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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뒤집기 시작하면 그냥 놔둬야 하나요 ?

.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9-02-09 18:44:17
뒤집기 안하길래 걱정했었는데 140일 넘어가니 하네요,

그냥 아주 쉽게 뒤집더니, 기저귀 깔때마다 이불 안덮어 놓으니 , 아주 신나게 해요,

자구 바로 눞혀놓아도 뒤집으려고 용쓰고 , 고개 번쩍 들고, 엎어져 있어도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하네요

어떨때는 뒤집어 있는거 힘들어 하면서 칭얼대서 다시 돌려놓기도 하는데,


이런경우, 뒤집은체로 그냥 놔두고, 힘들어하면 그냥 다시 돌려놓으면 되나요?

어떻게 해줘야할지,
IP : 124.5.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2.9 6:47 PM (121.88.xxx.97)

    부침개 뒤집듯 뒤집던 울 아가때가 생각나네요..
    방법이 없습니다.. 진화.. 아니 성장하는 과정인지라..
    힘들어서 낑낑거리고 울때까지 지켜보다가 다시 뒤집어 주세요..
    목을 가누면 숨 막힐 일은 별로 없지만, 바닥 푹신한 이불류는 치워주셔야 뒤집은 상태(엎드린상태)에서 잠들거나 할 때 위험한 일이 덜합니다.
    당분간 밤에 잘때 신경 쓰셔야 하구요.. 자다가 뒤집고는 다시 뒤집지 못하기 때문에 숨 막힐 수도 있어요..

  • 2. 맞아요
    '09.2.9 6:49 PM (121.186.xxx.170)

    그냥 지켜보고 있다면 힘들다고 낑낑거리면 다시 뒤집어 주세요..
    당분간은 깊은잠 못자시겠네요 그럴때 흔들침대 있음 요긴하게 잘 자는데요
    좁아서 못뒤집으니까 ㅋㅋ
    윗님 부침개 뒤집듯 하는말에 저 뒤집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3. leelord
    '09.2.9 6:53 PM (118.47.xxx.28)

    동영상 되는 디카 있으시죠? 많이 찍어놓으세요...자기가 뒤집어놓고 자기가 신기해하는..그런장면....예술이지요^^b

  • 4. 각양
    '09.2.9 6:54 PM (222.234.xxx.63)

    우리 첫애는 뒤집지도 않고 기지도 않고
    그냥 누워서 버둥버둥 놀다가
    어느날 앉아서 땅집고 헤엄치듯 팔과 엉덩이를 이용해
    이동?해 다니더만 돌때쯤 되니까 벌떡 일어나 걷더라구요
    햐~..이런애도 있구나.. 싶었지요
    둘째는.. 홀라당홀라당 뒤집고 또 힘들다고 낑낑대며 울고불고
    때되니 다람쥐처럼 어디든 쏜살같이 기어다니고
    걸음마 도 못하면서 손잡고 걷게 해달라고 울고불고
    그러다 어느날 혼자 걷더니만 급히 다니느라 엎어지고 깨지고..ㅠ ㅠ

    원글님!
    아가가 뒤집으니까 넘 신기하고 이뿌지요? ㅎㅎ
    그냥 두고 보셨다가 정 힘들어하면 다시 뒤집어 주세요
    얼마간 그러다보면 자기가 혼자 또 뒤집고 하니까요^^

    바쁘시더라도 꼭 육아일기 써주세요
    언제 처음 디집었는지..기었는지 걸었는지..
    언제 처음 엄마~ 라고 했는지..

    나중에 아기가 크면 보여 주세요^^

    이뿐아기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기를 바랍니다^^

  • 5. ..
    '09.2.9 7:14 PM (121.188.xxx.203)

    아유 이뻐라.
    말만 들어도 좋네요.

  • 6. 저도
    '09.2.9 7:20 PM (220.93.xxx.175)

    저도 글만 읽어도, 아가의 너무 예쁜 모습이 그려지네요~ 얼마나 예쁠까? ^^ 건강하게, 예쁘게 키우세요~~~

  • 7. 그쵸..
    '09.2.9 10:52 PM (59.30.xxx.150)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아가가 나름 밥?먹고 밥값 하는거에요. 열심히 공부하는 중.. ^^
    칭찬해주세요.. 아고 귀여운 아가.. 잘했어요.~~~ 하고..
    힘들어 할때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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