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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명박이 용산참사에 개입되었는지 밝혀라
사실이라면 경찰청장이 특공대장의 직접 반대를 무릅쓰고 특공대를 투입한것은
무언가 석연치 않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지시를 내렸는지 검찰은 밝혀야 한다.
https://www.ilyo.co.kr/article/sub.asp?ca=3&seq=4249
용산 철거민 참사 쟁점 넷 심층 취재
한 특공대원의 충격 고백 “특공대장의 반대 무릅쓰고 진압 명령”
작년 미국소에 대한 연령제한과 위험부위를 모두 풀때도 대통령의 개입에 대한
정황들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민동석 협상대표가 밤사이에 반대를 풀고
전격 협상안에 합의한것이 이명박대통령의 부시면담을 위한 선물때문이라고 한다.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79304&gb=da
캠프 데이비드의 하룻밤과 바꾼 국민건강
[칼럼] 전국민 광우병 위험 아래 둔 캠프 데이비드 숙박료
이번 용산참사에 대통령이 직접 명령을 내렸는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만약 떡검이 이를 밝히지 않는다면 다음 정부에서는 반드시 청문회를 열어서라도
조사를 해야 할 것이다.
1. 헉
'09.2.3 7:50 PM (218.51.xxx.28)이건 또 무슨 일인가요.
아... 특공대장은 반대를 했었군요.
도대체 그 배후가 누구냐 ㅜㅜ2. MK4ever
'09.2.3 7:51 PM (173.68.xxx.229)뭐 떡검까지....
그냥 내려야지요. 우리의 힘으로!!!!!3. 참나
'09.2.3 8:00 PM (61.251.xxx.72)이보세요...그게 그렇게 중요하나요?
도로를 화염병으로 불바다 만들고
새총으로 사람을 저격하는데
그럼 허구한날 지켜봐야만 하나요..
도로를 무법천지로 만드는데 그걸 공권력으로 막아야하는 것은
당연하고 의무이죠,,,재수없게 사고가 나서 그렇지
민주화와 시민권이 발달한 어느나라도 그런 상황이면
다 그렇게 일단 진정 시키는 겁니다.
단지 세입자에게 권리보상을 잘못해 피해자의 마음은
저역시 아프고요 누구보다 그런 지경까지 간 마음은 아파요..
저역시 시청에서 촛불을 든 시민으로서 보수니 진보를 떠나
다 같은 한마음이니까요...
민주화가 피를 통해서 이룩된다는 말처럼 거리를 깨끗이하고
산업화하기 위해서는 안타깝지만 하나의 과정이라고 봅니다.
모든 상황을 다 들어주단 서울은 발전하지 못하고 낙후된
도시가 될뿐이에요...4. 아꼬
'09.2.3 8:07 PM (125.177.xxx.202)윗님, 발전이란 누구를 위한 일인지요. 겉만 번드르한 도시가 진정 발전한 도시인가요. 윗님의 경제력이 얼마나 안정적인지는 모르지만 그곳에서 장사하며 일하셧던 분들 대한민국의 표준 자영업자로 봅니다. 궁지에 몰리면 쥐도 고양이를 무는법입니다. 오늘도 용산참사의 집회가 있고 양심을 명령이라는 포장으로 죽인 채 전경들은 시민들과 대치중입니다. 당신이 한번이라도 전경들과 대치상태에서 정의를 외치신 분이라면 절대로 이런식으로 쿨한 척 말 못합니다.
5. 구름이
'09.2.3 8:09 PM (147.46.xxx.168)참나//
허구헌날? 딸랑 3시간만에 특공대 투입결정이 허구헌날?
그리고 화염병으로 불바다를 만들었다고? 새총으로 저격했다고?
제대로 알고 얘기하세나. 내일 한번 그곳에 나가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보게나.
산업화가 고층건물 짓는건가? 미국에는 고층건물 즐비한 대도시가
중심가부터 슬럼화 되는 것은 생각도 안하는지...6. 용역
'09.2.3 8:13 PM (125.184.xxx.8)용역깡패들이 흰 헬멧쓰고 새총 쏘고 개지랄 떨면서 경찰과 함께 설쳤다는 사진이 널렸는데 무슨 말씀?
