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한 달 앞두고 버리고 정리해야 할 것들 뭐가 있을까요?

[이사중]

정리하고 버리는 것이 우선일 듯 합니다.
과감하게 해야 하는데 참 어렵네요
꼭 정리해야 할 것 들 목록을 뽑는다면 뭐가 잇을까요/

가령..

1안 입는 옷
2.안 읽는 책
뭐 이런식으로 말이죠 ㅎㅎㅎ

[잘]

잘 아시네요
안입는옷 버리시고
책은 뭐 안읽어도 두고두고 보는거니까 정리하긴 좀 아까울듯도 싶은데
책이 많다면 좀 정리하셔도 될듯하고요
이불같은것도 오래된건 버리셔도 되요
그리고 안쓰는 주방용품이라던가 자질구리한 용품들도 미리미리 정리하시면
편해요
한번이라도 쓸듯해서 안버리고 가져왔더니 이사와서 다시 버리게 되더라구요

[...]

싸구려 머그컵들이나 뭐 그런 류의 안쓰는 그릇류 다 정리했었구요
이불류 낡은 거 다 버렸네요.
커텐도 필요없는 건 다 버렸고...
어딘가 둘 곳이 있겠지 싶어서 가지고 온 29인치 브라운관 티비하고
비싸게 주고 산 거라 차마 못 버린 한샘 화장대가 지금 애물단지노릇 하고 있네요.
그냥 버리고 올 걸 그랬나봐요.

[- - !]

그래도 버린다는게 쉽지만은 않죠~

[1년이상]

안쓴것들, 언젠가 쓰겠지 하는것들
모두 버리라던데요

[아 좋아!]

아 난 이거 진짜 좋아!
하는 것 말고는 다 버리세요.

[..]

냉동실음식 정리
안입는 옷
안쓰는 자잘한 주방살림 및 소품
안쓰는 장난감.

[이건 어쩌지?]

이건 어쩌지하는건 죄다 버리시고
이건 절대 완됏!!빼고는 죄다..정리.

[맞아요]

오랫동안 안썼던 물건들은 나중에 쓰겠지 싶어도 결국은 안쓰게 되지요...
버릴것 잘 버리시고 이사 잘 하세요~

[전]

옷장, 이불장, 책장, 부엌 싱크대 ,신발장 이렇게 순서를 정해서 그동안 안 쓰고 계속 가지고 있기만 하던건 다 버렸어요. 엄청 버렸는데도 이사와서도 아직 덜 버린게 있을 정도였어요.

[버리고정리]

완벽하게 깨끗이 집을 치우면 일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이사해서 정리할때 편하다고 합니다.
버리기. 정말 많이도 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이사하는 도중에도 쓰레기 봉지 제일 큰거 두개정도 또 버렸답니다.

[``]

저도 이사계획이 있어서 고민이네요.집은 너저분 하고 맘은 안 잡히고요...
저도 이참에 정리할 거 한 번 생각해볼라네요

1.읽지 않는 책 - 대학 전공책도 아직 책꽂이에 있습니다.-남편이 절대 못버리게 해요. (나중에 몰래 버릴 예정)

2. 작아진 아이 옷과 역시 작아진 내 옷. 제 옷은 혹시 나중에 살 빼서 입을 수 있으려나 해서 뒀는데 과감하게 탁탁 치워야겠죠

3.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

4. 안 쓰는 프라이팬 및 냄비류

5. 자질구레한 아이 장난감

6. 안 신는 신발도 아깝다 생각 말고 훅훅

7. 우리집에 굴러다니는 필기구들도 훅훅

이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