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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기호품이 아니에요.
담배는 기호품이 아니에요.
다들 아시잖아요.
그런데 다들 쿨한척 하시느라 너의 취향을 교향있고 세련된 내가 인정해 주마...이러시는건가요?
3차흡연도 아시지요.
마주보고 흡연자의 담배 연기를 맡는 2차 흡연 말고, 흡연자 곁에 다가서면 그 흡연자에게 나오는 담배의 잔존물들이요.
아빠가 아무리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집에서는 안피워도 그집 아이들 혈액검사해보면 니코틴등등 높습니다. 흡연자처럼요.
사랑하는 내 아기가 있는 방에 전염병을 가진 사람이 들어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전염병이 공기중으로 전염된다면요...
그 방에 과연 아기를 데리고 계속 있을 아기 엄마가 있을까요?
왜 금연구역이 점점 늘어나고,
방송에서 흡연 장면이 없어지고,
선진국에서는 담배에 관련된 소송이 늘어나고, 그래서 해외에(우리 나라 같은곳에) 팔아먹으려고 혈안이 되어있고...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칠까봐 담배갑에 그림같은건 못넣게 되어있다는건 아시겠지요?(그림체로 되어있으면 호감이 높아진다고요. 우리나라에선 버젓이 고양이를 그려넣은 담배가 있다고 놀랬다고 하더군요.)
제가 어린아기 데리고 유모차를 밀고갈때 맞은편에서 담배를 피우면서 오는 아저씨를 보면서 저 사람이 내 아이에게 독을 뿜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요?
흡연자랑 같은 방에 있다는건 전염병환자랑 같은 방에 있는거랑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날겁니다.
그러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사는 구역을 달리해야 하나요?
흡연자가 비흡연자들이 있는 공간에 들어올때마다 비흡연자가 방독면을 쓸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제 상상이 과하다고 나무라실분들이 분명 많으실겁니다.
저도 흡연자에게 상당히 친절했어요. 저희 아버지가 급성심근경색으로 길바닥에서 쓰러지시기 전까지는요.
제가 갓난아기 였을때 한겨울이라 환기도 잘 안하는 단칸방에서 아버지랑 할머니랑 사이좋게 너구리 굴을 만드셨다는군요.
친정어마가 지금도 진저리를 치면서 말합니다.
그때는 기호품이라 생각했으니 다들 아무 말도 안했겠지요. 하지만 지금 누가 그런다면 미쳤다고 하지 않겠어요?
다음에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질 사람은 담배를 전혀 안피우는 제가 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아이를 키우시는 어머니들은 아기를 털끝하나 다치게,해롭게 하고 싶어하지 않으시면서 왜 담배에는 너그러우신가요?
막말로 같은 방에 에이즈 환자랑 앉아 있는게 흡연자랑 앉아있는것 보단 안전한거잖아요.
게다가 에이즈는 불가항력으로 걸리는 사람도 있지만 흡연자는 100% 본인의 의지로 독을 뿌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더욱.....취향이 어떻고 기호품이 어떻고 하는 말들이 우스워요.
1. 네
'09.1.22 5:40 PM (121.131.xxx.70)밑에도 비슷한글 올라왔네요
2. ..
'09.1.22 5:43 PM (203.11.xxx.137)그럼 자동차 배기가스는요?
3. 싫어서
'09.1.22 5:46 PM (222.98.xxx.175)자동차 배기가스를 기호품으로 들여마신다는 사람 못봤는데요.ㅎㅎㅎ
4. 근데요.
'09.1.22 5:47 PM (220.126.xxx.186)담배도 무척 해로워요..맞아요 해롭습니다..
근데 담배만큼 해로운게 우리 주변에 너무 많아요..
술 많이 먹는다고 간암 걸리나요?담배 많이 피운다고 다 폐암 걸리나요?
제 주변에 술 전혀 못 드시는 분 담배 전혀 안 피우시는 분도 간,폐암 걸려서 돌아가셨습니다.
건강에 안 좋은건 맞는데요..담배만큼 더 많은 유해물질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는거.