7. 이봐요~
'09.2.3 8:13 PM (119.148.xxx.222)참나 ( 61.251.246.xxx ) 당신 말 잘했네
그제 뉴라이트 미친것들이 해머랑 쇠파이프 , 꼬챙이 가지고 촛불들고 있다가
잡혀가지고 무기 뺏기고 얻어터지고 쫒겨났지.
그게 바로 당신이구만, 촛불을 가장한 또라이트
촛불 들먹이면서 헛소리하지말고 당장 꺼져버려~~ 이 짐승만도 못한 인간아8. 프리댄서
'09.2.3 8:14 PM (219.241.xxx.222)내일 출장을 가야 해서 웬만하면 휘 둘러보고 그냥 나가려고 했지만
참나님 댓글을 보니 한 마디 안 할 수가 없네요.
님. '민주화와 시민권이 발달한 나라' 어디에서 용산 재개발 같은 사업은 8개월만에 밀어붙이나요?
그리고 화염병으로 불바다를 만들고 새총으로 사람을 저격해요?
이 사태에 대해서 '해석'은 나름대로 할 수도 있습니다만,
팩트까지 왜곡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분들이 그곳을 대체 얼마 동안 점거했습니까?
일주일? 열흘? 한달?
불바다 만들 시간이나 있었습니까?
공권력이 무고한 시민을 산 채로 불태워 죽인 사건입니다, 이건!
속도전적인 개발을 차치하고라도
'민주화와 시민권이 발달한 나라' 어디가 그렇게 순식간에 진압 들어가서
시민을 산 채로 불태워 죽이는지 말해 주세요.9. 쿨잡
'09.2.3 8:14 PM (121.129.xxx.153)1. 재개발만이 서울이 발전하는 길이 아닙니다. 서울은 도박판과 같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일수록 판돈이 커지기 때문에, 쉽게 돈을 벌어보려는 사람들이 어떻게든 이 도박판에 사람을 끌어 모으려고 합니다. 재개발은 그 쉬운 방법일 뿐이죠. 노무현 대통령 때 ‘관습헌법’까지 들먹이며 수도 이전을 막은 것도 그 때문입니다. 땅값이 떨어지면 가만 앉아서 판돈을 날리는 꼴이니까요. ‘수도 서울 사수(死守)’를 외친 사람들은 정말 죽을 각오였을 겁니다. 재개발을 하면 멀쩡한 사람이 판돈에 치어 쫓겨납니다. 장담하지만 서울은 이대로 가면 수십 년 안에 망합니다.
2. 어떤 관점에서 보아도 경찰은 용서할 수 없습니다. 특공대를 투입하기로 했다면 사전에 어떤 위험이 있는지 파악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만일 사전에 위험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무능함으로 인한 과실치사죄가 있고, 파악하고 있었다면 살인죄가 있습니다. 그 뒤 전경버스 화재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재를 방비하지 못했다면 기본 중의 기본인 경계에 실패한 것이므로 경찰의 자격이 없고, 방비하지 않았다면 고의적으로 불을 지른 거라고 봐야 되겠죠. 구름이님이 퍼온 글은 이번 사건이 거대언론이 알리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는 만큼 꼭 밝혀야 되는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이 앞인지 뒤인지 알 수 있는 법입니다.10. 참나!!! 당신
'09.2.3 8:15 PM (119.148.xxx.222)말도 안되는 소리 지껄이면서 돈버니?
돈벌고 싶으면 노력좀해, 설득될만한 소리를 지껄이라고..!!11. ?
'09.2.3 8:19 PM (218.51.xxx.28)혹시 조선일보 구독하시면서 촛불이라고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
기사로 보도된 일까지 모르셔서 말이죠.
아 mbc뉴스에서도 나왔었는데요. 건물 들어간지 3시간만에 특공대 투입을 결정했다는 기사말예요.12. 한쪽만 보는군
'09.2.3 8:24 PM (61.251.xxx.72)아니 그럼 집이 무너 질 것 같고 도시 미관에 낙후되어 보여
공익을 위해 철거를 하고 재개발해야지 그럼 그냥 나두는게 잘한다는 거여..
지금 종로의 세운상가가 얼마나 낙후되어 있는지 모르나요 완전 도심의 흉물이에요..
얼른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지어 도시의 미관을 업그레이드 하고
그 미관으로 관광객도 유치하여야 도시가 살고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되는겁니다...
그 건물 새로 짓는거 하나로 일자리도 살고 하는거에요..
