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어 놓는것도 싫고 개는건 더싫어~~

[빨래]

옥상에서 빨래 걷어 갖고 거실에 둔지 두시간도 넘었는데

아~하기 싫다ㅡㅡ

빨래 개고 나면 얼마 안돼는데

왜~ 나는 개는게 싫은걸까~~

이제 슬슬 빨래를 개 보자~~~

[ㅋㅋㅋ]

동감 백만개 날립니다. ^^

[ㅎㅎ]

저는 지금 컴터하는 방의 창문 바로 앞 베란다에 세탁기가 있어요.
세탁기가 빨래 끝났다고 삑삑 소리를 내는데도
무시하고 컴터하고 놀다가
지금 이 글 읽고,,
아!!! 빨래 널어야 되는데!!!!
생각이 다시 낫어요..

[..]

저는 빨래 개는거 싫어서 다음 빨래 할때까지 빨래를 안걷어요~~ ㅋ

[매일은 아니고]

가끔은 필요한 옷을 빨랫대에서 걷어다 입습니다. 아이가 내복을 찾아도 빨랫대에 있는 걸 우선 입히구요. 매일 그러는 건 아니구요, 몸이 피곤할 때만요.^^

[저도..]

동감..백만개..^^
아..구찮아요..정말..애기까지 있다보니..웬 빨래가 그리 많은지....

[뽀로로]

그래도 너는것보단 개는게 낫지 않아요? 날도 추운데 베란다에 빨래 널러 나갈때마다 어찌나
싫은지..탁탁 털때마다 손도 시리고.. 개는것도 귀찮긴한데 깨끗하게 빨아진 수건이며 속옷들 예쁘게 접어서 옷장에 갖다두면 맘은 상쾌해요..^^

[동감]

저는 청소하는건 참 좋아요.빨래도 깨끗이 빨아 널어놓는것도 참 개운하고..
그런데 마른 빨래 걷어 개어 정리하는건 왜이리 귀찮은지...

[저도]

청소하는 건 괜찮은데 빨래 널고 개는 게 너무 너무 싫어요.
세탁기 돌려놓고 널기 싫어서 미루다 늘 남편이 발견하곤 피죤넣고
다시 돌려서 널어줘요.
그런데 다 마른 빨래도 넘 개기싫어 미룬다는..-_-;;
정말 빨래 널고 개는 거 넘 싫어요ㅠㅠ

[두시간]

이면 양호한거네요 저는 이삼일 놔둘때도 많은데요

[그보다]

전 갠 빨래 제자리 찾아넣는게 귀찮던데요...이상하죠..
빨래하고 빨래대에 각잡아(?) 너는것과 다 마른 빨래 또 각잡아 개는것까진
잘하는데 그 다음이 하기싫다는..

[wjeh]

저도 윗님처럼 넣기가 싫어요. 각자 자기거 가져다 넣어놓으면 좋겠어요..혼자 넣으려니 몇 번을 왔다갔다 하는지 몰라요..

[ㅎㅎ]

빨래건조대를 하나사서 빨래를 걷으면서 동시에 갭니다. 개놓은거 쌓아놓으면 넘어지니 할수없이 넣어두러가야지요.ㅎㅎㅎ

[영이]

저도 일주일후에 빨래널으려고, 할수없이 걷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