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식조리사에대해서요

해보고싶어서요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9-01-27 18:37:08
음식을 잘하는것이 아니라
음식을 배우고싶습니다

집에서 대충 해먹고사는사람이라서
제대로 배우고싶은데
어차피 배울것이라면
한식조리사를 공부하면서 하면 어떨까하고요

결혼20년되었고 그냥 손님초대하면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대충 해놓고 먹을 정도는 합니다

어떤식으로 어떻게 공부해야하고
이론과 실기는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많이힘든가요
한번도 요리를 공부해본적이없거든요

IP : 121.151.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리사
    '09.1.27 6:50 PM (125.139.xxx.172)

    작년에 필요에 의해서 조리사 자격증을 땄는데요. 이론을 혼자 하고 학원에서 실기만 했어요.
    이론 공부 일주일동안 하면서 저요~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래전에 조리사 따신 분들은 예상문제만 풀면 합격이야 하던데 이게 갈수록 장난이 아니라네요. 실기는 학원에서 배우고 집에와서 한두번 복습해 보면 괜찮고 요리쿡조리쿡인가(?) 하는 사이트에도 동영상이 뜹니다.
    저는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2. 조리사
    '09.1.27 6:51 PM (119.70.xxx.68)

    제가 작년 말에 자격증을 땄어요.
    운이 좋아 필기.실기 한번에 통과했어요.
    그런데 저로선 조리사가 요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단지 조금의 요령은 생기고, 겂은 덜납니다.
    전 요리하는거 좋아하지않고, 손님초대는 아예 집에서는 안하거든요.ㅠㅠ

    필기는 크라운출판사꺼 최신판으로 사셔서 기출문제 주~욱 푸시고
    가면 될듯하구요..

    실기는 전 구민회관에서하는 요리교실을 다녔어요.
    조리사 공부를 위한 요리는 손님초대를 위한 요리와는 전~혀 다르다는게
    강사님의 말씀입니다.
    그저 시험은 시험일뿐이라는거죠.
    시간에 맞춰서 원하는 조건에 맞춰서 만들어 내는게 합격의 관건이니까요.
    암튼 다 배우고 가진 않았지만 다행히 열심히 외우고 간 것에서
    출제가 되어서 실기도 잘 봤습니다.
    저의 경우엔 칼을 잡고 요리 연습을 하기보다는요..
    동영상이랑 책보면서
    머리 속으로 그림을 많이 그리면서 공부했어요.
    순서며, 손질방법등이 조건에 맞아야 감점 당하지가 않는데요.

    글로 쓰려니 힘드네요.^^

    아, 저도 요리 공부는 처음이었구요.
    요리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시험은 볼만했어요.

  • 3. 요리
    '09.1.27 7:01 PM (121.134.xxx.162)

    요리를 잘 하시고 싶은거면 조리사자격증 별 필요도 없어요.
    차라리 이곳의 음식들 하나식 만들어 보심이 나으이라 봐요.
    전 가정요리하다가 자격중 땄는데..자격증따면서 배운음식들 맛없어서 못먹습니다 ㅡㅡ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싶으신거면 가정요리 선생님들한테 배우세요.
    취업을 위한거라면 자격증을 따시구요.

  • 4. 원글
    '09.1.27 7:37 PM (121.151.xxx.149)

    결혼 20년이 다되어가는데 나에게 투자한것이 너무 없어서
    제가 그동안 제일 자신있는 부분에서 한가지라도 해놓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취직할것은 아니지만요
    그냥 제가 헛살아온것은 아니라는 증거라고할까요
    그냥 해보고싶어서 입니다

  • 5. ..
    '09.1.28 1:11 PM (203.152.xxx.76)

    저는 한 2년 되었나요.
    이론은 문제집사다 보고요..
    실기는 CD있는 책 사서 보면서 집에서 한번 실습하고 CD를 열심히 보았는데 같이 공부한
    동생을 붙고 저는 떨어져서 두번째에 붙었답니다.
    한번 책 사다가 해보세요..
    할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975 우리 시어머니는 안 그럴실 줄 알았는데 6 2009/01/27 1,854
433974 애견인들 계시면 봐주세요 3 초보애견인 2009/01/27 617
433973 아파트매매한후 복비 얼말까요? 아시는분꼭 답변부탁드려요~~ 1 궁금맘 2009/01/27 603
433972 더러운 손 1 돈 없으면 .. 2009/01/27 867
433971 취업 취업 2009/01/27 363
433970 동백지구 질문합니다 2 ... 2009/01/27 620
433969 봉지에 담긴 굴 어떻게 보관하나요? 2 초보 2009/01/27 519
433968 부천지역 불임전문병원 아시나요?? 4 에휴~ 2009/01/27 548
433967 한식조리사에대해서요 5 해보고싶어서.. 2009/01/27 908
433966 어머니 선물. 2 호모심슨 2009/01/27 623
433965 엔지니어66 블로그 5 .... 2009/01/27 6,466
433964 다시다얘기~~~~~~ 20 식상하다. 2009/01/27 2,531
433963 사이드미러에 약간 흠집난거는 어떻게 수리해야 하나요? 2 초보 2009/01/27 1,236
433962 용인 연원마을 어때요? 11 질문 2009/01/27 1,571
433961 신년계획으로 가게를 여실 생각 이라면....⌒⌒ 1 거시기 2009/01/27 1,255
433960 (컴퓨터) 이게 대체 왜 이러죠? ㅠㅠ 3 ㅜㅜ 2009/01/27 456
433959 우리가 정말 잘못하는 건가요? 4 며늘.. 2009/01/27 1,108
433958 인디다큐페스티발2009의 자원활동가 SIDOFIN을 모집합니다!! SIDOF 2009/01/27 377
433957 다미에 스피디25 아니면 30? 14 고민 2009/01/27 2,002
433956 교육청에서 학원 인허가 서류 어디서 찾을까요? ㅠ (도저히 못 찾겠어요 ㅠㅠ) 3 질문이요 2009/01/27 929
433955 오메가3나 두뇌건강 식품 드시는 분들...효과는? 2 오메가3 2009/01/27 1,133
433954 명절끝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외식, 어디가 좋을까요? 4 외식 어디로.. 2009/01/27 1,217
433953 꿈해몽 부탁드려요 1 길몽 2009/01/27 537
433952 눈오는날이라 산소에 시부모모시고 혼자다녀오라는게 나쁜며느리인건지~ 7 며느리 2009/01/27 1,605
433951 구정 끝. 가는 거야! 3 생떼 쥐 패.. 2009/01/27 756
433950 로얄 코펜하겐 어때요? 그릇하나 장만하려는데... 잘 모르겠어요. 8 그릇~ 2009/01/27 1,328
433949 러시아어 아시는분 계시나요? 3 바보 2009/01/27 549
433948 외동아이를 키워내신 어머님들..후회하시는 점 있으세요? 혹은..장점.. 18 지겨우시더라.. 2009/01/27 2,290
433947 형편이 어렵다고 경조사에 돈을 안드린다? 20 시댁에 2009/01/27 4,232
433946 [펌] 가난한자의 대부 2 별님이 2009/01/27 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