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학번, 삼수한 언니.
자기 남친 우리한테 소개시키는 자리에서 뜯어 먹네요.
자기 건 물론이고 남친 것까지;;;
남친이 내는 게 상식 아닌가요?
형편이 어려우면 소개를 시키지 말던가.
강하죠?
그치만 더 강한 사례가 있답니다.
동기 결혼식에 이제는 남편이 된 남친 대동해서 나타난 그 언니.
뒷풀이하라고 신부 어머니가 봉투 주시잖아요.
자기가 싹 받았죠, 물론.
차 한잔 마시고 헤어졌는데 거스름돈은 물론 꿀꺽했죠.
어떻게 알았냐고요?
남은 걸로 애기 양말 샀다고 다른 애한테 자랑하더랍니다.
잘 살거에요~ 한 쌍의 바퀴벌레처럼~ 천생연분이니까요~
아마 애도 비슷한 인간으로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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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최강 빈대
-_-a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09-02-02 12:32:41
IP : 218.148.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9.2.2 12:37 PM (218.209.xxx.186)진짜 최강 빈대 커플이네요.
어찌 자기 남친 소개시키는 자리에서까지 뜯어먹다니...
친구들끼리 복수할 수 있는 날을 잡으세요.2. ㅎㅎㅎ
'09.2.2 1:12 PM (59.3.xxx.209)그래놓고 자기는 엄청 잘했다고 뿌듯해 하겠죠.
왜들 그러신답니까!!!3. 원글님!
'09.2.2 4:02 PM (115.136.xxx.226)어린 아이에게는 악담하지 마세요!
어른으로서 할 행동이 아닐 뿐더러 그 부부보다 더 못한 인격이 되시는 거예요.
그리고 부모가 그렇다고 자식이 다 그런 것 아니랍니다.4. --;;
'09.2.2 4:31 PM (220.76.xxx.98)윗님 환경이 중요해요. 아이에게 악담하는건 그렇지만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무의식중에서 본보고 자라게 됩니다.
5. 부모가 그렇다고
'09.2.2 4:54 PM (115.136.xxx.226)해서 자식이 다 그런 것 아닙니다.
윗분은 무조건 자식은 부모 따라간다는 말씀인가요?
어릴 때에 무의식적으로 보고 큰다 하더라도 그런건 본인의 성향이 더 크게 작용한답니다.
조금 더 크면 오히려 부모 비판하고 본인이 더 수습하려고 애쓰는 자식들도 많아요.
그런 부모와 달라 갈등빚고 부모의 그런 모습에 속앓이하는 자식들 한번도 못 보셨나 봅니다.6. 어이구~
'09.2.2 5:32 PM (58.229.xxx.130)정말 저런 부류의 사람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네요.
대학 다닐 정도의 형편이면 밥 굶을 정도는 아닌데
사람 심성 자체가 빈대붙어 사는 걸 즐기는 듯...
참내-_-;;
아무리 백인 백색 이라지만 진짜 빈대의 최강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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