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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싫어도 이리 싫을수가...
사회자가 "마지막으로 대통령께서 국민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하시지요"하면서
각하의 얼굴이 확 줌인 되면서 나와 눈이 딱 마주치는순간..
"사랑하는 국민여러부운...~~"
헉...-..-
정말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온 몸에 닭살이 확 돋으면서 남편과 저랑 동시에 비명을 질렀네요.
우리 둘의 똑같은 행동에 웃고말았지만 정말정말 꿈에 나타날까 두려운 섬뜩한 얼굴이었어요..흑흑
1. 저도요
'09.1.31 9:35 PM (121.151.xxx.149)진짜 너무 싫어요
왜싫냐고 물으면 그사람자체가 너무 싫네요 사기꾼냄새가 나서
저는 그런타입 너무 싫어하거든요2. 저도
'09.1.31 9:37 PM (116.36.xxx.172)가카...너무너무 싫어요
가카복없는 울국민들~~박복도하지...3. 그러게요
'09.1.31 9:37 PM (59.7.xxx.68)저런걸 찍은 손목아지들은 비유두 참 좋지 싶다...
4. 저도2
'09.1.31 9:38 PM (115.139.xxx.75)그 사람 뽑은 국민들도 싫어요. 정말...이렇게 싫은 사람 처음이네요.ㅠㅠ
5. 우리가..
'09.1.31 9:38 PM (116.212.xxx.112)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는지..휴~
6. 저도요2
'09.1.31 9:43 PM (121.191.xxx.140)이렇게 한 인간을 증오하고 혐오하고 소름돋듯이 싫어하기는 처음입니다.......어쩌다 이런 맹하고 용의주도한 사기꾼에게 온 국민이 볼모가 되었을까요?? 우리가 무슨 죄를 얼마나 지었길래 ..정말 징글징글하게 싫러료..
7. 줌인 줌인
'09.1.31 9:45 PM (58.233.xxx.242)십년감수 하셨쎄요.ㅎㅎㅎ
카메라맨님 욕보셨어요.8. 미2
'09.1.31 9:47 PM (210.221.xxx.193)쥐 좋아하는 사람 없겠지요.
미키 마우스도 아니고.9. ..
'09.1.31 9:47 PM (119.65.xxx.118)제말이요ㅜㅜ
10. 옥동댁
'09.1.31 9:48 PM (211.196.xxx.154)ㅎㅎㅎ 비명지른 모습...상상만해도 웃음이 나오네요..
대충 어떤 그림인지 그려집니다
저두 똑같은 심정입니다
이름만 들어도...어휴 재수없어...합니다11. ..
'09.1.31 9:53 PM (118.223.xxx.154)요샌 입에서 욕이 떠나지를 않네요.
애들이 우리 엄마 너무 과격해졌다고 걱정 많이 하네요.
정녕 "참하느님"이 계시다면 우리나라를 이렇게 까지
나락으로 떨어지게 놔두지 않으실 것 같은데...
무서울 뿐입니다..
내 평생 누군가를 이렇게 까지 미워한적이
없는데...걱정이네요..모든 것이 다..12. 저랑
'09.1.31 10:17 PM (121.88.xxx.149)똑같은 심정이신 분 많으시네요.
저도 소름끼치도록 싫어요.
저 또한 저인간 찍은 사람까지도 싫어요.13. 데스노트
'09.1.31 11:12 PM (124.54.xxx.106)예전에 데스노트 만화책 보면서 아무리 누가 싫다 해도 죽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요새 정말 그 인간을 죽이고 싶도록 밉다는 생각을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고 놀라게 되네요.
임신중이라 태교에 신경 써야 하는데 뉴스만 보면 욕이 나오고...
정말 화가 나고 속이 상합니다.14. 미투요
'09.2.1 12:53 AM (58.229.xxx.130)싫어도 어찌 그리 싫은지 소름 돋을 정도로 싫어요.
15. 자유
'09.2.1 1:20 AM (211.203.xxx.231)정말...난생 처음입니다. 누군가를 이 정도로 싫어해 보는 것은.
데스노트님// 임산부는 좀 쉬세요. 임신 중에 누구 미워하면 안 되는 것 아시지요?
이미 셋째까지 출산 마친 제가, 님 몫까지 두 배로 미워할테니...16. 읔~
'09.2.1 11:55 AM (221.140.xxx.73)그 얼굴만 보이면 무조건 패스~~~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왜 자꾸 나타나서 괴롭히는지
안보고 살면 정말 정말 행복할거 같아요.17. 저는
'09.2.1 12:29 PM (59.31.xxx.183)요즘은 그 사람 뽑은 국민들이 더 싫으네요.
18. 나도요
'09.2.1 1:09 PM (121.165.xxx.213)전 그래서 아예 티비를 없애 버렸어요,,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아주 뉴스돌리고 돌리는데 너무 짜증나서요,,,
19. 3babymam
'09.2.1 1:37 PM (221.147.xxx.198)이런 마음들을
가카는 몰라요~
아마 죽~도록 모르실꺼야
귀에 거름망 있나 듣고 싶으거만 듣고 살아서..
가카..올해는 눈에 샷다랑
귀에 거름망 제거 좀 하고 사세요.20. 저두요
'09.2.1 1:47 PM (211.178.xxx.188)ㅠㅠ
21. 굳세어라
'09.2.1 3:29 PM (116.37.xxx.181)저도 너무 싫어 유치하게 신문에 얼굴 사진만 나오면 열심히 쥐가면 그려주고 있습니다. 덕택에 뉴스는 안본지 오래고요.. 드라마는 안봐도 뉴스는 꼭 챙겨봤는데 쯥..
22. 외모지상주의
'09.2.1 4:53 PM (211.244.xxx.118)인 우리나라에서 왜케 못생긴 사람이 뽑혔는제...ㅋㅋㅋ
전 다 떠나서 인상이 너무너무너무 시러요..
관상같은거 안믿는데 이럴땐 맞는거 같기도 해요..
우리집 티비없어서 정말 다행..^^23. ...
'09.2.1 5:15 PM (122.128.xxx.114)뉴스 안보네요.
어이구,, 어쩜... ㅠㅠ24. 딱서니
'09.2.1 8:09 PM (59.20.xxx.215)걍 그얼굴 그목소리 듣기싫어서 첨부터 보지도 않았지만,님의 글읽다가 상상이
되서 소름화 악 돋네여..진짜 뵈기싷ㄹ음25. ..
'09.2.1 8:51 PM (115.140.xxx.148)요즘은 그 사람 뽑은 국민들이 더 싫으네요2222222
26. 이명박이
'09.2.1 9:05 PM (82.225.xxx.150)국민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보신탕 먹는 사람들이 개 좋아한다고 말하는 거랑 똑같은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