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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같은 과일 안씻고 그냥 드시는분들 많으세요?
옆지기 집은 귤같은 과일은 물론 사과나 배도 안씻고 그냥 먹는 분위기입니다.
껍질 벗겨서 알맹이만 먹는데 뭐하러 씻어먹냐고 하네요.
귤을 까서 먹어도 껍질에 묻은 농약에 왁스에 기타등등
그거 손에 고대로 묻어서 입으로 들어가는 거라고 설명해줬는데...
저희집이 이상하답니다.-_-
지금은 과일 안씻어 먹는거 보면 제가 옆에서 지랄지랄하니깐 씻어서 먹는데요.
이사람... 안씻어 먹어도 되는데 제가 유난스러워 씻어먹는다고 생각해요.
어제 옆지기집에 한라봉 사갔는데... 역시나 안씻고ㅠㅠ
지금도 저보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아니 제가 과일세척제나
베이킹소다에 빠닥빠닥 안씻어서 더럽다는것도 아니구...
그게 뭐 그리 어려운 거라고 안씻고 그냥 먹는지 저는 진짜 이해못하겠어요.
댓글 달아주시면 옆지기 읽어보라고 보여줄려구요.
아님 제가 과일먹는 방법이 까칠한건가요??
1. 흠
'09.1.27 7:45 PM (124.49.xxx.130)저는 씻어 먹습니다만
안그런 사람이 더 많은듯해요
꼭 농약이 아니더라도 여러 사람 손을 거쳐 온것이라 씻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그냥 먹는 사람 타박은 않습니다. 제가 걍 씻어줍니다2. ㅎㅎ
'09.1.27 7:46 PM (121.151.xxx.149)전 사과 나 배같은 과일은 씻어서 깎아먹고요
귤이나 한라봉같은것은 안씻습니다3. 음
'09.1.27 7:46 PM (128.134.xxx.91)저도 사과나 배는 씻어서 깎아서 먹고
귤이나 한라봉은 안씻어 먹는데..
이상한 거였나요?4. 저도
'09.1.27 7:47 PM (221.162.xxx.86)사과, 배, 키위등등은 씻어 먹구요.
자몽은 씻어먹는데 귤이랑 한라봉은 안 씻어요.5. 음
'09.1.27 7:49 PM (220.104.xxx.7)전 다 씻어먹긴 하는데 여기에 물으심 씻어먹는다가 압도적으로 많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의외로 귤 안씻어드시는 분들 많으시네요;6. 저는
'09.1.27 7:53 PM (124.5.xxx.12)가끔씻어요, 보통 그냥 먹구,대신 손을씻어요,
저도 먹고나서 손안씻으면 옆에사람이요, 좀 신경쓰이더라구요 ㅎ,
사실, 원글님처럼 저도 씻어먹는게 좋다고는 생각해요,7. 통일염원
'09.1.27 7:53 PM (122.42.xxx.157)귤은 그냥 껍질 벗겨 먹고, 배는 (되도록) 씻어 먹습니다.
사과는 씻어 먹습니다. 씻어서 껍질은 가끔 먹기도 합니다.8. ...
'09.1.27 7:58 PM (58.102.xxx.139)네...저도 씻어먹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친정,시댁에서 안씻어먹어서
저도 무의식중에 그냥 깍아 먹을때가 있어요.
몸에 밴 습관은 아니라서...
제가 씻어야 한다고 하고 잘 씻어서 깍아주면 신랑은 그런가 보다 하면서 수긍하죠.
저를 이상하게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대신 저도 시댁식구나 남편을 닥달한적은 없네요.