지금 서울이 이나마 발전 된 것도 다 그런 희생이 있었기에
된거에요...님들 처럼 주장하다간 발전은 커녕
도시는 조선시대를 벗어나지 못해요...
거기에 사는 사람들 다 권리 들어주다간 100년이되도
서울은 흉물 되는데 그냥 나두나요...
공익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그 자체를 나쁘게 보면 안되죠...
그리고 어느 경우에나 그런 사고가 필연적이고요...
단지 보상이 적어 안타까운 마음은 저 역시 아프고요..
그러나 경찰특공대의 초기 진압은 나라의 발전과 공익을 위한
대의적 차원에서 필요불가견한 선택이라고 봅니다.13. 쿨잡
'09.2.3 8:28 PM (121.129.xxx.153)3. 그리고 경찰은 아마 속으로 두려워하고 있을 겁니다. 군인이 지휘관을 잘못 만나면 사지로 내몰려들어가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용산 사건 역시 지휘관을 잘못 만나면 ‘진압작전’ 도중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었으니까요. 언제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14. 한쪽만보는군님
'09.2.3 8:31 PM (125.187.xxx.122)그 참사현장 건물 보셨어요? 그게 어디 무너질 듯한 건물이던가요?
공익좋아하시네요? 님이 세들어 있는데 1억 투자해서 3천 받고 나가라고 가게 때려부숴도 그런 소리 할 거에요? 님은 아마 거품 제일 많이 물고 쓰러질 것 같은데요?
한겨레나 경향신문 좀 보세요. 선진국 어느 나라가 30년만 되면 건물 다 갈아엎고 재개발 재건축한다며 주민 물갈이 하냐고 글 실린 것도 못 봤어요? 경쟁력 좋아하시네요. 님 말대로라면 쓰러질 듯한 피사의 사탑이랑 벌써 많이 손상된 피라미드랑 다 갈아엎어야겠네요.
제발 공부좀 하세요. 무식한 것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하는 말이 어쩌면 저리 명박스러운지 쯧쯧15. 조합장인간이
'09.2.3 8:34 PM (119.148.xxx.222)자기는 세입자로 한번도 안살아봐서 세입자 입장을 모른다고 그랬대요~
위에 (61.251.246.xxx ,) <---- 이 인간은 한번도 양심적으로 안살아봐서
양심있는 사람의 입장을 모릅니다.16. 와
'09.2.3 8:35 PM (218.51.xxx.28)무식해도 이렇게 무식할 수가.
여보세요. 관광객이 어느 대도시에나 있는 높다란 고층빌딩 보러 서울에 올 것 같으세요?
외국인과 한마디라도 얘기해보셨어요?
지난번 oecd정보통신장관급 회의에 온 유럽의 한 대표와 저희집에서 저녁 먹으며
얘기했는데요.
도대체 서울에서 서울의 것은 무엇이냐고 실망했다고 했어요.
세계 어느 나라에나 있는 높은 건물만 있는 곳이 서울이냐고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감명받고 가는 것은 고층빌딩이 숲을 이루는 도시가 아니라구요!
북촌에 데려가서 골목골목 한옥집들의 기와를 보고 흥미를 갖는 이들입니다!
그리고 공부 좀 하고 오세요.
도대체 우리것에 대한 애정이나 근대사를 바라보는 역사의식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
새것만이 좋고, 오래된 것은 버려야 한다며 동상이몽에 빠져 계시는군요, 이 정부와 함께.17. 쿨잡
'09.2.3 8:36 PM (121.129.xxx.153)4. 그리고 당신의 돈을 위해 경찰과 시민의 생명을 죽음으로 내몰지 마십시오. 다른 사람을 죽인 피값으로 당신의 아이들이 호의호식하게 하고 싶은 겁니까?
18. 교육효과?
'09.2.3 8:44 PM (122.36.xxx.40)저, 요즘 이런 식의 대응이 유행인가 보네요.
제가 자주 가는 곳도 알바가 완전히 말투도 바꾸고 대응방식에 변화가 아주 많더군요.
조근조근 마음 아프다는 말까지 하지만 솔직히 알바 아니면 누가 감히 저렇게 말할 수가 있을까요.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죠.
구름이님, 괜히 상대하지 마세요.
저도 이거 쓰면서 괜히 푼돈 더 벌게 해주는거 같아서 좀 찝찝하네요.
