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봤어요..ㅎㅎ

[코스트코]

코스트코에 드디어 가봤네요..
회원가입한건 아니구요.. 상품권으로 가보았습니다..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아들녀석만 안데리고 갔으면 더 구석 구석 구경했을텐데..
아쉬웠어요..
막상 사려고 보니 정말로 대용량이라서 들었다 놨다..ㅎㅎ
일산 코스트코 갔는데요.. 지하2층에서 구경하다가 지하1층 식품코너에 올라가니까 눈이 휘둥그레..
너무 재밌는거 있죠..
진짜로 시식으로 주는것도 큼직큼직하더라구요..
닭다리 구워놓은거 시식했는데 맛있는데 패스.. (월급아직안타서..ㅠ.ㅠ)
근데 고기도 모두 대용량.. 케잌도 큼직큼직.. 머핀도 큼직큼직..
시식한것들 모두 맛있더라구요..
다~~ 사고싶지만.. 오늘은 그냥 구경삼아 간거고 다음에 그냥 회원가입하려구요..
남편도 딱 좋아할거 같아요..
제가 오늘 사온건.. 베이컨4팩짜리.. 애들용 젤리영양제.. 아디다스 축구공.. 안옥남미역.. 장바구니..
딸랑 이렇게.. 7만얼마 나왔네요..
오늘은 버스타고 구경가느라 머핀도 사고싶은데 안샀고.. 피자도 사고싶은데 안샀어요..
저는 회원가입해보고 1년은 재밌게 다닐것 같습니다..
재밌었어요..
다시 가고 싶은거 있죠..ㅎㅎ
전에는 어땠는지 모르니까 지금이 비싼건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장보구 나오는데 아이스모카가 1,000원이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천원짜리 같지 않은 모습의 아이스 모카를 주더라구요..ㅎㅎ
홀딱 반했어요..
82님들~ 처음간거라 그런걸까요?

[melon]

코스트코에서 피자랑 핫도그가 제일 좋더군요ㅎㅎ

[노]

회원 갱신 안할겁니다. 환율올라 싸지도 않고 피자와 소시지는 짜고 머핀은 퍽퍽합니다.

[.]

근데, 얼마전에 환율오르고 가봤는데, 가격차이가, 코코아 하나도 몇천원 단위로 쫙쫙 올라있어서 , 그뒤론 별로 가고싶지가 않더라구요, 너무 올랐어요,
피자나,불고기베이크 정도 사오면 모를까, 환율떨어지면 좀 가볼까 싶어요,
불고기 베이크도 맛있어요, 전 첨에 이게 가장 좋더군요,

[ㅎㅎㅎ]

제 연회비는 관람료입니다 ㅎㅎ
다른데랑 물건이 좀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로 갱신하거든요
자주 갈거리 아니시면 가입하시면 좀 아까울수도 있어요

[베이킹소다]

가격보고 기절할 뻔 했습니다.
제가 처음 사 쓰던 게 6천원대였는데 어제 가보니 만원이 넘던걸요.
아무리 환율이 올랐어도 그렇지... 점점 메리트가 떨어져요.

[저도]

2년정도 회원하다 안해요. 불고기베이크 나 핫도그빵을 먹으러 가끔 상품권 가지고 가요..
천원짜리 아이스 모카도 한잔하고 다른거는 별로예요...

[ㅠ]

환율이 올라서 회원권 끊어서 가기가
그닥 매리트가 없더군요

[쪼쪼쪼]

회원가입 하실 예정이라면 장바구니 구입하시지 말걸 그러셨어요...
가입하면 장바구니 주거든요

[.]

그전에 언니가 회원이라 몇번 따라가봤는데..우리집처럼 세식구고..조금씩 소비하는 집은
전혀 매력 없는 곳이던데요..뭐든지 큼직큼직 대용량이고..저처럼 조금씩 자주 사들이는
집은 갈만한 곳이 아니다 싶더라구요.

[..]

생협이나 한살림등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시면 살 게 별로 없으실 거에요.

[ㅠㅠ]

환율때매 메리트 없어요. 전 이제 불고기베이크 냄새도 질리던데요.

[!]

장바구니는 가입할 때 주는게 아니고 1년후 회원갱신할 때 줍니다!
그나저나
코스코에서 82에 홍보비 지불해야 될 것 같아요ㅎㅎ
82쿡을 통해 코스코를 알고서 가입하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