혹시 남편분도 아내가 그렇게 말하니
머리로는 수긍이 가지만
남자와 시가를 비난한다고 생각하니 반발심으로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미개인취급은 마시고 계몽하세요^^9. 전
'09.1.27 8:02 PM (121.129.xxx.188)귤 안씻어 먹는데요. ㅠㅠ
10. 음
'09.1.27 8:07 PM (61.253.xxx.97)저희 친정부모님들 다른 면에서는 유난스럽게 깔끔스러우신 분들인데
귤은 안 씻어 드세요 ^^;;;
부모님 세대 저희 어릴땐 먹거리 문제가 요즘처럼 심각하지 않았어요
사과도 옷에 슥슥 닦아서 껍질도 안 벗기고 통채로 베어 먹기도 했고 귤도 박스에서
바로 꺼내 먹고 그랬던 시절이라서 부모님 세대분들이 그러시는거 더럽다고 생각은 안해요 ^^;;
저희 세대야 농약이니 뭐니 하는 얘기 하도 많이 들어서 이젠 귤도 씻어 먹어야 하나보다
하고 먹고 베이킹 소다 물에 씻어먹으려고 노력하지만요11. 입도 중요하지만
'09.1.27 8:12 PM (203.235.xxx.56)(깨끗한 거 들어가야 해서)
귀도 중요해요
지랄지랄 이런 말, 신랑 귀에 들어갈까... (프린트해서 보여주신다고 하길래)12. 그런데
'09.1.27 8:15 PM (221.146.xxx.39)(저도 제가 귤을 안 씻어 먹어서 그런지...)
ㅈㄹㅈㄹ- 좀 까칠해 보이십니다...13. 저도
'09.1.27 8:20 PM (125.181.xxx.151)사과, 배, 감등은 씻고 귤이나 오렌지같은건 안씻어요.
제가 다녀본집들중 대다수가 전혀 아무것도 씻지 않던데요.14. ...
'09.1.27 8:29 PM (58.120.xxx.170)전 사과, 배, 감, 오렌지는 씻어먹고
귤은 안 씻어 먹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귤 까먹고 보니까 손이 시커먼거 있죠 ㅠㅠ
노지귤이라 그랬나봐요..
(여태껏 하우스 귤만 먹었나봐요)
이젠 열심히 씻어 먹습니다
남편이 이상하게 쳐다봐요 귤 씻어먹는다고;;15. 이해불가
'09.1.27 8:31 PM (125.187.xxx.24)제가 까칠한게 맞는거 같네요ㅜㅜ
혹 제글때문에 언잖으신 분들 계시면 죄송합니다.
가끔 투닥대다가... 저한테 뭐하러 씻어먹냐고 구박하믄...제가 82에 물어본다고
몇번 그랬거든요.^^;;; 저는 진짜 다들 씻어드시는줄 알았어요
옆지기집을 원색적으로 비난한적은 없는거 같은데..거야 제생각이고 기분나빴을거 같네요.
제가 좀 철딱서니가 없어서 ㅈㄹㅈㄹ은 표현은 좀 격하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수정하기도 뭐하고;;; )
쏘아붙이는 성격은 못돼고...맘에 안들면 혼자 궁시렁 궁시렁 거려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제기준으로만 생각하고 내뱉은 말이 많은거 같네요.
앞으로 조심해야 겠어요.^^16. 그런데
'09.1.27 8:36 PM (221.146.xxx.39);;;;;;사실 표현에 깜짝 놀라서 마지막 질문에 답을 한다고 한 건데
...저도 죄송합니다...⌒⌒17. ^^;
'09.1.27 8:40 PM (121.169.xxx.213)사과, 배, 감, 한라봉, 오렌지, 레몬 등등 다 씻어먹는데, 귤만 안씻어먹어요..;;;
겉에 뭍은 농약 생각하면 씻어먹어야하는거 아는데 귤은 한번에 몇개씩 먹는바람에 귀찮아서...ㅜㅜ;18. 희망
'09.1.27 8:46 PM (211.194.xxx.151)제주도 농장 갔을 때 재배하시는 분이 그러는데요 귤에 안 좋은 성분들묻어 있기 때문에 씻어서 먹으라고 하데요
19. 거의
'09.1.27 9:03 PM (219.250.xxx.122)모든 과일 씻어먹어요
음.. 결혼전엔 귤 같은건 그냥 까먹었어요
그치만 지금은 딸아이가 커서 혼자서도 귤 까먹을정도 되니까 귤도 씻어놉니다.