적석했다 치죠.
새로 알바 교육을 하기는 했나 봅니다.19. 이러니 욕먹지
'09.2.3 8:48 PM (61.251.xxx.72)여보세요 다들 님들처럼 그런 생각이 무서운거에요...
님들만 무슨 애국자요 경향과 한겨레만보면 무슨 의식있고 조선을 보면
한심하다니 하는 그런 이분법적 논리가 님들을 피해망상증의 편협증
환자라고 하는거에요...
저도 경향 구독자에요,그리고 매일 조선과 한겨레 사이트도 들어가서 뉴스를 읽고요
말그대로 양쪽을 다 보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시청에가 광우병 집회에도 가고요 누구보다도 현 대통령이 물러나서면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말란 말이 있죠,,,무조건 좋은 정책도 그저 이명박이면 반대를 하는 님들이 안타깝다는거죠...
님들의 생각은 거져 이명박를 흠집내기위해 나라 경제가 망하기를 바란다는 거죠...
그래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입증하기위해서죠....
그런 생각은 버려야해요...
일단 지도자가 불편하고 역겨워도 이 나라가 잘되기를 바라야지
그렇게 피해망상증으로 생각하면 안되요..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역사가 바로서고 정의와 민주가 살아야하지
진보니 보수니 그런 이념 논쟁으로 무조건 상대방을 힐난하면 안되죠...
이번 용산참사 역시 누구보다 그런 아픔을 잘 압니다...
하지만 정책적으로 결정이 났으면 어쩔수 없이 따라야한다는거죠...
대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게 민주화와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따르는 이념이죠...
단지 경찰특공대의 강경진압이 마음은 아프지만 그 투입 자체를 나쁘게 보지는 말라는거죠..
안 그러면 그 도로 전체가 무법천지가 되는데
평생을 그렇게 나두란 말입니까..20. 명박인
'09.2.3 8:49 PM (125.187.xxx.16)다만 줄줄이 늘어서 있는 뉴타운 개발을 빨리빨리 해서라도 청계천 같은 뻔지르르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었을 뿐이고... 그래서 한 마디 간단하게 했을 뿐이고... 그 밑에 있는 놈이 명박이 의중을 알고 그저 기었을 뿐이고.... 그 밑에 있는 놈이 다시 상사의 의중을 알고 더 빨리 기었을 뿐이고..... 그냥 물대포 빨리 쏴서 불길을 더 키워서 사람 몇 명 태워 죽였을 뿐이고......
21. 61.251.246
'09.2.3 8:54 PM (125.187.xxx.16)님... 그냥 님이라고 불러드리지요. 못배운 우리 형님도 더 못배운 우리 엄마도 댁이랑 같은 소릴 하더군요. 세상일은 모르는겁니다. 어느 날 댁이 그 형편이 되지 말란 법은 없지요. 나도 똑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지요. 나라고 불에 타 죽어야 할 만큼 하늘의 날벼락처럼 무언가가 닥칠지 모르지요. 댁도 마찬가집니다. 댁이 그 상황에 처하게 될 때... 오늘의 당신 을 꼭 기억하시기를...... 불에 타 돌아가신 그 분들.... 그 분들도 아마 한 때는 당신의 오늘처럼 아집스러웠는지도 .....
22. 님도
'09.2.3 8:58 PM (125.187.xxx.16)61.251.246 님도...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 그거 한 번 당해보고 말을 하셔야지요. 나 하나, 우리 가족쯤이야 죽어도 괜찮다. 뻐지르르한 도시미관을 찬양하셔야지요.
23. 윗님
'09.2.3 9:01 PM (61.251.xxx.72)125 187 23님아...
님의 그런 썩어빠진 상태가 한심스럽군요...
님이 말한 "못배운 우리형님도 더 못배운 우리엄마도 그런 소리를 한다" 고요...
제가 주장하는 말들이 님의 형님과 엄마차람 못배워서 하는 소리라고 단정 짓는
님의 생각이 어이없고 한심스럽다는 거에요...
님의 엄마와 형님이 그렇게 못 배워서 그런 소리 한다는 생각이
부끄럽다고 느끼지 않나요,,님은 얼마나 많이 배워 그런 소리를 하는거에요..
