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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고등학교때 부모님을 첨 봤다는데 이게 무슨 말이에요?
부모님을 고등학교때 첨 봤다고...그 전까진 막노동 같은것도 하면서 먹고 살았다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최민수 아버지가 연예인 아니었나요?
1. 아버지가
'09.2.9 11:24 AM (61.38.xxx.69)다른 여자랑 살고, 최민수와는 안 만났더랩니다.
최민수는 결혼 참 잘 했다고 생각하는 아줌마랍니다.2. ..
'09.2.9 11:43 AM (118.221.xxx.7)친모인 강효실과도 어릴적엔 안 살고 왜 혼자 살았을까요? 그럼 도대체 누가 돌봐주면서 고등학교때까지 컸을까요? 그 사람도 참... 정말 특이한 인생을 사는데 와이프는 그렇게 귀티나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네요...
3. ...
'09.2.9 11:48 AM (211.209.xxx.154)최민수도 최민수지만 강주은씨 참 이뻐요
4. 저도
'09.2.9 11:53 AM (119.69.xxx.43)아버지도 그렇지만 엄마와도 떨어져 살았다고 해서
참 불쌍하게 생각 했었어요
부인 잘만나서 가정의 소중함을 알고 잘사는거 같다가
가끔씩 사고를 일으켜서 부인 맘고생 시키는거 보면
이해가 안갈때가 많네요5. ..
'09.2.9 11:57 AM (121.101.xxx.109)아버지는 최무룡, 어머니는 강효실이지요. 최민수 위로 누나가 넷인가 있습니다.
최민수가 어릴 때 최무룡과 강효실이 이혼했어요.
이혼사유는 최무룡과 김지미의 간통사건때문이고 강효실은 당시로서는 최고액수의 위자료를 받아냈습니다.
최무룡의 영화배우로서의 성공뒤에는 강효실 뿐 아니라 장모였던 영화배우 전옥의 뒷바라지가 큰 몫을 담당했는데 강효실 입장에서는 그 배신감을 참아내기 힘들었을 겁니다.
얼마간의 옥살이를 마치고 최,김커플은 재혼을 했고요.
간통죄로 쇠고랑까지 찬 두 남녀가 할 수 있는게 결혼밖에 더 있겠느냐고 나중에 김지미씨가 얘기했었죠.
근데 저도 가끔 이 부분에서 헷갈리는 게 최민수는 아버지와 함께 산 기간이 채 1주일도 안되었다고 말하는데, 김지미는 최무룡과 재혼하면서 전처의 아이들을 모두 데려와 거두었다고 말하는 걸 잡지에서 본 적 있거든요.
암튼 최민수씨,어린 나이에 부모의 파경을 겪으며 일찌감치 가정의 따뜻함이라는 걸 누려본 적 없는 건 사실이지요.
윗님 말씀대로 최민수 결혼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야말로 bad boy와 good girl의 만남.6. ...
'09.2.9 12:08 PM (122.153.xxx.162)그런데 예전의 어느 프로그램에서 다른 연예인 뭐 얘기하는 중에...
그때 같이 홍콩에 있었는데 딸 셋? 인가 낳고 아들 낳아서 너무 기뻐하고 그 소식을 들었을때 무슨 술집에 있었는데 지배인한테 얘기하니까 축하음악도 막 연주해주고 그랬다는거 봤었는데...
그렇게 귀하게 얻은 자식을 양쪽에서 다 안 거두었다는게 참 이상하네요.
예전 연예인들이야 돈관리같은거 못하고 나이들어서 빈곤한게 사는게 대부분이라 해도 그야말로 당대의 명 배우였는데 그렇게 어렵게 살았다니.....저도 너무 궁금하더라구요.7. 정말
'09.2.9 12:34 PM (210.97.xxx.65)최민수 정말 장가 잘갔다 생각하는 2인입니다
강은주 씨인가요? 예쁜것도 예쁜거지만 말솜씨가 정말 곱고
항상 남편인 최민수씨의 이미지를 한단계 업 시켜준다고 할까요
참 고운 여자란 생각이들더군요8. phua
'09.2.9 1:11 PM (218.237.xxx.104)우연희씨 얘기는 정말로 가슴 아프더군요,
82에서도 우연희씨에게 사과해야 할 사람이 꽤 있는 것 같던데,,9. 전 왜
'09.2.9 1:47 PM (220.117.xxx.104)우연희 씨 얼굴 봐도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어디 나온 분인가요?10. 최민수를
'09.2.9 3:37 PM (221.155.xxx.32)넉넉히 감싸안을 수 있는 그릇인것 같아요. 강주은씨.
어쨋든 최민수..평범한 정신세계는 아니잖아요.
그런데, 가죽공예하는 솜씨가 괜찮던데요. 최민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