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간단하게. 저희집은 6남매중에 제가 세째구 남편은 삼남매중에 맏이입니다. 남편집에 시동생만 결혼안했는데 부주문제로 약간의 다툼이 있는데요,, 아니 지금은 계속 살아야하나 싶은생각도드네요..
저희집은 나머지 네동생이 결혼해도부주 100만원씩할꺼구요. 시동생도 한 300만원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혼생활중 1억의돈을 시동생이 형과 투자의 개념으로 가져갔으나 지금의 원금은 받을수없는상태입니다.
저는 시동생이 그돈문제가 아니여도 이상한점이 많아서 결혼생활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말하면 길어서.. 거의가 돈문제.. ) 시동생이 결혼하게되어도 100만원정도 밖에 해줄수없다구 말했더니 남편과 많이 다투었습니다.
저도 너무 다투게되어서 저번주 명절에 시댁에 갔구 이번주에 저희 친정에 가야하는데 갈수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혼자서라도 가야하겠다는 생각도 들구, 혼자가보니 친정엄마 맘만아프게하는가 싶기도하구. ..
1억의 돈때문에 쓰린데 (사실 이돈은 미혼시절 내가 번돈.. 피토하는심정임..)
아무래도 시댁에 돈을 더챙겨드렸습니다. 우리 집 명절 20만원 시댁도 20만원드리지만 시할머니 용돈으로 20만원드렸구요. 사실 억울했지만 이러저런 인지 상정이라고생각했는데,, 신랑이 처제들에게 부주 100만원이 많다구 생각을하네요,, 형제끼리 보통 100만원하지않나요? 그리고 시동생고 아무 트러블이 없었다면 저도 300만원할생각이지만 결혼하고 4년내내 신랑때문에 싸우는게 아니라 시동생 돈문제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결혼생활이 다 억울하고 신혼초에 저문제로 잠간이야기 나올때 그때 이상하다고 생각햇는데 그때도 처제들 한테 100만원씩 줄꺼라고,,, 했더니.. 그래서 시동생은 300주기로햇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돈문제로 이렇게 마음이 안좋은데 사실 시댁근처도 가기싫구 시동생도 보기싫지만 이번설날에 3일씩이나시댁에 있다왔습니다.
저 전업아니구 맞벌입니다. 애도 6개월부터 어린이집 맞기고, 6개월은 친정엄마가 키워줬습니다.
사실 이런저런문제로 시댁에 속상하기도하는데,,,,,,, 참그걸 대놓구 이야기도 못해왔는데 신랑마저 .저희 식구를 챙기는게아니라 동생이나. 그쪽가족을 챙기니 속상하게되는일이 많았습니다.
사실은 지금이혼 생각이많이 듭니다.
제가우리엄마한테 도 40만원줄꺼구 낼혼자서 지방 친정에 간다고 40만원달라고했더니 그걸 돈을 찾았더라구요
둘다 격한대립으로 가는것같아요.. 저도 너무 흥분해서 혼자 친정가기로했는뎅,,,,,,,,,,, 가보니 엄마 맘만 아프게할까봐 걱정이네요..
정말바보처럼 살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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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하면좋을지 의견주세요,,
심란 조회수 : 403
작성일 : 2009-01-29 12:41:04
IP : 203.236.xxx.2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형제식도
'09.1.29 12:56 PM (59.2.xxx.60)부부간의 돈 문제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세요. 남편분과 현명하게 타협 점을 찾아 보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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