님처럼 갖고 있는 생각이 옳은 것이고 남 생각은 틀리다고 하는 그런 소리 하는 자체가
니네 엄마와 형님보다 나을게 없는 것 같은데....
좀 더 엄마와 형님에게 인생공부를 배우세요24. 윗님
'09.2.3 9:06 PM (125.187.xxx.16)그럼 배우신 분이 지금 그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펴셨군요~~~~~ 얼마나 못배웠으면 도시미관을 위해서 소수가 희생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론이 나오던가요? 그거 어디서 배웠어요?
25. 알바들의 특징..
'09.2.3 9:07 PM (116.36.xxx.172)말이 안먹히면 아이디 지목하고 인신공격으로 나온다...
26. s
'09.2.3 9:15 PM (125.177.xxx.83)61.251 이런 사람들하곤 말섞을 것도 없구요. 딱 저 용산세입자들 당한 것만큼 똑같은 상황에 처해지면 본인 스스로 뭐가 잘못인지 깨달을 듯요. 그땐 아무도 당신을 도와주거나 동정하지 않을 테지요. 압니까..용산4구역에 살던 분들도 명바기 찍고 재개발된다고 일확천금의 꿈을 꾸며 주변에 데모하는 사람들 손가락질 해왔을지..한마디로 무지가 죄인 게지요
27. 슬픈기억
'09.2.3 9:17 PM (173.68.xxx.229)한쪽만보는군
그래 이제부턴 자넬 한군으로 부를게. 뭐 싫으면 말구....
자네가 이야기한 바 내 모르는 건 아니네만,
자네의 이야기에는 심각한 결함이 보여서 말이야. 흠, 흠....
한군,
자네 이야기의 기본 골격이란 게,
'지금의 서울은 흉물이니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정도인가?
근데 말야, 한군의 이야기가 난 참 맘에 들지 않아!
첫째, 왜 그렇게 자네는 외형만 보나?
세운상가를 예 들었던가?
자네 눈엔 흉물일 지 몰라도, 나에겐 아련한 가슴아픔이거든......
그 차이는 뭐랄까
자넨 콩크리트 덩어리만 본 걸거구 난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을 봤다랄까?
나 역시 공구리 일색인 서울의 삭막한 풍경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말야,
그게 우리네 삶과 일이년도 아니고 수세월을 함께 해 왔다면
그것에 대해서도 우리가 보듬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만......
둘째, 자넨 공익 운운하는 데 말야...
그러면 거기에 살고 있던 사람까지도 포함한 공익개념이겠지?
아니라면, 쉽사리 공익이란 말을 쓰면 안되는거야.
내 충고하는 데 말야, 한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은 더한, 그 놈의 재개발이란 게,
가난한 원주민을 다 내쫓고 소수의 이익을 위한 것이란 건 주지의 사실인데,
그걸 공익이라는 개소리로 포장하면 안되지 않겠나?
셋째, 한군, 제발 부탁인에 그놈의 악어의 눈물은 흘리지 말아주게.
단지 보상이 적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나, 자네?
그러면 그 안타까운 마음을 조금만 더 넓혀봐.
자네가 살고 있는 곳과 내가 살고 있는 곳은 다르지 않지?
그래!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이 나라.......
자네가 말하는 나라는,
나라의 발전과 공익을 위한 대의적 차원에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은 그저 그렇게 내몰아야 하는가?
그저 흉물스럽기에?
이 사람아 자네도 사람이라면, 그래 그저 사람만 보라구!
경쟁력이란게 뭐던가?
베니스의 수로는 썩어가고 있다네.
뉴욕의 도시는 낙서로 신음하고 있고,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는 콘크리트가 가진 한계로 쇠락하고 있다네.
왜 그리 남한테 잘 보이려는 것에만 치중하는가?
사람간의 관계에서도 말야.
내실은 없으면서 외양만 가꾸는 사람은
쉬 지쳐지는 것이 일상이거늘......
한군!
자네한테만 이야기 해주는 건데 말야.
그렇게 살면 누가 알아주나?
누가 알아주기 위해서 그렇게 사나?
그래서 누가 알아주기라도 한다면,
그래서 누구에게 자네 삶을 위탁하려 한다면......
근데 그것이 모래위에 쌓은 성이라는 걸,
사람 사이의 향기가 아닌 더러운 돈에 의한 게약 관계라면....
자네의 삶도 그리 평탄치 않을 듯 한데.....
