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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레진 치료에 대해 ?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9-02-02 15:31:17
아이가 이제 4학년 되네요.
  어금니에 영구치 날때(아마 일곱이나 여덟살때) 실란트로 치료하고 방학때 마다 가서 검진해서 다시 떨어진 실란트로 치료했어요.

이번 겨울방학때도 갔는데 이제는 영구치가 약간 썩었다며 레진을 4개 해야 한다네요.
레진 치료 하나 끝난 다음에 알았는데 다음에도 하나씩 3개 해야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이가 어린 것 같아서 벌써 레진 치료를 해야 하나 싶어서요.  과잉치료 같기도 하고.

레진도 수명이 그리 오래가는 것도 아니라고 하던데.
치료비는 실란트랑 여러 치료를 많이 받아서 개당 6만원 이야기 하더라구요.그냥 치과에서 하라는 데로 해야 할까요? 그리고 1년후에 치아교정 계획하고 있어요.
IP : 221.138.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2 4:05 PM (119.67.xxx.189)

    아직 원글님보다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맘인데요,
    전 레진은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전에 어린이치과에서 레진으로 치료받은적이 있는데 그게 죄다 더 썩어서 제가 다니는 치과에 가서 다시 아말감으로 했어요.
    어차피 유치니깐 괜한 돈 들이지 말라는 치과의사쌤 말..ㅡㅡ;
    큰애-올해 9살- 어금니 영구치 난건 실란트 개당 4만원에 했구요.
    선택은 원글님께서 하시는거지만 다른 치과도 가보시란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양심적인 의사 만나기가 워낙 힘들다보니...

  • 2. ...
    '09.2.2 5:00 PM (118.32.xxx.126)

    지난주에 제가 치과에 갔는데.. 할인 안한가격이 6만원이던데..
    그 치과선생님도 아말감 수은 유해성에 대해서.. 싸고 튼튼하고 유해하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치과선생님은 아말감을 권유하셨어요..
    정 찝찝하면 금으로 하라고.. 그래서.. 떼울 부분이 적은건 아말감이나 레진.. 떼울 부분이 많은건 금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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