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밑에 사과 깎는 얘기 보다가.. 다들 사과 껍질 깎아서 드세요?

레이첼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09-01-26 20:56:27
저는 무조건 껍질채 먹습니다.
워낙 사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왠만한 과일이나 채소는 되도록 껍질채 먹거든요.
고구마도 찐거 그냥 껍질하고 같이 먹고
포도는 아예 껍질 뿐 아니라 씨까지 다 씹어먹고
수박같은 것도 씨까지 다 씹어 먹습니다.

껍질이 두꺼운 과일은 물론 벗겨먹긴 하지만
사과는 껍칠채 먹는게 더 맛있지 않나요? ^^
IP : 90.152.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1.26 9:15 PM (211.201.xxx.198)

    무농약인 경우에는 통째로 들고서 그냥 껍찔째 베어 먹어요. 그렇지 않은 경우엔 깎아서 먹구요

  • 2. 되도록
    '09.1.26 9:17 PM (221.162.xxx.86)

    깎아먹어요. 껍질에 영양이 많다고도 하고, 농약이 많다고도 하고...
    그냥 깎아먹는 게 속편해요. 솔직히 입에도 그게 맞고요.

  • 3. 저는
    '09.1.26 9:22 PM (221.146.xxx.39)

    사과를 안 좋아했었는데...
    지난 가을에 사과를 샀는데 껍질째 먹어도 되는 거랍니다...그래서 안 깎고 먹기 시작했는데...
    사과가 워낙 짱짱하고 싱싱한 것이기도 했었지만...너무 맛이 있는 겁니다ㅎㅎ
    계속 다른 사과도 안 깍고 먹는데 너무 편하고 좋네요;;;...맛도 더 좋은 것 같구요ㅎㅎ

    제가 수박씨는 오래 전부터 씹어 먹었었습니다...뱉을 데가 없어서 시작했던 건데...
    아이스크림에 초코렛 들은 것 처럼 맛있어요ㅋㅋ

  • 4. ..
    '09.1.26 9:37 PM (220.72.xxx.56)

    수박씨를 먹기위해 수박을 먹는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수박씨는 좋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이뇨작용엔 흰부분이 좋다고 합니다. (한번에 수박한통은 우습게 생각하는 수박귀신이에요 ㅎㅎ)

  • 5.
    '09.1.26 9:46 PM (218.237.xxx.187)

    맛있어요.
    농약인지 뭔지 간에
    맛있어서 꼭 껍질 채 사과 먹어요.

  • 6. 소다로 씼어서.
    '09.1.27 12:21 AM (125.177.xxx.79)

    소다로 깨끗히 씻어서 껍질째 먹습니다
    아님 껍질 두껍게 깎아서 식구들 먹이고 남은 껍질은 제가 먹던지...^^
    이렇게 먹다가 껍질 깐 속만 먹으면 너무 싱겁고 맛없어요^^

  • 7. 별로
    '09.1.27 2:07 AM (211.192.xxx.23)

    좋을것 같지는 않아요,농약말고도 과일에 뿌리고 바르는거 많은데 과일 야채 식중독이 의외로 많다고 껍질 깎더라도 꼭 닦아서 깎으라고 하던데요..
    칼에 묻어서 입으로 들어가면 식중독 생긴대요

  • 8. 흐흐흐
    '09.1.27 4:11 AM (220.117.xxx.102)

    껍질까지 먹는 사과 사와서 먹어보면 입안에 약간 얼얼해요. 그래서 껍질까지 먹어도 되는 사과라고 광고하는것도 다 깎아서 먹습니다. 포도 먹다보면 껍질만 살짝 입안에 넣고 씨 뱉는것만 해도 입안이 얼얼한 포도가 있어요. 하나씩 낱개로 씻어도 그런 포도가 있고 안그런 포도가 있더라구요.

  • 9. oo
    '09.1.27 2:53 PM (124.51.xxx.8)

    꼭 껍질을 까야하는건 무농약 안사는데.. 껍질채먹음 좋은건 비싸도 유기농 무농약으로 삽니다. 그리고 소다로 한번씻고 껍질채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871 건국대사회교육원... *^^* 2009/01/27 673
433870 제발좀 요, 어머니 제발요. 3 개무시 2009/01/27 1,320
433869 시골가면 처마밑에 옥수수를 달아놓는데 이유가 뭔지요? 3 궁금 2009/01/26 1,198
433868 친정엄마도 싫고 시어머니도 싫고. 1 짜증나 2009/01/26 1,324
433867 다음 조건이면 소개시키는데 어떨까요? 9 중매 2009/01/26 1,362
433866 핫요가 해보신 분 계세요? 10 비비 2009/01/26 1,926
433865 결혼 10년.. 막가는 며느리 ㅋㅋ.. 15 며느리.. 2009/01/26 5,469
433864 서울에서 3000만원갖고 전세 얻을 수 있을가요? 5 살고싶다 2009/01/26 1,533
433863 당뇨환자들 ..허기.. 10 .. 2009/01/26 2,447
433862 동서땜에 치사스러서 시댁가고싶지 않습니다. 33 짜증 2009/01/26 7,079
433861 내일 양재 하나로클럽 물건 많을까요? 하나로 광팬.. 2009/01/26 421
433860 지금은 제2의 IMF 입니다 (펌) 5 로얄 코펜하.. 2009/01/26 1,327
433859 설날 아침에 세배는 언제 하는게 맞나요? 1 꾸벅 2009/01/26 797
433858 즉석도정쌀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3 즉석도정 2009/01/26 656
433857 썰렁했던 명절 6 -_- 2009/01/26 1,466
433856 일산마두역에서 분당수내역까지 버스노선 6 알려주세요 2009/01/26 781
433855 칵테일 새우는 어떻게 손질하나요? 2 요리젬병 2009/01/26 1,794
433854 손톱이 잘 부러진다면,,, 1 @@ 2009/01/26 830
433853 서울에 가족모임 할 만한 고기집 소개해 주세요 2 칠순 2009/01/26 462
433852 (병원 부탁)턱이 덜그럭거리고 빠질듯합니다. 9 꽃돼지 2009/01/26 712
433851 오늘 월요일인데 글이 없어서요. 요요님대신 2009/01/26 345
433850 방금 용산 참사 현장에 다녀 왔습니다. 3 느림멋쟁이 2009/01/26 625
433849 마음이 따뜻해질만한 영화 한편 추천 부탁드려요.. 9 자유 2009/01/26 1,330
433848 이혼한 형님과 어떻게들 지내시나요 12 혹시 2009/01/26 4,639
433847 기초생활수급자 질문여~~ 5 자식 2009/01/26 867
433846 아리따야키 사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14 자취생 2009/01/26 1,734
433845 등업은 언제 이루어지나요? 2 .. 2009/01/26 327
433844 이 땅에 끔찍한 역사가 반복되길 원하십니까? 3 좋은 글 퍼.. 2009/01/26 555
433843 쌀국수도 소면처럼 활용해도 될까요? 4 궁금.. 2009/01/26 913
433842 밑에 사과 깎는 얘기 보다가.. 다들 사과 껍질 깎아서 드세요? 9 레이첼 2009/01/26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