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혹시 가슴쪽에 통증 느껴보신적 있으세요

궁금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09-02-03 13:12:17
거의 한달이 됬는데 ,,
양쪽 겨드랑이서부터 쇄골 아래쪽 으로 v존(가슴보다는 위쪽)이 가끔 쿡쿡 쑤시기도 하고
찌릿하기도 하고 약간 숨이 답답한건지 트림이 날것 같은건지 그런 답답한 느낌도 있구요

처음에 감기기침때문에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병원에서도 그러시던데
약먹을때 좀 나은거 같더니 약 끊으니까 다시 아파요
정형외과 , 내과 , 한의원 침,, 다녀보고

드디어 어제는 종합병원 외과 가서 유방, 갑상선도 봤는데
이상은 없대요
그런데 호르몬이나 혈액순환 문제로 그런 통증이 오래 가기도 한다네요
특별한 약이나 치료 없고 카페인 피하고 찜질해보라고 해요

큰 통증은 아니지만 문득문득 느껴지니 괜히 신경쓰이고 또 상체쪽엔
중요한 기관이 많아서 그런지 걱정도 되고 하네요

이런 경험 해보시거나 들어보신분 계신가여


IP : 58.226.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9.2.3 1:21 PM (125.246.xxx.130)

    저도 왼쪽 가슴부분이 콕 찌르듯이 아픈지 한 일주일 됐는데
    자다가 숨이 막힐듯이 아파 깬적도 있어요. 협심증인가??싶어 걱정되어
    병원에 갈까 말까 했는데 지금은 또 괜찮아서 그냥 있어요.

  • 2. 저도저요님처럼
    '09.2.3 1:26 PM (58.38.xxx.174)

    왼쪽가슴이 찌르는듯이 일년에 몇번 아파요.
    병원 가자니 빈도가 너무 낮고..
    친정엄미 협심증으로 수술 받으셨고,친정오빠 혈관확장 했고..불안하긴 해요.

  • 3. 저도
    '09.2.3 1:28 PM (210.96.xxx.223)

    그래요, 가슴 허리를 팍 고꾸라지게 만드는 날카로운 통증..

  • 4. 어머
    '09.2.3 1:55 PM (59.86.xxx.15)

    그런분들이 의외로 많나봅니다
    저도 나이55세인데 허리를 펼수없게 콕콕찌르다가 곧 괜찮아지고..
    몇년전 부터 전그래요

  • 5. 저도경험자
    '09.2.3 2:00 PM (221.139.xxx.69)

    저도 30대 중반부터 왼쪽가슴이 바늘로 콕콕 쑤시는것 처럼 따끔따금
    1분간격으로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러다가
    또 괜찮아졌다가 계속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심전도 검사, 엑스레이 다 찍어봤는데 이상이 없데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가다 그래요..
    보니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때 통증이 더 심해요..

  • 6. 스트레스
    '09.2.3 2:33 PM (211.106.xxx.53)

    병원에서 별 이상 없다고 했다면 아마 스트레스가 원인일 거예요.
    저도 그래서 심장검사도 받고 그랬었는데...두통 같은거라고 하더군요.
    땀흘리는 운동을 좀 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이렇게 말하는 저도
    운동은 안하고 가끔 병원만 다녀서, 약먹으면 뭐하냐고 선생님한테 혼나네요.

  • 7. 저도
    '09.2.3 3:12 PM (220.75.xxx.204)

    아주 간혹 겨드랑이 밑으로
    감전된듯한 통증이~~
    미련한 전 그러려니 했는데
    벌써 몇년째예요

  • 8. 힘쎈 맘
    '09.2.4 4:07 AM (220.94.xxx.130)

    가족중에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이 있다면 꼭 심장내과 진료 보시구요
    부정맥이 있어도 통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일반 심전도로는 알수 없고 24시간 심전도 검사라는걸 받아보시면
    아실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아도 일시적으로 부정맥이 생기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6153 사랑해울지마를 처음 봤는데 21 짜증지대로 2009/02/03 1,545
436152 혹시 가슴쪽에 통증 느껴보신적 있으세요 8 궁금 2009/02/03 1,005
436151 해남사는 농부님 18 기분좋아요 2009/02/03 1,472
436150 임신중 영어공부가 나중에 태어날 아이에게 도움이 많이 될까요? 17 태교 2009/02/03 1,440
436149 살림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2 아자아자! 2009/02/03 510
436148 [펌]고대입시전형 같은 고교 1등급 탈락 2등급 합격.. 1 펌의 대가 2009/02/03 600
436147 직장생활 오래하신분들 봐주세요 15 실수 2009/02/03 1,471
436146 외국에 있는 친구가 꿔간 돈을 갚지 않고 연락도 않고 있습니다. 7 의견 부탁드.. 2009/02/03 1,535
436145 갓 안들어간 김장 6 김치 2009/02/03 772
436144 제사이야기 15 2009/02/03 1,272
436143 형제가 어려우면 내집을 파는 게 당연한가요? 46 의견구해요 2009/02/03 7,775
436142 연금보험 / 집담보대출 / 마이너스통장 꼭 좀 지혜를 모아주세요 6 돈이 필요한.. 2009/02/03 651
436141 박정희 시대가 독재라면, 지금도 독재 맞다. 10 촛불땡깡 2009/02/03 409
436140 14금을 순금으로 교환하는게 나을까요? 1 촌아줌 2009/02/03 451
436139 며느리와 유리그릇 11 황당씨추에이.. 2009/02/03 1,594
436138 이제는 선생님께 선물 드려도 되겠지요? 5 ... 2009/02/03 796
436137 무쇠웍은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4 주물버닝중 2009/02/03 819
436136 숙박시설 괜찮은곳 혹시 있을까요??(4인가족) 2 이천근처 2009/02/03 366
436135 연쇄살인범의 희생자는 대부분 여자? 12 딸아이엄마 2009/02/03 1,055
436134 놀이방 바꿀 때 이런 경우 어케 해야 되요?? 3 커피빈 2009/02/03 269
436133 강호순 , 범행과정 책으로 내고싶다네요 3 호야맘 2009/02/03 561
436132 도대체 우리딸은 얼마나 클까요?걱정 또 걱정! 26 키큰엄마 2009/02/03 2,130
436131 워낭소리 어느 영화관에서 볼 수 있나요?(서울 강북쪽) 6 . 2009/02/03 950
436130 식탁매트 쓰시나요? 9 궁금 2009/02/03 1,026
436129 어려운 형편이라 영어학원못보내주는딸 영어단어부터 공부한다는데 어떤단어장이 좋아요? 11 노력파엄마 2009/02/03 1,495
436128 키보드 좀 고쳐주세요...!!! 2 에구 2009/02/03 213
436127 access화일을 pdf로 변환시킬려고 하려는데요 2 컴맹 2009/02/03 278
436126 이넘의 아드님은 소변도 안 마렵나..?? 1 별사랑 2009/02/03 507
436125 조언부탁드려요.... 2 느림멋쟁이 2009/02/03 274
436124 어제 이상한 경험 했어요 8 .. 2009/02/03 3,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