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카드 연체율 비상…“가계부실 이미 시작”

verite 조회수 : 645
작성일 : 2009-02-05 22:24:52
카드 연체율 비상…“가계부실 이미 시작”

한겨레 | 기사입력 2009.02.05 21:31


[한겨레] 비씨 등 0.15%P 오른 3.43%…카드대란 뒤 첫 상승


경제상황 가장 민감 반영…은행, 가계여신 관리돌입


신용카드 연체율이 2003년의 '카드 대란' 이후 처음 상승세로 돌아섰다. 금융위기 여파로 가계의 부실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드 연체율은 가계 건전성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지표다.


5일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신한과 삼성, 현대, 비씨, 롯데 등 주요 전업 카드사의 지난해 말 연체율이 연 3.4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9월 말에 견줘 0.1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카드 대란 이후 분기말 기준으로 전업 카드사의 연체율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카드업계가 지난해 말 단행한 대규모 대손상각까지 고려할 경우엔, 실질 연체율(상각전 연체율) 상승 폭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한 예로 삼성카드는 지난해 4분기에 3분기보다 대손상각을 0.5%포인트 많은 797억원이나 단행했으나, 연체율은 같은 기간 동안 0.3%포인트 급등했다.


은행계 카드사의 연체율도 지난해 상반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뒤, 2007년 말 1.39%에서 지난해 말 1.88%로 0.49%포인트 뛰어올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카드결제와 대출이 주춤하면서 자산규모 증가세는 둔화된 반면 경기악화 영향으로 연체금액은 늘어 카드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카드 연체율은 경제 상황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한다는 점에서 가계 부실이 상당부분 진전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액이 큰 은행 대출은 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아서라도 갚으려는 경향이 있지만, 카드는 연체 부담 비용이 낮은데다 매월 신용구매를 갚아야 하는 특징이 있다"면서 "카드 연체율이 경기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만큼 가계 부실이 이미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가계의 은행 대출 연체율이 0.7%(지난해 11월말 기준, 한국은행)로 낮은 수준이지만 은행들이 가계 여신 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이런 사정 때문이다.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은 이달들어 구성한 '연체 관리 전담반'을 통해 연체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일선 영업본부에 본점 인원을 파견해 가계 여신 부실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은행 여신 담당자는 "지난해까지는 기업 여신에 대한 불안이 컸다면,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점차 가계 부실 우려도 고개를 들기 시작할 것"이라며 "만기 연장이나, 이자 감면 등 연체가 일어나기 전에 한계선상에 있는 가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계 대출은 최근 3~4년 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어나 지난해 11월말 예금은행 기준 386조9932억원으로, 기업 대출금(514조3520억원)의 75.2%에 이르고 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

경제에 깊은 관심과,,,,, 공부를 해오고 있는 논객들은,,,,,
위기는 작년이 아니었고,,,,
금년,,,,
꽃피는 봄부터라고 말씀들을 합니다...

울 82에 구름이님도,,, 계속 충고하는 거지요...

연말,연시,,,,,그 사이에,,,,
대한민국의 훌륭한 언론들땜에,,,
우리들이 느끼지 못하는 징후들이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위기의 징후들이죠....

각자가,,,,,,,,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다시한번,,,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무슨 지레 근심을 하느냐고,,,, 정부가 다 알아서,,,,,
지금 해오고 있는 짓거리 들을 보면,,,,,, 모르겠나요???
IP : 211.33.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306 신사동 가로수길 브런치 할곳 추천해주세요 2 화해 2009/02/05 879
437305 세계에서 젤루 가슴 큰 여자...[영국 channel 4 다큐] 1 영국 텔비 2009/02/05 1,268
437304 외동이 티가 난다는건?? 17 ㅜ.ㅜ 2009/02/05 1,907
437303 저~ 내일 수술 하러 병원가요~~ 4 이제사~컴은.. 2009/02/05 786
437302 제가 아직 남자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5 힘들어요 2009/02/05 874
437301 대구공항내 결혼식장 (호텔에어포트)...어떤가요? 3 질문 2009/02/05 545
437300 무쇠 후라이팬 길들이기를 하면서.. 2 무쇠사랑 2009/02/05 1,096
437299 꽃보다 남자와 아내의유혹 7 ㅋㅋㅋ 2009/02/05 1,172
437298 서글픕니다 둘째라 2009/02/05 300
437297 오늘 집회에서 수경스님께서 하신 말씀중 일부입니다.. 4 천주교신자 2009/02/05 596
437296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인정하는 이유,,, 4 verite.. 2009/02/05 1,395
437295 맛있는 브라우니 레시피를 찾습니다... 2 브라우니 2009/02/05 586
437294 정말 싸게 일본여행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11 배도 좋아요.. 2009/02/05 1,399
437293 쁘렝땅옷 4 보리 2009/02/05 1,356
437292 초등입학생 소풍가방 어떤게 좋나요? 1 소풍가방 2009/02/05 440
437291 아기 젖떼는 슬픔이 이리 클 줄이야... 14 눈물이..... 2009/02/05 1,328
437290 가정어린이집 급식을 먹지 않아도 급식비를 내야 하나요.. 3 아토피맘 2009/02/05 449
437289 홍XX의 "앗! 비키니..." 빅휘니 홍의 탄생 3 미래의학도 2009/02/05 899
437288 뉴욕의 한인민박을 이용하셨던 분들의 의견을 바랍니다. 1 강변에서 2009/02/05 449
437287 결혼이라는 말 3 지겨워 2009/02/05 639
437286 수동유축기는 어떤걸로? 5 알려주세요 2009/02/05 259
437285 영어만화인데요..해석좀 부탁드려요. 5 .. 2009/02/05 463
437284 여자아이 영어 이름으로 Grace............ 6 이름 2009/02/05 2,223
437283 생수먹고 정수물 끓이고..다이옥산 공포 1 타도 0.0.. 2009/02/05 712
437282 르쿠르제 뚜껑 3 자작나무숲 2009/02/05 592
437281 검찰, 용역 직원 물대포 사진 알고도 감췄다 1 세우실 2009/02/05 370
437280 ▶ 용역 망루진압 공중 컨테이너에도 경찰과 함깨 탓다는 녹취록 1 그날 犬찰이.. 2009/02/05 283
437279 오늘 아내의 유혹 어떻게 됬어요? 7 oj 2009/02/05 1,226
437278 이명박 대통령 불신임 온/오프라인 동시투표 중입니다. 참가합시다~ 7 세우실 2009/02/05 369
437277 카드 연체율 비상…“가계부실 이미 시작” 1 verite.. 2009/02/05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