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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간~~
싸이방명록에다 반말로 글 남기고 자꾸 막 욕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장난으로 그러겠지 했는데 아까 오전엔 딸아이가 이것좀 보라면서
방명록 글을 보여주더라고요
보니까 야 반사와라 그리고 영어도 못하면서 나대지말라면서
막 반말에 바보어쩌고 저쩌고 이런글을 올렸더라고요
보는 저도 막 화가나는거 간신히 참고 동서에게 얘기해야하나 싶고
꾹 참았는데..이런경우엔 제가 나서야하나요
애들 문제라도 자기보다 세살이나 많은 사촌누나에게 막말하고 잘난체하는
이런 시댁조카를 가만지켜봐야하는지...
참 동서네는 외국에 살아서 얼굴도 자주 못봐요
명절때도 안오고 가끔 애들 방학하면 몇년에 한번씩 보긴해요
제가 싸이 방명록에 글을 남겨서 그러지 말라고 타일러보는게 나을까요?
아침부터 딸아이가 계속 신경질 내는 바람에 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1. ...
'09.1.24 1:36 PM (118.221.xxx.158)아이가 외국에 오래 살았나요?
언뜻 생각하기에
일단 반말하거나 험한 말 쓴 건 정말 혼날 일이지만
'나대지 말라' 라는 등의 말을 잘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뻑큐 fuck you'라는 말을 잘 모르고
그냥 하고 다니는 애들처럼 말이요.
일단 동서에게는 얘기하세요.
애를 나쁜 아이로 몰아가면서 뭐라 소리지르지 마시고
'아이가 외국에 살아 말 뜻을 잘 모르는 듯 한데,
자기 보다 윗사람에게 하는 말이 아님을 알려주라'고요.2. 휴
'09.1.24 1:38 PM (121.151.xxx.149)저라면 님이 직접 싸이에 가입하셔서 님이름으로 그아이 싸이로 들어가서
기분좋게 큰엄마왔다 우리 **이 잘 지내니 오랫동안 못봐서 보고싶다
누나싸이에도 자주 들어가는것으로 알고있다 나도 누나싸이 자주 가보니까
너도 그곳에서 자주 보자 잘지내고 누나랑 사이좋게 지내
뭐그런식으로 써놓고 어찌 나오는지 볼것같네요
만약 그랬는데도 그러면 동서에게 전화해야겠지요3. ㅡ.ㅡ
'09.1.24 1:38 PM (121.131.xxx.48)외국에 간지 이제 2년정도 되었고 동남아에 살아요
4. ***
'09.1.24 2:59 PM (116.36.xxx.172)일단 휴님처럼 글로 먼저 타이르고 그래도 그러면 동서에게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따님보고 싸이월드 비밀글로 하라고 하고...
동서네아이랑 일촌 끊으라고 하세요5. 눈사람
'09.1.24 8:39 PM (119.64.xxx.168)아이들이 그런걸 어른이 참견하기 그렇지 않나요
누나가 타이르면 될 일을 ,
그냥 아이들끼리 해결하게 놔두면 좋겠어요.
그또래 남자애들이 컴터상에서 좀 거칠더라구요.6. 윗님
'09.1.24 8:47 PM (121.131.xxx.48)타일르고 그래도 안되서 문의드린거에요
7. 눈사람
'09.1.24 9:39 PM (119.64.xxx.168)울 동서도 우리아이에 대해 얘기한적 있었는데,
내색은 안했지만 기분 않좋았던 적이 있었어요.
제가 꽁해서 그런지 모르지만 맘에 계속 남아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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