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댁 갈 때 제사음식말고 따로 음식 해가세요?

질문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09-01-24 17:50:47
시댁에 가서 제사 음식 하는것만 해도 힘들긴 하지만
어차피 다 우리식구 먹자고 하는거니깐 그냥 마음을 비우기로 했어요 ㅋㅋㅋ

근데 시댁 가서 하는 음식 말로 따로 음식 만들어 가는분 계세요?

그냥 식구들 먹을 빵이라던지...과자라던지....
아님 특별한 음식 같은거 해가시는 분 계세요?
IP : 121.157.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4 6:03 PM (119.203.xxx.5)

    전 차례음식 하기도 벅차요.^^
    갈비찜도 시엄니가 해오래서 해가는거예요.
    그냥 불고기가 좋은데...^^
    오늘도 신랑이 밤까느라고 허리아프다고 해서
    "여자들이 명절 싫어하는거 이해하지?"
    하니 웃으면서 이해 한다네요.
    갈비만 재워 놨고, 녹두 불리고 있고
    저녁먹고 동그랑땡 만들려고요.
    저도 점점 게을러서 이것저것 하기 싫네요....

  • 2. .
    '09.1.24 6:16 PM (59.186.xxx.134)

    새콤달콤한 샐러드도 해가고, 잡채도 해가고, 아이스크림도 만들고, 무쌈말이 같은것도 해보고 그랬는데요,
    명절음식과 별로 어울리지 않으니 잘 안 먹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안해요.

  • 3. 몇년전부터
    '09.1.24 9:26 PM (121.131.xxx.48)

    큰형님은 가게때문에 작은형님은 외국에 있어서
    막내인 저혼자서 시어머님하고 같이 명절음식 장만하는데요
    일손이 부족하고 시간이 오래걸린단 핑계로 전 녹두전은 그냥 사가지고 가요
    녹두전이 시간이 많이 걸려서리^^

  • 4. 17층여자
    '09.1.24 10:14 PM (125.177.xxx.195)

    저희 시댁은 명절에 딱 차례음식만 장을 보셔서 명절전에 먹을게 없어요.
    정말 김치밖에 국도 없고.. 얘들 크니 8살/5살 먹일게 없어서 불고기감 사가요.

  • 5. 이름만 며느리
    '09.1.24 11:37 PM (114.206.xxx.142)

    저희 어머님이 좋아하는 음식만 드셔서 아버님이 좀 불만이시라 제가 동그랑땡이나 만두나 배추쌈말이 이런 것 해가는데 아주 좋아하십니다.
    저질체력이라 일은 남편이 다 해요.ㅋㅋ

  • 6. ..
    '09.1.25 12:42 PM (220.92.xxx.239)

    시골 가면 먹을게 없어서 아예 우리식구 먹고 싶은거 가지고 가요.
    두루치기 고기 재운거나 빵이나 동그랑땡이나 뭐 그런거 갖고 가서 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795 연휴 끝나서 나타날 간첩들 1 미네르바 2009/01/24 644
271794 잡채 할 때 넣는 돼지고기 부위가 어딘가요? 4 배고파요 2009/01/24 10,825
271793 곶감 보관방법요!! 9 깜상 2009/01/24 1,510
271792 영화 할인받는거 어떻게 받는지 알려주세요, 4 . 2009/01/24 720
271791 이사를 할려고하는데요? 2 그림자 2009/01/24 538
271790 판타지 영화 좀 추천해 주세요 10 영화 2009/01/24 603
271789 비데쓰고 계신님들 조언좀...해주세요~ 14 비데 2009/01/24 1,486
271788 시댁 갈 때 제사음식말고 따로 음식 해가세요? 6 질문 2009/01/24 1,442
271787 고향에 가지 않으시는 분들은 무슨 음식을 해 드실건가요? 6 설에 2009/01/24 892
271786 부모님께 잠깐 돈 빌리는데 의지박약입니까 12 구름 2009/01/24 1,644
271785 엄마가 담도암이래요... 11 맘아파요 2009/01/24 1,701
271784 초상을 치르게 될 거 같은데, 도와주세요 12 ... 2009/01/24 2,855
271783 친정엄마는 나이가 들어도 똑같아요... 8 친정엄마 2009/01/24 1,741
271782 장터에서 보고 예목가구 서랍장 샀는데.... 6 승아맘. 2009/01/24 1,749
271781 누래진 흰 남방. 3 절약이 힘 2009/01/24 1,182
271780 저의 경우 설날 손님 좋을때와 그냥 그럴때.. 2 순전히..... 2009/01/24 712
271779 김치담글 때 넣는 감미료 정보좀... 1 ... 2009/01/24 536
271778 벼룩같은데 보면 '리사'란 쓰던데 뜻이 머에요 5 .. 2009/01/24 1,416
271777 시어머니 생신상 메뉴 아이디어좀 부탁드려요... 5 며늘 2009/01/24 964
271776 새해복많이받으시고.... 1 시골아낙네 2009/01/24 286
271775 진공 청소기 추천부탁드려요~~~ 2 청소 2009/01/24 676
271774 외국신문에도 운세란이 있나요 2 새해 2009/01/24 432
271773 하늘에서 뱀이 우두두두 떨어지는 꿈은 뭔가요? 1 2009/01/24 1,290
271772 대목맞이 냉동실 청소했어요..^^;; 3 냉장고 2009/01/24 909
271771 찾는 책이 있어요 , 혹시 가지고 계신분 8 30대 아줌.. 2009/01/24 1,195
271770 아고라에 백분토론 방송시간 앞당기자는 청원진행중이에요~ 8 백토사랑 2009/01/24 468
271769 급질> 산적에 낄 고기 먼저 익히기? 2 산적 2009/01/24 592
271768 보험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6 중년아줌마 2009/01/24 729
271767 차가 못다니네요 9 여긴 당진입.. 2009/01/24 2,516
271766 둘째 출산... ㅠ.ㅠ 5 하늘을 날자.. 2009/01/24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