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사서 선물하고팠던 한과?

[선물]

낼 친정 엄마 선물로 이것저것 준비했지만

항상 맘에 있었던 한과세트...ㅎㅎ

백화점에 들렀는데 예상보다 가격이 비싸서 30% 빼준다고 홍보를 하셨지만 돌아왔다

나의 경제적 그릇이 작기 때문에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집에 돌아와서도 영..마음이 개운치 않아...다시 근처 마트를 순회했다..

또 만지작 만지작...

그러면서 수십번을 생각을 하고 내린 결론---지르자.....돌아가시고 울며 후회하지 말고..............

보자기에 포장되어 들고 오는 나의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낼 차가 밀리지 않고 슝~달려서 엄마품에 한과세트를 드렸슴 좋겠다..

님들 모두 행복한 명절 되세요~~~~~~~~~~~~~~~~~~~~~^^

[별사랑]

잘 하셨어요..^^

[^^]

잘 하셨어요..^^ 2

[참]

잘 하셨어요. 3

[저도]

잘 하셨어요..^^ 4.

숫자로 답글 달아야 하는 분위기라서~ㅎㅎ
어머님께서 한과 좋아하시나 봐요~
선물 들어온 울집 한과는 아무도 안 먹어 저혼자 먹고 있어요ㅜㅜ
아이도 안 먹고 남푠도 안먹고
한과 맛있는데 의외로 달다고 싫어하는 분들 많더라구요.
요즘 아이들도 쿠키나 과자를 좋아해서 그런지 한과를 싫어하고
저도 그렇게 좋아 하는 거 아닌데 먹던거라 누구 줄 수도 없고
두 칸이나 되는데...

[아]

이쁜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