한군!
자네가 걱정되는 군.28. 아이고...
'09.2.3 9:18 PM (122.36.xxx.40)역시 대응 전략을 이런 식으로 수정했군요.
우리도 학습효과 있는데.
최소한 역지사지라는 말도 모를까?
전 이미 본 형태라 별 감흥이 없네요.29. 음
'09.2.3 9:28 PM (121.130.xxx.77)웃긴것 하나 이야기 해드리면
어떤 문제가 나올때마다
현 대통령 싫어하고 그 정책도 싫다면서
지금 논란중인 문제는 정부의 주장이 맞다고 이야기 하시는 특이한 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선거때는...
나는 노무현 저번에 찍었는 데 이번에는 아니다.
영어몰입식 논란 때는
나는 노무현 좋아하고 이명박 싫어해서 안찍었지만 영어 몰입식 교육은 찬성한다.
촛불집회때는
나는 이명박 싫어하고 영어몰입식 교육 반대하지만 미국소고기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미네르바 문제에 대해서는
나는 이명박 싫어하고 촛불집회에도 나갔지만 미네르바는 구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용산참사 나오니까
나는 이명박 싫어하고 촛불집회에도 나갔고 경향도 보지만 강제진압방식은 찬성한다.
돈벌기 정말 참 쉽죠이잉.....30. 허~
'09.2.3 9:30 PM (116.120.xxx.61)눈으로 완연히 드러나는 일들을... 아무리 알바라고 해도 남들과 같은 눈이 있으니 다 볼 수 있을텐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런 해괴한 논리를 쉴새없이 주장하고 있는 걸 보니
역지사지로 자신이 당하게 된다한들 그걸 깨달을 수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애써 댓글로 깨우치려는 여러분들 노력이 아까울 정도입니다...쯔쯔....31. 알바들
'09.2.3 9:36 PM (211.244.xxx.214)나중에 니네도 똑같이 한번 당해봐 ^^
32. ...
'09.2.3 9:41 PM (222.237.xxx.154)이런글 볼때면82쿡이 싫어집니다...
예전의 82쿡은 이렇지않았는데....
저도 알바로 몰겠지요?
제가 전철련한테 큰코다쳐서 소송까지갔던 사람이었는데요....
유산까지하고... 지금도 아이없답니다...
그사람들, 정말 무서운사람들이에요...33. 구름이
'09.2.3 9:46 PM (147.47.xxx.131)나원참... 이명박이 개입했는지 밝혀라는 글에
들어와서 하는 말이 나라위해 일하다 보면 그럴수 있다.
소수의 희생은 참아야한다.
이게 무슨 댓글이람.
그리고 위에분 전철연 때문에 유산했다.
허허참..... 세상에....34. 구름이
'09.2.3 9:47 PM (147.47.xxx.131)예전의 82쿡은 없는 사람 여러명 경찰이 살인을 해도 그냥 지나가는건가요?
35. ㅇ
'09.2.3 9:50 PM (125.177.xxx.83)좀 있다 피디수첩 봐야겠네요. 글구 저 윗님 유산하셨다는데 전철연 때문인지 님 몸이 허약해선지 참 제3자가 판단하기로선 짧은 글 쓱 던지고 가시니...알바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하네요~
36. 슬픈기억
'09.2.3 9:56 PM (173.68.xxx.229)위위윗님!
전철연때문에 그런 피해를 보셨다면,
그 상세한 내용도 좀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대뜸, 몇가닥 글만 남기지 마시구........
참고로 저 전철연에 대해서 안다면 아는 사람입니다.
회원은 물론 아니구요! 철거민이 아니니.......37. 점세개님
'09.2.3 9:56 PM (121.129.xxx.84)왜 전철연에 있는 분들이 무서운지? 무슨 일로 전철연과 관계되었는지 육하원칙에 의거 써 주신다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네요. 물론 알바 혐의도 벗으실테죠.
38. 음
'09.2.3 9:57 PM (121.130.xxx.77)...님
그 단체 좋아하고 그들의 행동방식을 좋아하는 분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분노하는 것은 시민을 보호해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일을 못했는 데도 너무 당당하기 때문입니다.
