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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라서 싫대요

쥐띠 마누라 조회수 : 2,495
작성일 : 2009-01-31 17:37:31
뉴스를 보던 남편이 한마디 합니다.

저 자식은 말을 하면서 한번도 앞을 안봐

누구?? 오잉...그런가  옆사람보면서 얘기해서 그런거 아닐까

아니야.. 다른사람하고 비교해봐.. 꼭 눈을 내리깔고 비스듬히 보면서 얘기한다니까...

72 쥐띠인 남편은 요즘들어 자기가 쥐띠인게 정말 싫다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어요?
IP : 121.167.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합니다.
    '09.1.31 5:45 PM (211.237.xxx.170)

    저도 72쥐띠인데 쥐바기때문에 띠인 쥐띠까지 싫다면 말 햇죠.
    쥐바가 국민들 소원이다.이명박1941.12.18-2009년 2월2일 ..........

  • 2. 쥐새끼
    '09.1.31 6:13 PM (96.49.xxx.112)

    눈에 총기가 없죠, 총기까지 바라면 욕심인가요??
    저도 한 번을 눈 똑바로 뜨고 진심으로 진정으로 말하는 꼴을 못 봤네요,
    아니.. 진심, 진정도 안 바랍니다.
    그냥 보통만해줘도..ㅠㅠ

  • 3. 옆집
    '09.1.31 7:29 PM (58.229.xxx.130)

    아줌씨 쥐띠인줄 몰랐는데
    나이 이야기 하다가 자긴 나이 이야기 하면
    욕 먹을 거라고 하기에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고 쳐다봤더니
    쥐띠라고 어디가서 말하기도 부끄럽다고...
    이 아줌씨 같은 교인이라고 명바기 뽑아야 한다고 거품 물더니
    몇 달 사이에 돌변한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쥐를 대통으로 뽑을 땐 그리말려도 안 듣더니...
    참, 원망스럽기도 하고 씁쓸했어요.

  • 4. 저역시...
    '09.1.31 9:09 PM (219.254.xxx.49)

    공감합니다
    작년 한참 쥐박이 쥐박이 할때
    제가 쥐띠인게 싫다고 할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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