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7세아이 유치 흔들릴때...

궁금이 조회수 : 755
작성일 : 2009-01-23 23:34:15
올해 7세 된 아이 양옆으로 아랫니 2개가 흔들리고 있어요.
빠른 친구들은 6세때 한두개 빠져 있는걸 보더니 자기는 왜 안빠지냐고 그러더니
얼마전에 자기도 이가 흔들린다고 좋아하더군요. 축하해줬더니 더 신나하고...
저도 괜시리 이빠진 모습 상상하니 귀여운 모습에 웃음이 나오는거 있죠..

근데 자연적으로 빠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님 병원가서 발치해줘야 하는지...어느정도 흔들려서 빼줘야하는지요?
여긴 외국이라 병원비가 넘 세서.... 흔들린이 잘 빼야지 늦게 빼거나 그러면 이가 이상하게 나고 그렇더라구요.
IP : 202.156.xxx.1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살
    '09.1.23 11:37 PM (58.127.xxx.86)

    넘 신기해요...저도 같은글 올렷는데...
    제 글은 지워야 겟어요...^^

  • 2. ..
    '09.1.23 11:39 PM (67.85.xxx.211)

    집에서 빼줘도 됩니다.
    많이 흔들릴 때에, 손으로 자꾸 흔들면 쉽게 빠집니다.

  • 3. 그거
    '09.1.23 11:44 PM (203.171.xxx.110)

    흔들릴때 빨리 빼주셔야해요...안그럼 덧니 생길수도..
    병원비가 부담되시면 집에서라도 빼주셔야 나중에 덧니 안생깁니다..

  • 4. 아나키
    '09.1.23 11:53 PM (123.214.xxx.26)

    이빨이 아프다고 해서 봤더니 살짝 흔들리더라구요.
    다니는 치과 갔더니 흔들려서 어차피 씹기 힘들고, 밑에 이빨이 나왔다고 해서 두개 뽑았어요.
    흔들리기는 하나만 흔들렸는데요.
    잇몸에 이빨이 나왔는지 확인해보세요.
    나왔으면 뽑아주셔야 해요

  • 5. 제가 다니던..
    '09.1.24 12:07 AM (115.138.xxx.150)

    치과에서는 일부러 흔들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가 나오면서 유치의 뿌리는 저절로 사라진대요..
    가장 좋은게 그냥 뭐 먹다가 쑥 빠지는 거래요..
    그래서 두 아이 다 그냥 뒀습니다..
    때 되니까 알아서 빠지고 그 자리에 새 이가 나오더군요..

  • 6. ..
    '09.1.24 12:37 AM (211.245.xxx.164)

    집에서 빼도 되지만 아직 치과가서 엑스레이 한번도 안찍어 보셨으면 한번 찍어보세요. 영구치가 잘 올라오고 있는지 얼만큼 올라왔는지 예상해 볼수 있거든요. 특히나 저희 아이 경우 영구치는 벌써 올라와있는데 빠져야할 유치가 멀쩡해서 마취하고 강제로 뽑았거든요. 그랬더니 기다렸다는듯 영구치 바로 났어요.
    처음엔 이 뽑는게 대단한 의식같기도 하고 애가 겁이 많아서 흔들리면 바로바로 병원갔는데 나중엔 그게 또 귀찮기도 하고 제가 뽑았어요. 옆으로 흔들면서 빼면 애도 아파하고 잘 안빠지는데요, 치과에서처럼 눕혀서 뺀찌같은 도구 사용해서 수직으로 잡아당기면 힘 안줘도 쑥 빠져요. 그 이뽑는 손맛이 좋아서 둘째 녀석 이는 내가 다 뽑아주리라~ 기둘리고 있답니다. ㅋㅋㅋ

  • 7. ..
    '09.1.24 9:17 AM (211.204.xxx.207)

    전 어려서 그냥 방치해두면 덧니가 나는기억때문에..
    저희 아이 아랫니두개뺐는데 저희엄마가 실로 휙~ㅎㅎ

    치과가심기본진료비 나온대요..3000천얼마..

