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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부탁드려요..

꿈해몽 조회수 : 604
작성일 : 2009-02-04 03:35:36

연 이틀 고양이 꿈을 꾸네요..
괜시리 조금 무서운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잠을 자기가 싫어요.. 또 고양이 꿈꿀까봐서요.
혹시 꿈 해몽 잘아시는 분 계시면 제꿈이 어떤지 알려주세요..

첫날..
(제가 자전거를 무서워서 잘 못타는데요.. 꿈에서는 자전거를 너무 신나게 타는 거예요.. 날씨도 너무 좋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내리막길을 자전거로 내려가는데 기분이 참 좋았답니다..
그러다가 찻길이 나와서 횡단보도쪽으로 가는데.. 저보다 앞서 갔던 한 남자가 자전거를 멈추더니 아주 자그마한 하얀 새끼고양이를 번쩍 드는게예요.. 느낌에 죽은고양이 같았네요.. 그래서 그사람이 아기고양이를 치어죽였구나.. 고양이가 너무 작다..이생각하면서 꿈에서 깨었어요..
너무 생생한데다가 생전 첨꾸는 고양이 꿈이라 조금 낯설고 기분이 이상했지만.. 그래도 기분 나쁜 느낌은 아니였네요..)


둘째날.. 어제입니다.
(어느 낡은집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날도 어두워지고 추워져서 잠을 자야 했어요.. 그래서 방을 둘러보니 잘만한 방이 하나 보였는데..-그방도 어두웠고.. 낡고 먼지쌓인 침대에 두툼한 이불이 있었어요..- 거기에서 고양이가 한마리 나오는거예요.. 너무 놀란데다가 좀 깨름직한 기분도 들고..또 주인없는 고양이가 머물던 침대이니 혹여 거기서 자면 병이 옮길것 같은데..밖은 어둡고..추워지고 어쩔수 없이 자야하지 않을까?고민하던 차에 잠에서 깨었네요..
이꿈은 꾸고나서도 기분이 별로였고.. 지금까지 그 꿈 생각을 하면 기분도 않좋고 무서운 기분이 들어요..)


이틀 연속으로 생전 안꾸던 고양이 꿈을 꾸니.. 괜히 무서워서 아까 잠자리에 들었다가.. 그냥 일어나 버렸네요..

아... 꿈 해몽좀 해주세요.,. ㅠ.ㅠ
IP : 211.193.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이란게
    '09.2.4 3:54 AM (121.130.xxx.107)

    마음의 불안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거 아닐까여?
    고양이 꿈이라고 다 나쁜 것도 아니니,
    그냥 편하게 생각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새로운 식구가 생길 수도 있는 거잖아요.

  • 2. 꿈은..
    '09.2.4 6:17 AM (75.183.xxx.22)

    꿈을 꾼 본인이 가장 잘 안데요.중요한 것 아니면 곧 잊혀 질거구요.
    생생하게 남으면서 자꾸 기억이 나면 근간에,어제 오늘 말고 좀더 멀리 보시고 있었던 일
    생각해보세요 연결 고리가 있을지도...
    꿈해묭 연구 하면서 배운거에요.몇년 이렇게 해보니까 남의 꿈 해몽 까지는 못해도
    내 꿈 해몽은 대충 되던데요^^
    꿈에 아기가 나오면 안좋다 뭐 이런거 다 맞는거 아니구요
    꿈을 꾸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틀리다네요.

  • 3. 해몽책에는
    '09.2.4 9:10 AM (220.87.xxx.247)

    고양이가 경찰관,경비원, 감시원 ,사납고 앙칼진사람과 동일시,
    권리 ,이권, 기타 병마나 일거리의 상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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