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만화의 사랑이야기같은 "가문의 영광"

드라마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09-01-22 20:07:31
혹시 가문의 영광을 보셨나요?
요, 며칠사이 1회부터 30회까지 봤습니다.
처음엔 그냥 뒤에 부분 틀었다 박시후가 좋아서 보기 시작하다가,
작가의 그 통통 튀는 대사도 마음에 들고,
만화같은 소설같은 가슴 한켠이 쏴- 해지는 사랑에 나도 울고,
전엔 윤정희인가 주인공 여배우 별로라고 생각했었죠.
배역을 참 잘 맞췄단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들 뿐만이 아니라 깐죽이 둘째 아들과 그 아들 동동이의 대화도 재밌고,
신구의 정말 어울리는 집안 어르신, 회장님의 그 연기도 감동입니다.

애절한 사랑이 맺을 듯도 하던데,
뒷애기 궁금해요.
IP : 211.208.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1.22 8:15 PM (220.126.xxx.186)

    이거 잼있게 봅니다.막장 드라마 구조가 아니라서 좋아요.
    태영 수영 쌍둥이 형제들간의 사랑도 좋고
    나영희씨 연기도 돋보입니다.
    나영희씨는 왜 장미희 김희애씨만큼 못 뜨죠?나름 카리스마도 있고 연기도 훌륭하던데.
    컷트머리 너무 잘 어울리더군요..ㅋㅋ

  • 2. ...
    '09.1.22 8:26 PM (60.197.xxx.139)

    저는 제목때문에 그저그런 조폭드라마인줄 알았다가 요즘 열심히 보고 있답니다.

    잔잔하게 가슴이 와닿네요.

  • 3. 로맨스 홀릭
    '09.1.22 9:06 PM (122.37.xxx.197)

    요즘 꽃남이랑 아주 미쳐서 열심히 보는데요..

    잘생겼지 키크지 돈많지...유치해..멍충이...아니거덩...이런 말만 듣다가..
    이 드라마를 보면..
    작가의 하늘과 땅 차이를 느낍니다..
    지난주 마음을 풀어내는 여주인공의 대사보고..
    요즘 글잘쓰는 사람은 다 드라마로 갔구나...라고 느낍니다..

  • 4. @@
    '09.1.23 3:46 PM (218.54.xxx.245)

    흐흐흐
    드디 주말이네요.
    내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3063 최소한 망자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하지 않나요? 19 심장병 2009/01/22 1,617
433062 꽃보다 남자... 좌절드라마예요 9 .. 2009/01/22 2,004
433061 코코아에도 카페인 성분이 있나요??? 6 뭘 먹지? 2009/01/22 1,715
433060 만화의 사랑이야기같은 "가문의 영광" 4 드라마 2009/01/22 1,086
433059 기본공제는 형이 받고 부모님 의료비 소득공제는 동생이 받을 수 있는지? 6 연말정산 2009/01/22 961
433058 타 사이트에 1월급여와 명절떡값을 물어보는 글을 봤는데요.. 10 . 2009/01/22 1,435
433057 도서관 사서 때문에 열받네요. 10 못된도서관사.. 2009/01/22 1,486
433056 지방세 납부 무이자 행사하는 카드사 없나요 2 ... 2009/01/22 681
433055 용산 철거민 추모 촛불 문화제 생방송 3 촛불 문화제.. 2009/01/22 397
433054 여러분 백토 투표 해주세여... 20 백토 2009/01/22 632
433053 애기랑 넘 심심해요... 5 아기엄마 2009/01/22 715
433052 분실? 도난? 아나키 2009/01/22 305
433051 난방비 아끼는데 보일러 밸브조절.. 9 정말 의문... 2009/01/22 2,248
433050 산후조리를 시어머님이 해주신다는데요. 30 oo 2009/01/22 1,807
433049 굴이 있어요. 4 컴앞대기 2009/01/22 538
433048 6세 여아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그렘린 2009/01/22 535
433047 초등생 방학하니 밥해 먹이고, 간식 챙기고,더 힘든건 7 방학 힘들어.. 2009/01/22 1,437
433046 복리문의 1 초보 2009/01/22 417
433045 치킨집 쿠폰 모았던 게 순진한 생각이었을까요? 20 억울해.. 2009/01/22 4,266
433044 존댓말... 어떤것이 맞는건지 가르쳐 주세요 7 코스코 2009/01/22 846
433043 담배가 빼앗는것... 2 담배 2009/01/22 448
433042 밑에 "지나가는 버스에 화염병을.."읽지마세요!! 14 알바다~ 2009/01/22 688
433041 개량한복 사고싶은데 3 동글맘 2009/01/22 539
433040 제가요, 고민이 있어요 ㅠㅠ 52 고민 2009/01/22 8,183
433039 지나가는 버스에 ..(동영상) 18 기가막힘 2009/01/22 886
433038 저도 아내의 유혹 여쭤봐요 4 저도 2009/01/22 1,485
433037 우리 부부결혼기념일 인데... 6 오늘 2009/01/22 719
433036 중앙일보 해지하고싶은데 10 고민녀 2009/01/22 737
433035 간소화서비스 했는데요. 3 몰라서 2009/01/22 691
433034 2927글은 아직도 토론중이네요...오늘 베스트오르겠네요 14 알바 싫어 2009/01/22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