울딸이 농약이며 왁스에 먼지묻은 귤껍질 벗기고 그게 다 손에
묻을거고 그 손으로 알맹이도 만져서 입으로 들어갈거 생각하면 찝찝합니다.20. 통일염원
'09.1.27 9:06 PM (122.42.xxx.157)앞으로는 (웬만하면) 씻어 먹어야 겠군요...
21. ㅜㅜ
'09.1.27 9:21 PM (121.55.xxx.67)모든과일류는 다 씻어먹습니다. 특히 귤은 안씻고 그냥 먹는분이 많던데 그거 씻어보세요.
정말 너무너무 씨커먼색물이 나옵니다.10킬로 한박스 귤 씻고 마른행주로 닦아서 냉장고에 넣어놓는데요 그거 씻고 닦는데1시간정도 걸려요.ㅋ그래도 아이들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먹기땜에 안씻어두면 너무너무 찝찝해요참고로 저는 왁스바른 귤 안사먹구요.산지에서 직접 배달되는 귤 사먹어요.물론 이곳장터도 이용하구요.22. 저도
'09.1.27 9:46 PM (119.207.xxx.10)귤은 잘 안씻어먹었는데, 얼마전에 오히려 귤같은 종류를 더 씻어서 먹어야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생각해보니 맞다 싶어서 요즘은 귤도 씻어먹어요.
귤은 손으로 껍질을 만졌다가 그대로 알맹이를 만져먹으니 안좋잖아요.
사과나 배는 칼로 깎으니 좀 덜 하겠지만...
몰라서.. 아님 알지만 습관상 그냥 먹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요.23. 씻어먹기전에
'09.1.27 9:57 PM (122.26.xxx.213)(저도 제가 귤을 안 씻어 먹어서 그런지...)
ㅈㄹㅈㄹ- 좀 까칠해 보이십니다... 22222222222222222
ㅈㄹㅈㄹ을 여과없이 쓰시는군요;;;;;;;;24. 얼...
'09.1.27 10:11 PM (58.140.xxx.56)집에 있으면 씻는데요. 저혼자 먹는건 안씻어요. 밖에나가 먹는거도 안씻고요. 씻으면 빨리 상할거 같아서도 안씻습니다.
원래 원글님처럼 해야 하는데....쩝.25. ..
'09.1.27 10:20 PM (116.39.xxx.13)전 과일 먹을때 씻어서 먹어요. 바나나도 씻어먹고... 계란도 씻어먹어요. 그냥 계란을 냉장고에 넣기가 찜찜해서 흐르는 물에 씻어서먹어요
26. 사과
'09.1.27 11:05 PM (121.159.xxx.71)되도록이면 씻어 먹는 것이 좋죠.
왜냐면 과일의 표면에 농약이 뭍어 있을 수 있고, 수확과 포장, 이송 중에 먼지 등이 뭍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과 같은 경우 과일의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은 별 의미 없습니다.
사과의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은 농약에 대한 염려 때문인데.......
과일은 호흡을 합니다. 표면에 농약이 뭍으면 흡수를 하죠.
그렇기 때문에 농약 때문에 껍질을 벗겨 먹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27. 울엄마는
'09.1.27 11:13 PM (121.173.xxx.186)계란이 세상에서 제일 드럽다고, 안씻어서 요리하면 난리납니다 -.-+
그래서 요즘 씻어서 후라이 하긴 하는데,
아 귤도 그렇고 본받겠습니다.ㅎㅎ28. 웅
'09.1.27 11:23 PM (61.252.xxx.1)저도 귤은 씻어먹은적 없어요. ㅡ.ㅡ 그게 이상한거 였군요... 다른 과일은 씻어먹어요.
29. 지란지교
'09.1.27 11:59 PM (220.70.xxx.246)과일은 전부 씻어서 먹어요.
30. 한번도
'09.1.28 12:08 AM (122.35.xxx.227)여기서 첨 듣네요
귤 씻어먹는다는 말...
