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하는 판교 중대형10년공공임대 아파트 좀 봐주세요..

[나도 30평대 살고싶다]

안녕하세요?
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전 40세주부구요.
현재 분당에 방2개 21평 복도식아파트에 살고있어요(자가)

이번에 판교 10년공공임대 분양공고가 낫는데요.
제가 판교에 엄청 관심이 많고 새아파트 30평대에 살고 싶은지라(마음만)
분양공고나기만 기다렸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허걱~~
기사보신분들을 아시겠지만
38평이 보증금 1억7천1백5십만원+ 다달이 내는 돈이 65만원이라네요..
그럼 매달 관리비까지 백만원을 내라는 소리아닌가요?
십년후 분양전환조건도 좋은 것도 아니고..
주변 분당 전세보다 더 비싸네요.
과연 청약넣는사람 있을까요??

제가 주공이나 이 나라를 믿은 제가 어리석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민을 위한 주공이라더니
결국 돈 여유있는 사람만을 위한 것 같네요.
2MB 더 꼴보기싫어지네요.

판교 공공임대 기대했엇는데 ..
더 우울해지네요.  

이집에 대출도 있고
무엇보다도 요즘 부동산 제값도 못받는 상황이고
판교에 대한 마음은 접고 .
작은 집이지만 청소나 깨끗이하고 당분간 꾹 참고 살렵니다.  

[그 조건이면]

강남에 조금 떨어지 아파트 전세 살겠네요.

[...]

안 그래도 며칠전에 뉴스에 나왔었어요.
주변 다른 아파트보다 비싼 편이라 분양이 되겠냐는 의견에
주공 담당자인가... 절대 비싼거 아니라고 우기더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