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좀 뭐하지만..

[흠..]

내가 뭘 너무 모르나 해서 묻습니다.

동국대,  숭실대,  경희대,  광운대,  단국대,  홍익대
전자, 정보, 기계,  건축,  컴터공학..전공 공대./

연세대원주캠 비슷한 학과.



난 그래도 캠퍼스 보다는 본교대학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위에 대학에 아이들 보내는 엄마들이 단체로
아래대학보내는 엄마에게  한소리 듣고 왔거든요.

[졸업장에..]

딱히 표시 안돼니.. 나중에 연대 나왔넵~ 하긴 하겠네요..쩝..
제 친구 연대 원주 캠퍼스서 의과에 있었는데.. 사실 그땐 좀 비웃어 줬지만..
지금 의사생활 잘합니다..
연세대 졸..

지금은... 절 보고 웃지요..ㅋㅋ

[별사랑]

아래 대학의 어머니는 지역이나 科에 상관없이
그래도 연대는 연대다..학교 이름을 우선으로 두는 분인 듯 합니다.

연대니까 지방캠퍼스라도 위의 학교와는 다르다..연대는 연대다..
연대는 공부만 잘하면 바로 서울의 학과로 편입해서 졸업이 가능하다
그러니 연대 캠이라도 연대와 다름없다..뭐 그런 생각이겠지요.

그 어머니의 연대에 대한 프라이드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어머니들에게 한소리 할만한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아래 어머니가 오버를 하셨네요.

[의대는]

졸업 앨범 자체가 따로 나오고 지방대는 캠퍼스내에 예과 그리고 도심지역 병원에 의학과가 있잖아요..의대는 예외에요.....

캠퍼스보다도 전 인서울 추천하지요.
여대보다도 남녀공학을 추천하지요 점수 보면 나와있지요 (과마다 다름)
캠퍼스도 직장내에서........

번호 찍음 다 나오지요,,,,,,,,단 타인에게는 속일 수 있겠네요

[연대 지방캠퍼스는]

단과대명이 달라요.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본교 문과대가 분교에선 문리대에요.
중요한 자리에서 분교를 본교로 속이는건 불가능해요.
예전에 어떤 직장에서 문리대 영문과 졸업생이 아무 말 않고 면접
봤다가 채용됐는데, 알고보니 분교라 취소된 경우도 있었어요.
대기업이었으면, 서류전형때 이미 밝혀졌겠지만요.

제 아이같으면 그냥 서울에 있는 본교로 보내겠어요.
분교는.... 본인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 것 같아요.

[그런데요]

대학 서열이 어떻게 되든
어디 보낸 엄마가 어디 보낸 엄마보고 한소리 하는건
무조건 오지랍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