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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 어렵다고 완전 지원자들 갖고 노네요~

지원자 조회수 : 927
작성일 : 2009-01-29 09:59:59
제가 이번에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력직으로요. 입사확정 받고 오티일정만 받으면 되는데
어제 전화해서는 대기 발령이랍니다. 담주가 될 수도 있고 1달 후,. 2달후가 될지 모릅답니다. 마냥 기다리게 할 수도 없고 자기들도 난처하다는 식으로 하더군요. 위에서 그렇게 말해서 자기도 어쩔수 없다고 미안하다구요…말이 좋아 대기발령이지 입사취소가 된 거 같아요
이런식으로 지원자를 농락하더라구요. 대기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름대면 알만한 회사인데 이런식으로 체계가 안되있을수도 있나요.
전 현재 직장에서 사직서 제출된 상태고…현재 제 자리 공고가 나서 지원서를 받고 있습니다. 새 직장이 그렇다고 여기에 더 있을 생각은 없어요.
다른데 금방 구해서 갈 자신은 있거든요.
하지만 새직장 갈때까지 붕 뜨는 기간이 있고 그쪽 회사가 너무 괘씸하네요.

경제불황, 취업난이란 단어가 실감이 안됐는데…제가 이번에 피해를 보게 됐네요.
뽑고 나니 회사가 어려웠던 걸까요 아님 내부에서 내정자가 생긴걸까요 제가 능력이 모잘라 그런거 같진 않아요. 제가 1차부터 3차까지 쭉쭉 잘나갔구 면접자리에서도 잘했기 때문에 합격할 거라 생각했죠. 그 담날 바로 합격 연락오고요.

같이 면접 본 다른부서지원자는 오늘 오티랍니다.
제가 지원한 쪽 말고 자꾸 이상한 부서를 권해서 제가 지원한데 가고 싶다고 두번말한적 있어요.

어제 그 전화받고 너무 황당했는데…지금은 맘이 편해요.
그런 회사가서 고생하고 완전 체계없이 일하느니 좀더 고생해서 더 좋은 회사가는게 나은 거 같아요.

암튼 이 회사 너무 괘씸하네요. 지원자도 미래의 고객이 될 수 있고 좋은 기업이미지 심어줘야 하는데…이런식이면 정말 곤란해요.
요즘 취업이 어렵다 해서 기업들 콧대가 올라간거 같은데 제가 복수 할 방법은 없겠죠??? ㅋㅋㅋ
하기야… 계속 이쪽계통에 있다면 언젠가  만날지 모르니 가만히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님들은 어찌 생각하세요? 이런 상황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IP : 211.56.xxx.3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9 10:10 AM (121.135.xxx.161)

    뭐 어떻게 받아들인다기보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한마디로 별 도리가 없는 거 같습니다.
    지금으로서는 딱히 복수라고 할만한 것도 없잖아요? ;;
    IMF때도 대기업 공채로 신입 뽑아놓고 회사측에서 똑같은 일을 저질러서 (입사취소 비슷한)
    그 애들이 단체로 모여서 법정으로 가야한다고 난리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제 경험에는 요즘 취업이 어려워서 기업들 콧대가 올라간 게 아니라
    기업들은 원~래부터 그래왔어요.. 저도 황당한 경험 아주 많이 했습니다.. 쩝..

  • 2. ...
    '09.1.29 10:28 AM (124.49.xxx.141)

    저희도 imf때 최고 이름난 회사중 하나인데도 그런 경우를 당한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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