...님이 당하신 일이 어떤 일인지 모르지만 그리고 그일로 유산이 되었다면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무서운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불타죽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대비를 하고 목숨 귀한 줄 알았다면 이런일이 발생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유산을 하신 가슴아픈 사연을 갖고 계신분이라면
그런 인명경시하는 강제집압에 더 분노하셔야 하지 않을 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39. 예전의
'09.2.3 10:02 PM (125.187.xxx.16)82쿡은 어땠는데요? 예전엔 불에 타 죽어가는 불쌍한 시민을 보면서 잘됐다.. 당연한 결과다.. 그랬나요? 완죤 알바어투시네...
40. ..
'09.2.3 10:11 PM (122.34.xxx.54)외국인들에게 보이는 서울 도시미관을 위해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진것없는 사람이 희생이 당연하다는
천박하고도 지맘대로 무식한 자본주의로 철저히 무장한 저 인간 참으로 역겹다
mb의 국민 자격 충분합니다,, 이마에 '합격'도장 찍어주고 싶네요
나이를 먹으려면 곱게 쳐드셔야지..쯧쯧41. 참나, 한쪽만 등등
'09.2.3 10:51 PM (211.205.xxx.100)얘들 공부 좀 더 하고 와라. 말도 안되는 걸 우기려고 말을 하는데 앞뒤가 안맞음.
국가의 주인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렴.
오늘날 민주주의 국가는 그 기원을 사회계약설에서 찾고 있어. 즉 사람들이 더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국가를 만들었고, 그런 일을 하라고 정부에게 권력을 주고, 대표를 선거로 뽑아 일정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거야.
그런데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할 그들이 누구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한 번 잘 들여다 본다면 이런 요상한 말은 할 수 없겠지.
너네들도 사는 곳에서 강제로 철거되고 쫓겨나는 경험을 꼭 겪어보길 바란다. 그래야 철거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이해하지 않을까?42. ㅇ
'09.2.3 11:14 PM (125.177.xxx.83)더 긴말 할것도 없어요. 저 분들 지금 사는 집 철거 한 번 되게 당해봐야 함~서비스로 용역한테 쇠파이프로 맞는 맛이 어떤지도..돌아가신 그 분들도 다 우리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거늘
43. 인간이 아닌가봐..
'09.2.3 11:31 PM (125.137.xxx.153)요즘 일 땜에 만나는 사람이 지 딴에 돈 좀 있다고 "없는 것들이란~.."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디다. 속에서 열불이 납니다.
여기 오시는 알바님들 돈 좀 있다고 너무 나대지마십시오. 돈 없는 사람은 불태워 죽임을 당해도 어쩔 수 없다는 논리가 당신에게도 닥치는 일이 꼭 일어나길...44. 한군...
'09.2.3 11:35 PM (221.146.xxx.39)공익?...백만 번 양보해서 공익이라면...
그 불노소득의 기회가 당신에게도 나뉘어 질 것 같은가?
혹시 이미 받았다는 것인가?...45. 정말
'09.2.3 11:39 PM (119.69.xxx.74)백번 말해도 필요없어요..
다 지들도 당해봐야 정신차린다..가 정답입니다..
나중에 꼭 그런꼴 한번씩 당해보길..진심으로 빕니다..(저 벌받아도 좋아요.)
그리고 저 서울 토박이에 세운상가 낙원상가..어릴때부터 아빠 손잡고 다니고..지금도 자주 다니지만..그것만 새로 만들면..외국에서 사람들이 서울이 대단하다고 한답니까..?
서울이 낙후되었으면..다른 나라는..얼마나 번드르해서요..?
낙후가 기막히고 코막혀하겠습니다..ㅎㅎ46. 신파
'09.2.4 12:29 AM (116.120.xxx.56)저기 유산했다는 분..
저위쪽 사람 그러더군요. 대의를 위해..불가피하게, 일하다보면 그럴 수도..머 이런
비슷한 취지로 말씀 한 분이 계시던데, 님도 그분의 말씀에 동감이라는 말씀?
그렇다면,
'님의 유산은 전철연의 대의를 위해서 불가피한 과정에서 생긴일입니다.'라고 한다면,
님 어떠시겠어요?47. 61.251.246
'09.2.4 2:16 AM (122.35.xxx.157)이 번엔 당신이 희생하세요. 당신 한 몸바쳐 서울시 발전에 기여한다면 공덕비는 못세워 드려도 국화꽃 한송이는 올려 드릴께요. 애먼 사람들 희생해라 생때 쓰지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