제 친구들 집에 가도 그렇고 가끔 초대되거나 집들이 가거나 암튼 서른넘어 마흔 다되어가는데 다른집 웬만큼 방문해봤건만 귤 씻어먹는 집 한번도 못 본건 왜 일까요...
다른 과일은 씻어먹긴하지만요..귤 씻어먹는다는건 첨 들어보네요
낼부터 씻어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31. 어우
'09.1.28 12:34 AM (211.44.xxx.82)당연히 씻어먹어야 합니다.
귤껍질 까고 그손으로 또 알맹이 만져서 입에 넣쟎아요?
걸레 만지다가 그손으로 귤 집어서 먹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바나나도 씻어야 해요. 까면서 속알맹이에 껍질먼지 은근히 묻게 되어있습니다.32. 씻자
'09.1.28 1:24 AM (121.183.xxx.215)귤 몇개 까먹고 손 한 번 보세요. 손 더러워져 있어요.
몇년전에 경험해보고 귤은 무조건 씻어 먹어요.
오렌지, 한라봉도 마찬가지로 다 씻어먹어요.33. 닦아요
'09.1.28 2:23 AM (222.112.xxx.241)귤 물에 씻어먹는 경우가 80%정도...혼자 먹을 땐 안 씻어 먹는 경우도 있구요^^; 껍질 만진 손이 알맹이에 최대한 안닿게 먹고, 먹은 다음엔 바로 손 닦아요.
바나나는 씻지는 않고...껍질 잡을 때 크리넥스로 감싸서 잡아요.
아이는 5살까지는 껍질 벗기고 안에 바나나 살도 껍질 부분은 깍아내고 줬네요.
사과, 배, 키위, 오렌지 그 외의 과일들은 모두 베이킹소다로 닦아요...
깎아도 칼날에 묻을 거 같아서요...34. @@
'09.1.28 5:39 AM (125.187.xxx.75)당연히 씻어드셔야죠. 귤이든 뭐든. 농약이 고대로 입으로 들어갈텐데.
35. 영희
'09.1.28 9:04 AM (121.176.xxx.115)난 귤농사 짓는데 한번도 씻어먹은 적 없어요 ㅎㅎㅎ
36. 키위는 몰라도
'09.1.28 9:47 AM (211.57.xxx.106)사과 배 귤 오렌지 등등은 씻어먹어야 하지 않을까요? 농약 때문에요...
37. 에구구
'09.1.28 9:48 AM (118.217.xxx.207)달걀 씻어서 드신다는 분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달걀껍질은 구멍이 미세하게 있어서 물이 농도가 더 낮으니 삼투압현상으로 껍질에 뭍어있던 오염물질과 함께 안으로 스며들어요38. 꼭
'09.1.28 9:50 AM (218.145.xxx.193)씻어 먹어요.
귤,사과,배,오렌지. 전부 다 씻어서 소다 이런걸로는 못 씻더라도.
흐르는 물에 씻어서 먹어요.
일딴 귤을 씻은것과 안 씻은거 두 분류로 놓고 드셔보세요.
손에 만질때 귤 촉감이 틀리거든요.
그렇게 드셔보시면 수긍하실꺼에요 ^^
귤은 사오자마자 물로 씻어서 채반에 놓고 물기 빼면 금방 물기 없어지거든요.
전 항상 이렇게 먹어요.
예전엔 그냥 먹었는데 어느날 씻어 먹어보니 손 촉감이 달라 아! 꼭 씻어먹어야 겠구나 햇습니다.39. 아이들에게
'09.1.28 9:54 AM (61.98.xxx.137)모든 과일을 깨끗이 씻어 먹게 하기 위해서,
만약 귤껍질에 오물이 묻었다고 가정한다면 누가 그 귤을 안씻고 먹겠냐?.
오물은 경우에 따라서 세균감염이 따를 뿐이지만,
농약은 표나지 않게 슬금슬금 우리몸에 축적이 되어 우리에게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단다.
라고 말합니다.