  • 8. 윈글
    '09.1.24 10:33 AM (202.156.xxx.108)

    모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첫아이라서 새로운거에 항상 우왕좌왕해요.^^
    오늘 예약해서 진료가되면 병원 가서 체크해보려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9. ..
    '09.2.5 10:07 PM (118.221.xxx.37)

    그저께 실로 뺐어요, 저희 아이두요. 아주 많이 흔들릴 때 실로 묶어서 앞으로 휙 빼면 잘 빠져요. 뿌리는 거의 녹아있거든요. 실로 묶은 후에 위로 빼니까 그냥 실만 빠져나오더라구요.

    생각보다 무지 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525 공무원이신 분의 소득공제 (부모님관련) 여쭐께요 1 ..... 2009/01/24 304
433524 흰색 진돗개 암컷인데 누런색 수컷이랑 짝짓기 해도 되나요? 12 진돗개 주인.. 2009/01/24 1,282
433523 "나는 이쪽도 저쪽도 아니고 중간이야..." 15 욱이네 2009/01/24 1,572
433522 혜은이 남편 김동현 어떤분이신가요? 17 김동현조아 2009/01/24 7,940
433521 [펌]건물 내부 철거용역들, 화재 진압하는 소방관에 욕설 10 정의 아내 2009/01/24 942
433520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1 세상답답 2009/01/24 389
433519 어따써요?? 1 킹스터칩 2009/01/24 288
433518 97 강남이 뭐가.. 2009/01/24 6,752
433517 national australia bank에 예치된 예금을 찾으려면요... 2 어떻게.. 2009/01/24 554
433516 [특보] 진실을 알리는 시민들의 50만부 프로젝트..펌>>>> 5 홍이 2009/01/24 547
433515 [급]23개월 아기가 온몸에서 열이 나는데 어떻게 하나요 19 kk 2009/01/24 728
433514 남편에게 배웅 인사? 제 생각은 좀 달라요. 49 납득 완료,.. 2009/01/24 3,350
433513 시댁에서 하루만 자고 와도 괜찮겠죠? 1 시댁 2009/01/24 616
433512 경찰청에서 공무원들에게 알바짓시키고 있네요..펌>>>> 9 홍이 2009/01/24 805
433511 물을 안먹어요. 4 고민 2009/01/24 564
433510 천장에 물이 새서 고생하신적 있으신분 계세요? 5 체리마녀 2009/01/24 643
433509 아이가 반찬을 안먹어요. 3 걱정 2009/01/24 581
433508 효과있나요? 단열필름 2009/01/24 254
433507 두돌 여아 블럭 좀 추천해주세요.. 3 블럭 2009/01/24 455
433506 여러분이 살고계신 지역 관할 홈페이지좀 가보세요.경찰이 미쳤어요. 7 허허 2009/01/24 998
433505 인터넷 도서대여점 어떤가요? 1 랑이맘 2009/01/24 462
433504 서울구경 가요.^^코스좀...... 1 부산 2009/01/24 418
433503 명절에 시댁 안 가고 친정에 오는 시누 6 내 맘 속의.. 2009/01/23 1,637
433502 고기가 원인이었어요. 2 소고기 미역.. 2009/01/23 999
433501 가족단위 괜찮은 찜질방 추천해주세요 1 찜질한번해보.. 2009/01/23 591
433500 맞벌이인데요..아이를 위해서 어떤 선택이 나을까요? 1 맞벌이 2009/01/23 561
433499 오늘 마트에 갔다가 미국산 소고기 사는 분들을 봤어요...ㅠ_ㅠ 8 미국산소고기.. 2009/01/23 1,022
433498 배칠수의 성대묘사 방송 2 바보 2009/01/23 925
433497 휘슬러남비 뚜껑이 푹 들어가버렸어요... 1 준형맘 2009/01/23 414
433496 7세아이 유치 흔들릴때... 9 궁금이 2009/01/23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