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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냉장고

랑이맘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09-01-28 16:12:20
시댁에 내려가니
냉장고에서 물이새어서
줄줄흐르고 난리가 났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양문 냉장고 하나 넣어드리고 왔네요.
빡빡한 형편에.....
돈좀 저축 할려고하면 일생기고....
돈 모울 팔자는 아닌가봐요.
집도없고 애들은 커가고 ..
월급은 그런데로 나오는데...(많은건 아니지만)
저나 신랑 낭비하지 않고 사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IP : 211.48.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8 4:15 PM (222.109.xxx.248)

    사주고 오니 마음은 좀 편하죠?? 잘하셨어요... 좀 더 아끼며 살아야지 어떻하겠어요..

  • 2. 복만땅
    '09.1.28 4:17 PM (210.98.xxx.135)

    이거 너무 식상한 말 같지만
    설에 좋은 일 하셔서 아마도 올해엔 그거 몇배로 좋은 일들 많을겁니다.
    젊은 사람들도 냉장고 새로 사면 한참 기분 좋은데
    시어머님은 아마도 오래도록 며느리 생각하면서 고마워 하실거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자 되세요!!^^

  • 3. ^^
    '09.1.28 4:19 PM (210.222.xxx.41)

    다들 그렇지요.
    저흰 시댁이나 친정이나 형제계를 묻어서 그걸로 그런건 충당을 한답니다.
    친정은 오남매다 보니 조금씩 걷는데도 돈 들어갈일 있음 덮어지네요.
    가을에 친정에 저희도 님네처럼 물이 새서 양문형으로 바꿔 드렸답니다.
    시댁이야 형제니 조금 더 부담을 하고요.
    형제분이 계시다면 한달에 얼마씩이라도 각출을 해서 목돈 들때를 대비 해보세요.
    월급 받아 생활 하는데 갑자기 목돈 나가면 쪼매 어렵죠........

  • 4. 잘하셧어요
    '09.1.28 4:29 PM (121.151.xxx.149)

    사는것이 다 그런것같아요
    왜이리 돈들어갈때는 많은지..

    형제계는 우애가 두터운 집들은 잘되는데 안그런 집들은 괜한 의심하고 안좋아요
    장남들이 맡아서 하는경우가 많은데
    서로 사이가 좋지않으면 싸움이 되기도하더군요
    그러니 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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