그 뒤로는 깨끗이 씻어 먹고 있네요.40. ^^
'09.1.28 9:58 AM (211.35.xxx.146)저도 씻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이상하게 보이수도 있다는거 첨 알았네요 ㅋㅋ
생각해 보니 바나나만 뺴고 모두 씻어요. 수박도 씻고..
바나나도 씻고 싶지만 금방 무르고 변할거 같아서 못하고...
귤같은거는 특히나 아이도 직접 까서 먹기 때문에 꼭 씻어서 줘요.
저는 그렇게 생활해 와서 그게 이상해 보인다는 자체가 좀 이상하긴 하네요.41. .
'09.1.28 10:22 AM (58.224.xxx.231)껍질 벗기다가 만지게 되고...
전 어릴때부터 껍질 벗겨 먹는 과일도 항상 씻어먹어서 그런지
저도 그냥 먹는 사람들 보면 좀 그런 생각하곤 했어요42. 당연히
'09.1.28 10:29 AM (121.137.xxx.171)씻어 먹는대요.
저도 안씻어 먹는게 이렇게 일반적이라는 걸 오늘 첨 알았네요..43. 씻어요
'09.1.28 10:30 AM (124.111.xxx.102)원래 씻기도 하지만 지금은 EM에 담궈뒀다가 뽀득뽀득 씻는데 제 친구는 볼때마다 떨떠름해합니다. 주변에 귤씻는 사람 거의 못 봤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안씻는사람들은 친구네나 직장에서나 보지 집에서나 친척들집은 다 씻어먹어요.44. 저는
'09.1.28 10:37 AM (203.142.xxx.230)귤은 안씻고. 다른 과일은 씻어서 깎네요.. 귤도 씻어야 하나. 가끔 생각은 하는데. 귀찮아서요.
45. 귤만 그냥^^
'09.1.28 11:13 AM (116.46.xxx.140)사과 배 감 깨끗이 씻어 물기 빼서 바로 먹을수 있게 해서 냉장고 넣어두고요, 계란도 사오면 씻어 넣어 놓습니다.
그러나 귤은... 걍 먹습니다. 물렁물렁한 귤은 씻다가 물이 들어가 썩을까봐요,,
그래서 나름 손 많이 안데고 먹는 비법이 있는데, 손바닥으로 귤을 반으로 갈라서 손가락으로 하나씩 빼먹는 답니다 ^^
탱탱한 귤 만나는 날엔 한번 씻어봐야겠네요46. 낮에뜨는 달
'09.1.28 11:25 AM (220.65.xxx.194)모든과일은 씻어먹어야 되지 않나요? 바나나도 씻어봤지만 잘 안씻구요..수박까지는 씻어먹습니다. ㅋㅋ 귤은 당근 씻어야지용~
47. 깜장이 집사
'09.1.28 11:27 AM (211.244.xxx.10)혼자 있을 때는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씻어 먹는데요.
사과도 그냥 먹어요. 유기농 아니여도요. 귀찮은데..48. ..
'09.1.28 11:44 AM (116.123.xxx.229)잔류 농약 염려 이전에 생산지에서 소비자 손에 들어오기 까지의 각종 먼지 오염물 생각하면 그냥 먹을 수 없죠. 반드시 씻어 먹어요.
49. ...
'09.1.28 11:57 AM (124.54.xxx.47)저도 씻어 먹자주의인데요~ 농약의 잔류 분명 입에 들어가는거 맞지요~
근데..귀찮아서 그냥 먹을때가 더 많아요~근데 그런분들 보면 참 야무져보이고 좋던데요~50. dd
'09.1.28 11:59 AM (122.254.xxx.85)글쓰려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제주도 어느 귤농장에 갔는데 귤살때 주인분께서 "귤은 농약을 제법 치므로 반드시 귤을 씻어서 까드시기 바랍니다"고 말했어요
여러분도 반드시 씻어드세요51. 안 씻고
'09.1.28 12:11 PM (125.176.xxx.34)드시는 분이 의외로 많네요
저는 다 씻어 드시는줄 알았어요.52. joy
'09.1.28 12:39 PM (222.236.xxx.69)안 까칠하신데~
저두 귤은 더 씻어 먹어야 한다고 들었어요^^53. .
