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월평동에 살고 있는데
주로 둔산동이나 만년동쪽에 많이 몰려 있네요..
내년이면 네살 되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영어를 병행하는 어린이집 어디들 다니시나요?
유치원은 제법 있는거 같은데 4살 받아주는 곳은 검색하기 어렵네요..
월평동이긴 해도 만년동 정도면 가능할 것도 같거든요.
둔산동 KT나 이마트 쪽도 괜찮고요...
....
솔직히, 대전분들도 많이들 이 곳에 오시는 걸로 알지만 관심사가 다르니 이글에 답글이 달릴까란 생각이 드네요.
어디 물을데도 없고 알아는 봐야 하고 답답하기만 해서요..
* 서대전고등학교 안에 있는 우송유치원이란 곳도 4세반은 없겠죠?
영어 병행도 안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서구쪽에 어린이 집 때문에요..
대전분 계세요? 조회수 : 274
작성일 : 2009-02-04 14:36:56
IP : 222.114.xxx.16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순심이
'09.2.4 2:46 PM (152.99.xxx.60)월평동 하바 보내시면 되겠네요.
놀이학교인데, 영어 매일 하네요...
참고하세요~2. ..
'09.2.4 4:32 PM (124.56.xxx.39)6세 맘입니다. 4살때 영어 가르쳐 봤자 어차피 별 소득이 없어요.
우리 큰아이 4살때는 둔산에 그냥저냥 가정어린이집 다녔어요. 선생님 착하고 밥 가지고 장난 안치는 곳으로요.
일주일에 세번씩 원어민 선생님 와서 abc를 가르쳤는지 노래도 집에와서 하곤 했죠.
한글도 가르치더군요. 1년 내내 그것도 매일매일 학습지를 하더군요.
그러나 그뿐이더군요. 아이가 배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배워요. 1년 내내 죽어라 배워도 지 이름 석자 제대로 못쓰던걸요. 영어도 그냥 낱자로 몇개 발음도 시원찮게 흉내내는 정도였어요.
4살때는 아이들 표현력이 떨어져요. 뭐가 나빴다, 좋았다 등등 자기 기분 조차 제대로 드러내는것이 힘듭니다.
영어 연연하지 마시고 일단 정직하게 운영되는 집 가까운 곳 보내세요. 영어는 나중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