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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 님지아이가 맨날 엄마 찌찌를 만져요.
이제 4살이고 32개월인데 하루에 몇십번씩 놀다가 달려와서
제 찌찌를 한번씩 만져보고 씩 웃고 다시 가서 노네요.
꼬집기도 하고 만져만보기도 해요.
처음엔 모유먹던 기억 때문에 그걸 못잊나 했는데
이제는 요놈이 뭔가 이상한 걸 보고 저러나 싶기도 하고...
예를 들어 혹시 저는 모르지만 TV 속 야한 장면을 본 적이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5살 터울나는 누나는 그런 기억이 없거든요.
남자아이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궁금합니다.
이런 남자아이 있나요?
1. 아들엄마
'09.1.23 6:20 PM (211.114.xxx.70)남자아이는 그래요
우리아들 큰애는 그렇지않은데 작은애는 21살인데도 그래요
모유수유 안했구요 우리애 중학교 다닐때 어떤 엄마가 그러더라구요
자기아이는 군대갔다왔는데도 그런다고 남지애들은 그래그러더니 커서도 마찬가지구요
징그럽다 그러면 씩 웃어요2. ...
'09.1.23 6:23 PM (58.102.xxx.139)젖땐 우리 조카도 20개월 안됐는데
가끔 동서에게 달려가서 티셔츠 위로 젖가슴 한번 물어보고 갑니다.
32개월이면 별로...야한생각하는건 아닐겁니다.
울 시어머니 말씀..
옛날에 동네에 다큰애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나 집에가서 젖먹고 올께" 하고 갔다 와서 또 놀더랍니다..ㅋㅋ
이정도만 아니면...
다 정상이고...4살도 어찌보면 아기잖아요^^3. 그 나이때
'09.1.23 6:25 PM (123.109.xxx.42)그러는건 지극히 정상...같은 배속에서 나왔어도 다 틀리잖아요. 마음껏 만지게 해주시고 엄마의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세요. 큰 아이들이 그러는건 문제가 있지만요.
4. ^-^
'09.1.23 6:26 PM (94.217.xxx.235)저는 6살때나 초등학교때도 가끔 무서운꿈 꾸면 그랬던 기억있네요 만지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져서 좋았어요
5. ..
'09.1.23 6:43 PM (218.52.xxx.15)우리애는 남자애나 여자애나 다 안그랬는데..
남자애라 그렇다는 말은 아닌거 같습니다.6. 초보엄마
'09.1.23 8:09 PM (125.185.xxx.63)저는 제가 그랬어요. 제 기억에 제 위로 오빠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저는 너댓살까지 엄마젖 만지는 걸 좋아했답니다. 왜 그랬냐고 물으신다면 그냥 좋있기 때문에... 라고밖에 못하겠네요. ^^;
7. 울 딸
'09.1.23 10:34 PM (122.35.xxx.26)저도 모유수유했는데 현재 36개월 울 딸도 몇 개월전까진 가끔 엄마 젖꼭지를 쪼물딱 만졌어요
특히 뭔가 안정이 되고싶을때 그런 행동을 했어요
게다가 동생이 태어나고 나선 자기도 모유먹겠다고 해서 그냥 몇번빨게 해줬어요
36개월 다되가니깐 점차 그런 행동이 없어지면서 이젠 안그러네요
32개월이면 아직 애기죠 뭐..그럴땐 꼬옥 안아주세요..전 왠지 불쌍하던데..^^;8. 큭..
'09.1.24 12:07 AM (59.187.xxx.54)우리 아들은 문제 있는건가요?
이제 9살 되는데 지금도 잘때되면 속옷 속으로 손 넣어서 만집니다.
더 가관인건 친구하고 나란히 손 씻으면서 너도 엄마 찌찌 만지니? 요럼서 대화를 하더군요.
그 친구아이도 안 만진다고 그랬는데 그 엄마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도 만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