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액젓 맨날 하**또는 청**거만 사먹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젓갈파는 곳에서 사려고 해요
멸치와 소금만 넣고 기타의 다른 인공감미료는 일체 넣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1. 한곳은 멸치젓만 전문으로 하는곳인데 액젓을 끓여서 정제해서 파는것 같고(제주멸치사용)
2. 여기는 액젓을 달이지 않고 숙성만 시켜서 판매한다고 합니다(곰소젓갈)
일단 올라와있는 상품평은 둘다 좋아서
가격은 2번이 더 비싼편인데 멸치액젓을 안달이고 만든다니 상상이 안가요
어느 분은 안달이고 만든게 진짜 몸에 더 좋다고도 하시고
어느 분은 안달이면 희미하게 멸치비린내가 날수도 있다고도 하시고... 고르기 어려워요 ㅡ.ㅜ
어느게 더 나을까요?
참고해서 주문하게 의견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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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젓 달인거랑 안달인거 어느게 나을까요?
궁금 조회수 : 652
작성일 : 2009-01-28 12:07:33
IP : 124.111.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8 12:11 PM (218.52.xxx.15)달인것만 먹어 버릇하던 사람은 안달인거 못먹던데요.
그 예가 우리 남편.
친정에는 안달인걸로 김치를 담는데요 처가에 가면 김치를 못먹습니다.
님이 평소에 드시던걸로 주문하세요.2. 지나가다
'09.1.28 12:20 PM (220.93.xxx.217)저는 시중에 파는 젓갈은 못먹어요 제가 해마다 큰통으로 한통사다가 달여서 액젖을 내려 1년을 먹고 살아요 집에서 달여 보세요 그맛이 정말로 좋아요 멸치에 그냄새가 너무 좋아요 근데 시중에 메이커젓갈을 사서 냄새맡아 보세요 역한냄새가... 전 공짜로 주어도 안먹어요 저는 된장 .고추장 .젓갈은 일년 농사라고 생각하고 정성을 드려요 외식을 넘 시려해서 제손으로 해요
한번 달여서 무우 생채를 함 해보세요 그럼 그맛차이를 확실히 느길실수 있어요
^^3. 저기..
'09.1.28 12:53 PM (121.183.xxx.96)그러면 멸치 통째로 젓갈 돼있는걸
가지고 와서 그대로 끓여서 즙만 받는건가요?
진짜 시중에 파는 젓갈은 너무 오래돼서 플라스틱 냄새가 배였더라구요. 그러나 제조일자는 항상 최근....못믿겠어요.4. 원글이
'09.1.28 1:17 PM (124.111.xxx.102)멸치젓을 끓이던지 거르던지 암튼 액젓상태로 판매하는 거래요.
멸치젓을 직접 달일수 있다면 좋겠지만 공동주택이라 냄새때문에 이웃집들에 큰 민폐인것같아서 차마 시도를 못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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