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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 있는 분도 잘 살고 계시나요?

^^*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09-02-06 14:42:53
스스로 사주를 보러간적은 없어요..
궁금은 하지만 나쁜말 할까봐 겁나구요,,물론 안좋은말 하는게 당연하지만 저는 그런말 들으면 생활이 안됩니다.신경쓰느라고...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 역마살이 있는것 같아요..
아이 키울때도 정말 집에있는게 넘  힘들어서  괜히 마트에 장보러 갑니다..
나갔다오면 힘이 나구요..
차도 없는데 작은애 없고 큰에 걸리면서 박물관, 놀이공원 ,,밥먹으러 나갔습니다..
동네 엄마들은 정말 부지런하다고 말하곤했구요
나갔다 오면 아이들한데 더 잘해주게 되요,.
집에서 지낼때는 소리 고래고래 지르게 되거든요..
나가면 화도 안냅니다...
지금은 아이들 6살 8살인데 일하고 싶어요...
집에있으면 더 아프고 우울하고 의욕도 없고,,,
저 같은사람있으세요?
IP : 125.187.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세요~~
    '09.2.6 3:06 PM (220.75.xxx.199)

    역마살 있으시다면 나가시는게 좋을거예요.
    우린 부부가 모두 역마살이 있어요. 전 결혼전에 여행 많이 다녔구요.
    남편은 어릴때부터 이사를 무지 다녔데요. 한집에서 3년이상 살아본적이 없는..
    남편은 해외출장이 잦은 일을 하고 있고 전 결혼해서는 여행을 자주 못가서 좀이 쑤시는편이긴 하지만 밖으로 돌아다니는 일을 해서인지 그런데로 견딜만해요.
    역마살 있는 사람들은 어디 돌아다니지 못하면 이사라도 자주 다녀야 잘된다더군요.
    10년 맞벌이하다 얼마전부터 집에서 쉬고 있는데 편하게 쉬어서 좋긴한데 쬐금씩 좀이 쑤신다는걸 느껴요. 살도 찌고..
    좀 더 쉬다 다시 일하러 나갈까 생각중이예요.

  • 2. ```
    '09.2.6 3:06 PM (222.238.xxx.146)

    저도 집에 있다가 너무 답답하면 저녁에 애들 다 데리고 마트라도 나가거든요.
    나가다 동네 사람들 만나면 이 밤에 어디 가냐고 놀래지요.

    그런데 너무 게을러서 그런가 안나가고 집에만 있을때도 많아요.
    나가면 좀 오래 있다 오고 싶은데 마땅한 데도 없고
    애들 올 시간도 있으니 포기하고 안 나가는 것도 있고
    다 데리고 나가자니 학원 시간, 방문선생님 시간도 있어서 걸리고......
    그러니 전 극과 극이에요.

    역마가 있나 궁금하면 아래 사이트에서 생일 넣어보세요.
    중간에 나오는 신살 밑에 네 칸 중에 역마가 나오면 맞고 아니면 없는 거에요.
    http://www.sajucampus.com/manseorug/enter_seoulsaju.php

  • 3. 남동생
    '09.2.6 3:08 PM (59.5.xxx.126)

    자주 술먹고 외박하고 훌쩍 어디론가 떠났다오고 그랬었어요.
    올케 보기가 무서웠었지요. 혹시 이혼한다고 할까봐서요.
    그런데 얘가 그렇게 많은 직장을 들락거린 후 취직한 회사가 출장이
    많은 회사예요.
    세상에나,, 딱 좋은거 있죠.
    지금은 너무 잘 살아요. 올케도 자기 입으로 그러네요. 지금 회사가
    너무 좋은거 같다구요. 술먹고, 외박하고, 없어지고 그러는거 안한다구요.
    역마살이 들때쯤 출장가는거라고 저희는 생각하지요.

    얘는 술먹고 아무데서나 자요. 그리고 그냥 어디 지방 가고 싶으면 가야 된데요.
    저희는 그게 역마살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그냥 역마살이 단단히 끼었다고 했었거든요.

  • 4. 전 특이
    '09.2.6 3:09 PM (121.138.xxx.212)

    제 성격은 완전한 방콕스타일인데
    사주를 보면 역마살이 있다고 나와요.
    집이 너무 편하고 좋은데요.

    그런데 얼추 달리 생각하면 역마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집이 지방이라 서울서 학교다니느라 결혼전에도 떠나와 살았고
    공무원 남편이랑 결혼해서 여러 지방 이사다녔고
    외국도 몇 나라 돌아다니며 살았고...
    그냥 집밖으로 나가는 걸 좋아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저처럼 집안에서 사는 게 너무 좋은데
    집 자체가 돌아다니는 경우도 생기네요.^^

  • 5. 나가세요~~
    '09.2.6 3:10 PM (220.75.xxx.199)

    윗님..싸이트 가보니 저 진짜 역마 나오네요..
    집에 얌전히 있으면 살찌고 우울해지고 망가지는 스타일인가봐요.
    몇달 쉬었는데 어찌 살림은 그닥 반들해지지 않고, 살만 찌고 다시 나 돌아 댕겨야하나봐요.
    에휴~~~

  • 6. 다라이
    '09.2.6 3:32 PM (222.120.xxx.29)

    집안식구 전부(부모님 저 남동생) 잘살고 있어요. 좀빨빨대며 돌아다니고.. 이사 잦긴 하지만 불편없어요

  • 7. caffreys
    '09.2.6 3:32 PM (203.237.xxx.223)

    저 제대로 사주 본 건 아닌데...
    언젠가 어렸을 때 역마살 있다고 들었었어요.
    핑 했는데.. 정말 맞군요.
    3년이상 한군데 살아보질 못하니 원

  • 8. 흠..
    '09.2.6 4:13 PM (125.191.xxx.38)

    다 맞는건 아닌가봐요..
    전 정말 게으르고 나가는거 싫어하는 스탈인데
    역마가 두개나 나오네요.. 이상타..

  • 9. ㅋㅋㅋ
    '09.2.6 5:21 PM (121.168.xxx.48)

    근데요 제가 볼줄 몰라서 그런데요 대운수 밑에 나오는 숫자 밑에 또 한자로 되어 있는거 그거 무슨 뜻인가요? 대운수가 언제 올지 궁금해서요 ㅋㅋㅋㅋㅋㅋㅋ

  • 10. 볼줄몰라
    '09.2.6 5:23 PM (123.254.xxx.121)

    이거 어찌 보나요..ㅠ.ㅠ

  • 11. 역마
    '09.2.6 5:39 PM (117.83.xxx.88)

    제 남편이 역마살이 있는데요, 직장생활후부턴 계속 잦은이사와 출장의 연속이었어요.
    공무원생활했을땐 직업상 자주 이사다니는 일이었고 지금은 해외까지 나와있네요.
    비행기도 자주타고 해외여기저기 자주 다니고..
    결혼10년동안 6번 이사에 5군데의 지방을 살아봤네요. 또 곧 이사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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