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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후 더 잘사는 분도 계신가요

..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09-01-29 10:56:09
주변에 재혼 후 더 잘사는 분이 계신지 궁금해요...

제 생각으로는 시댁, 남편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사는 편이 더 좋을거같은데

더구나 여자쪽에 아이까지 한명 있고 재혼할 남편은 혼자인 경우..

아이에게 안좋게 하지않을지..

주변에 재혼하신분들은 만족하시던가요..

사람마다 다 다를일이겠지만 주변에 재혼한 케이스가 없어서요

제가 볼땐 이혼할때는 상대측 과실도 크겠지만 본인도 어느정도 과실이 있을거같은데

그걸 어떻게들 잘 맞춰서 사시는지 궁금해요
IP : 121.139.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9 11:04 AM (211.117.xxx.151)

    왠만큼 성숙한 인품 아니면 재혼은 애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죽하면 재혼은 한침대에 네명이 자는거라잖아요 .
    저같은경우도 애안키워본 남자 사겨보니 애를 질투하드만요
    조용히 관계접었던 경험있네요

  • 2. 음..
    '09.1.29 11:07 AM (124.49.xxx.31)

    저와 제친구
    제친군 28세 재혼해서(2살된 딸 하나 있는 남편이랑) 아들하나 더 낳고 잘 상구요.
    저는 둘 다 아이는 없었지만 늦게 만나(30대중반) 아들 둘 날고잘 살아요.
    시어른들 그새 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저희 식구끼리만 살아요.

    힘내세요

  • 3. 제친구도
    '09.1.29 11:36 AM (221.155.xxx.32)

    다큰 딸애(중1) 데리고 총각재혼 했는데..늦둥이까지 낳고 잘살아요.

  • 4. 그런데
    '09.1.29 1:13 PM (125.178.xxx.31)

    재혼해도
    산좋고 물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어요.
    희노애락이 얽히고 섥혀서 맹그러지는 인생인지라..

    그렇다고 재혼해도 별볼일 없다는 아니고
    대책없이 막연한 재혼 보다는
    재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시한 얘기지요.

    물론 재혼해서 잘 사는 사람 있습니다만...아직 진행중이니...죽을때 되야
    잘 살아냐 말았냐 결론을 내리게 되겠지요.

  • 5. 제친구
    '09.1.29 1:18 PM (68.5.xxx.204)

    재혼했는데 더 잘살아요.
    전남편과의 사이에 아이는 그냥 두고 나왔지만..
    지금남편과 애낳고 잘살고있답니다.
    시댁에서도 그닥 터치안하시고..
    이게 인연이었나...그냥 생각할뿐이에요

  • 6. 드물어요
    '09.1.29 5:27 PM (211.192.xxx.23)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재혼 직전에 실패한 친구가 이렇게 참고 살거면 초혼에서 참았지,,라고 하더군요..
    한번 실패하신 분들이니 성질 죽이고 참고 ,,그러는것 같아요
    그게 안되서 재혼도 그냥 그런 분들도 부지기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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