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사람들도 네일케어 많이 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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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들어와서 글 읽다가 한국에서 배워 나가면 유용한 기술이 네일아트라는 글을 봤거든요...

유럽 사람들도 네일케어 많이 받나요?

사촌언니가 학원을 해서 심심할 때 시간 떼우기로 배워서 자격증까지 땄는데...

현재 유럽인데 혹시라도 아르바이트라도 구할 수 있을까 해서요.

요즘 유로도 너무 올랐고... 뭐 최고 2000원 일 때보다는 내렸지만 그래도... ㅠ

미국이나 호주에서는 네일샵 많이 본 것 같은데 여기선 그렇게 많이 못 본 것 같아요.

유럽 사람들도 네일케어 많이 받을까요?...

일반 케어, 컬러링하는데 요금이 얼마 정도인지도 모르겠고... 우리나라는 저런 베이식은 15000~20000원 정도 아닌가요?

에휴... 살기 너무 빡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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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많아요. 예쁘게 생긴 여자들인 멋진 가게에 앉아 있답니다.

[지나가다]

저 스위스에 사는데요....유럽은 모르겠고...스위스는 네일아트 하면 정말 돈 많이 벌더군요.
제 친구가 네일아트 샵을 혼자 운영하는데...정확히는... 손 정리해주는 일은 안하구요, 가짜 손톱 예쁘게 붙여주고 그림 그려주는거 있잖아요...그것만 한데요. 제가 우리나라 말로 어떻게 단어를 써야 하는지 잘 몰라서...

친구 수입이 한달에 우리나라 돈으로 500만원을 능가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 친구 말로는, 다른 유럽국가, 즉 프랑스나 이테리 등등도 네일 아트가 붐이 있긴 한데 돈은 많이 못번다, 왜냐, 프랑스 사람들이나 이테리등 다른 유럽 국가 사람들은 스위스 사람들보다 물가 대비 월급이 적기 때문에 돈씀씀이 파워가 없기 때문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