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모와 사촌동생이 20년만에 한국에 놀러오셨어요.
겨울철이라 놀러갈 곳이 딱히 생각이 안나 추천 부탁드리려고 글 올려요.
고모는 60대시고 사촌은 33살 미혼남성이거든요.
서울근교 어디가 좋을까요?
날이 추워서 밖에서 놀자니 좀 그러쿠요..ㅜㅜ
82여러분들!
요즘 어디로 나가세요??
저에게도 아이디어 좀 알려주세요^^
맛있는 음식 하는곳이나 즐겁게 놀 수 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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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20년만에 놀러오신 친척과 갈만한곳?
행복한 고민^^ 조회수 : 574
작성일 : 2009-01-22 23:07:39
IP : 115.138.xxx.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2 11:17 PM (116.32.xxx.212)인사동 어때요?
2. ..
'09.1.22 11:17 PM (116.32.xxx.212)온누리숯불구이 이런데 싫어하실라나요?
3. 이건 어떠세요??
'09.1.22 11:30 PM (121.166.xxx.228)http://www.seoulcitybus.com/
서울시티투어 이것 괜찮다고 들었어요.
서울 30년 넘게 살아온 언니도 가끔 이것타고 혼자 돈다고 하더라구요...4. 예전 동네
'09.1.22 11:32 PM (115.22.xxx.209)혹시 이전에 서울서 사셨다면 그 동네 가보시는 것도 재밌으실텐데..
제가 아는 교수님은 이민가신지 40년만에 오셔서는 혜화동에 변화많은 것 보고 기뻐하시더라구요.5. 코스코
'09.1.23 12:33 AM (222.106.xxx.83)시티투어가 좋기는 한데 요즘 차가 엄~청 밀려서 시티투어 하기가 어려워요
설날 지니고면 모를까...
저도 30여년만에 들어왔는데 서울이 정~말 많이 변한것에 놀랐어요
제가 한국을 떠나기 전에는 새로 잠수교가 생겼다~ 한강에 다리가 하나 더 늘었다~ 했었거든요
반포중학교앞에서 길이 끝이났고 그 옆에는 논밭이었어요
개구리 잡으러 가던 기억도 나는데...
그런데 한국들어와서 반포국민학교를 못알아보고 그냥 지나쳤거든요....ㅎㅎㅎ
사시던 동네 가보시는것도 좋을꺼에요 ^^*6. 11년전에
'09.1.23 4:10 AM (76.29.xxx.139)한국갔었는데 지금가면 전에 다니던 학교랑 새로 생겼다는 백화점, 친구랑 다녔던 곳들이 얼마나 변했는지 보고 싶어요.
특별히 여행이나 구경하고 싶은 맘은 없는데...
제 동생은 강원도 여행하고 참 좋았대요.7. 공연
'09.1.23 9:08 AM (58.120.xxx.76)재정지출이 괜찮으시다면 난타나 마당놀이 같은 공연관람은 어떨까요?
8. 찜질방...
'09.1.23 9:24 AM (76.66.xxx.129)찜질방 이나 동대문, 남대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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