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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먹이다가 분유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분유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9-02-08 12:21:58

제 조카가 5개월인데 모유를 먹이다가 동생이 몸이안좋아서
분유를 먹이려고 하는데 젖병을 빨려고 하지 않아서 동생이 힘든가봐요 .
배는 고파서 계속 보채고 해서 주변에서 숫가락으로 떠먹이라고
해서 먹였는데 양이 안차서 보챈데요.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분유로 바꾸셨는지 알려 주세요^^

IP : 125.131.xxx.2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8 12:27 PM (58.121.xxx.165)

    형수가 딱 그런 일이 있었는데요.

    애기랑 일주일간 별거 했지요.

    애기는 시어머니(저희 어머니)가 보시고, 형수는 사돈댁(친정)에 가서 푹 쉬구요.

    물론 형수는 맘고생이 얼마나 심했는지 나중에 얘기하더라구요. 걱정이 너무 되서 잠도 못자고...

    그 대신 애기를 봐준 저나 어머니나 일주일간 죽을 맛이었다능~ ㅠㅠ

    그래서 일주일 후엔 한동안 조카랑 형수랑 신경전~후 결국 분유 먹더라구요.

  • 2. 맘 아프지만
    '09.2.8 1:46 PM (218.49.xxx.11)

    그냥 젖 안 먹이고..
    젖병으로 주시면 되요...
    첨엔..유축기로 짜서..젖병에 주시면 더 나을 듯 하구요..
    며칠은 아이와 신경전 벌리셔야 하는데..
    결국..배 고프면..먹게 되 있어요..
    글은 쉽게 썼지만
    막상 해 보려면 맘 아프죠..ㅠㅠ

  • 3. 흠,,
    '09.2.9 1:01 AM (117.53.xxx.86)

    첫째때는 너무 힘들었어요. 마음이 아파서 ㅠ.ㅠ 결국 포기하고 모유만 먹였지요.
    애두 양이 부족해서 힘들고 저도 힘들고, 분유는 안먹고,,,
    근데 둘째때는 머 인정사정 없어요. (둘째야 미안해ㅠ.ㅠ)
    그냥 울던말던 분유병을 줄기차게 들이대요. 첫째때는 목소리도 안절부절 울면서 시도했는데
    둘째때는 아주 단호하며 차분한 목소리로, 이것밖에 없어!라며 -_-;;;;;;;;;;;
    결국 먹게되있는게 정답이구요. 어쩄거나 아기를 위해서도 빨리 익숙해지도록 주구장창
    들이대는수밖에 없어요. 저는 둘째가 첫째보다 두배는 먹어서, 어쩔수없이 분유안먹이면
    배고파서 쓰러질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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