'09.1.28 2:29 PM (114.201.xxx.214)저두 결혼전에는 다른 과일은 다씻어도 귤은 안씻었거든요
결혼하고 보니 시댁에선 꼭 씻더라구요
그래서 한 20년째 씻어 먹습니다^^54. ㅎㅎ
'09.1.28 2:45 PM (211.255.xxx.38)박스채 사지 않는 이상 과일은 무조건 사면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요.
시댁가서 딸기 씻다가 혼도 많이 나보고..단물 빠지게 담궈 둔다고
수박 씻는다고 큰통 들도 설치기도 했는데
이제 시어머님도 다 씻어서 주세요 ^^
근데 큰집가면 시어머님 딸기도 받아눈물에 휘리릭 씻어서 그냥 주시는데 제가 씻겠다고 했다가 물 많이 쓴다고 혼났네요..55. 마트에 가서
'09.1.28 3:17 PM (211.251.xxx.249)귤 집을때 막 바닥에도 떨어뜨리고 그러쟎아요.
그럼 그것 다시 올려놓고..
그런것 보면 과일 다 씻어먹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귀챠니즘으로 그냥 넘어갈때도 있다죠. 헤헤^^56. 귤,한라봉
'09.1.28 3:55 PM (147.6.xxx.61)꼭!! 씻어드세요.. 농약 진짜로 많이 하는것같던데요..
지난번 밀양에 갔을때 사과보고 놀랐어요..벌레가 많이 생겨서 할수없다지만 정말 많이
치시더라고요..57. 저는
'09.1.28 4:05 PM (211.196.xxx.237)다른 건 그냥 다 털털하게 대충 먹어도 과일은 꼭 씻어먹습니다.
58. 의외네요
'09.1.28 4:17 PM (118.47.xxx.63)안씻어 먹는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저는 안씻어 먹는 과일이 없는데요
가끔씩 모임이나 그런데서 바나나 통째로 주면 그건 할 수 없이 그냥 까서 먹긴 해요.59. 다른 과일은
'09.1.28 4:44 PM (58.140.xxx.245)모두 깨끗이 씻어서 먹는데 귤은 그냥 먹다가 아가 주려니 씻게 되더군요
그게 부모맘인것같아요
귤을 대부분 상자로 사게 되서 깨끗하겠지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담부턴 귤도 꼭 깨끗이 씻어야겠어요 항상 좋은 정보를 얻는것같아요 ^^60. .......
'09.1.28 4:46 PM (221.162.xxx.19)저 제주도 사는데요. 이제껏 과일 중에 귤은 늘 풍족하게 먹었는데요,
씻어 먹거나 화장지로 닦아서 먹습니다.
꼭 그렇게 하셔야돼요,
원글님이 유난스러운게 아니구요.
그 이웃이 잘 모르시는거네요,,
귤, 화장지로 한번 닦아보세요..ㅡㅡ;
껍질 까서 알맹이만 먹는다고 해도 농약등의 잔류물이 손에 묻어서,
결국엔 알맹이에 그 잔류물 묻고 먹게 되는 겁니다.
원글님이 유별나신게 아니라 잘하시는 거예요,,^^61. 반드시^^
'09.1.28 5:02 PM (222.111.xxx.34)귤 씻어드세요.
제 제부가 제주도 사람인데 매년 귤 선물해주면서
이번 것은 빡빡 씻어서 먹으라는 둥...그런 얘길 해줌다.62. 헉
'09.1.28 5:45 PM (121.138.xxx.212)전 언제나 무농약 이상 것으로 먹다보니
안씻어 먹는 버릇이 들었어요.
몰론 사과나 배 같은 껍질 먹는 것들은 잘 씻지만
귤은 그냥 먹어요.
단점이라고 하면
이번 설에 선물 들어 온 일반 배들도 그냥 휘리릭해서 깎아 먹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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