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산서 을지로로 직장을 다녔어요.
출근시간도 8시까지라 집에서 6시30분에 나갔는데
이제는 서초로 직장이 이동하게 되어 걱정이랍니다..
셔틀이 있지만 밤에 퇴근도 늦는데.. 이제는 6시에 나가게 될거같거든요..
지방에서 이곳에 이사온지 2년 밖에 안되었지만 그동안 애들과 제가 적응한
모든 것이 아깝지만...매일 출퇴근하는 남편을 생각하니..
이사도 고려해 보게 됩니다..
전에..제가 일산서 서초로 잠시 출퇴근 해보았었는데 ..좀 힘들더라구요..ㅠ.ㅠ
2억미만 30평대의 전세로 어디다 집을 얻는게 좋을련지..
애들이 초3,5학년 올라갑니다..
특히 큰애는 이번에 또 전학하면 3번째 전학이라 안쓰럽기도 하네요..
그리고 남편은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만 공부하는 우리 애들이 여기서는 잘하는 편이지만,
그곳에서는 치일까봐..그것도 걱정된다고 내가 고생하지뭐..어젯밤에 그럽니다..
제가 이곳이 좋은 것은 이웃과 애들 친구들도 있지만
자전거타기에 안전하다는 것과 산과 호수공원등 도심이지만 계절을
가까이 느낄 곳이 많다는 건데...아..무지 고민됩니다.
아예 직장근처로 자리잡아야 할지 분당등으로 내려가는 것도 한방법일지..
애매하시겠지만 조언부탁드려볼게요..그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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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로직장을.. 이사할곳 추천부탁드려요^^
직장이사.. 조회수 : 387
작성일 : 2009-02-02 14:11:10
IP : 116.33.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무실 양재
'09.2.2 3:39 PM (203.232.xxx.7)서초에 30평대 2억미만으로는 찾기 어려워요.
양재동 우성아파트 25평대로는 가능하고 잘 하면 31평대도 2억에 나와요.
좀 낡았어도 양재천도 있고 살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분당이 많이 내려서 분당이면 가능할거 같구요.
한가지, 운전하신다면 양재에서 많이 막힙니다.2. .
'09.2.2 4:45 PM (211.243.xxx.231)2억 미만으로 30평대 원하시면 양재동에 빌라들 한번 알아보세요. 아파트는 어려우실거예요.
3. 냐옹
'09.2.2 5:08 PM (203.215.xxx.254)서초면.. 방배쪽이나, 서울대쪽 아니면 양재/개포쪽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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