그 중 스트레스도 한 몫한다는거..........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사람도 죽는다는거.
환경오염이 엄청 심하다는거......배기가스 및 생활속 먼지도 해롭다는거.........
너무너무많이 있어요.
그리고 제 주변에 술,담배 전혀 못 하시는 두분 계시는데 그 분들 30대 중반에 하이모 맞추셨습니다5. 역시나
'09.1.22 5:47 PM (210.181.xxx.112)담배는 백해무익합니다...중독성강합니다..끊어야합니다..다만...여성흡연자들은 선입관을 가지고 바라본다는 사실...그게 씁쓸합니다..몸에안좋은걸 왜필까? 란 생각이아니라...담배피는엄마니까 좀 그렇다..라고 생각한단말이지요..
6. 참 나..
'09.1.22 5:49 PM (211.41.xxx.221)위의 댓글들 참 유치하네요.
원글님 진정하세요. 흡연얘기 나오면 수학공식처럼 꼭 남녀차별로 얘기를 몰고가면서 결과는 기호식품일뿐이다라고 우기잖아요들.7. ...
'09.1.22 5:51 PM (211.243.xxx.231)위에 근데요님..
네.. 담배 펴도 폐암 안걸릴수도있어요. 혹은 걸릴수도 있죠.
술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간접음주는 없지만 간접흡연은 있거든요.
그런식으로 해로운거 많으니까 이것도 해야 한다는 논리는 억지네요.
해로운거 하나라도 줄여야죠. 안그래도 해로운거 많은데 자기 좋자고 남까지 위험에 노출시켜서야 되나요?8. 담배..
'09.1.22 5:52 PM (58.102.xxx.205)얼마전 친정엄마랑 길을 걷는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앞) 어떤 젊은 여자가 횡단보도에서 담배를 피더라구요. 저는 6개월 아기를 안고있었기때문에 담배 연기를 피하느라 애쓰고 있었는데 엄마가 "여자가 대낮에 담배를 피우고"라고 하시더군요.
그때 제가 버럭했어요.
"엄마! 공공장소에서 담배피우는 행위가 나쁜거지 담배 피우는 여자가 나쁜게 아니야"라구요..
저희 시아버지..
제가 임신했을 때도 제 앞에서 담배 벅벅 피우더니(남편이 말려도 소용없었고요)
이제는 아기가 있는데도 담배피고 그 손으로 아이를 안습니다.
남편도 같이 뜯어말리면 될텐데 어떻게 그렇게까지하느냐라는 반응이니 원..
아기 건강때문에 개가 기르던 강아지를 당장 치우라고 불호령 내려서
며느리 강아지까지 못키우게 하신 양반이
왜 정작 담배에는 관대한지..
말이 통하지 않는 양반이라 그냥 포기하고 있지만
시부나 남편이나 정말 이해되지 않고
이해하고싶지도 않습디다.
담배라면 정말 지긋지긋한데
언젠가 한번 크게 대어들어볼 생각입니다.
자식처럼 기르던 며느리의 강아지는 건강에 안좋으니
못키운다고 간섭하면서
시부는 왜 담배를 피운 손으로 아기를 안고 아기가 있는 집에서 담배를 피우는지
정색을 하고 따져볼라구요.
지금요? 짠밥이 안되는 데다가 남편이 자기 아버지께 대들면 안된다해서
어이없어 하는 중이거든요9. ...
'09.1.22 5:52 PM (220.116.xxx.5)그렇다 하더라도 기호품일 수 밖에요...
전 담배도 못피우고 싫어하고 내옆에서 담배연기 풍기는 사람을 싫어하긴 하지만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공간에서 개인적인 사생활로 취급될 만한 것까지 타인이 억제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남의 생각이나 의견을 우습다고 생각하실망정 이렇게 내놓고 우습다하시는 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네요.10. 허허
'09.1.22 5:53 PM (218.50.xxx.113)죄송합니다, 하지만 님의 어머님이 아직 급성심근경색에 안 걸리셨고요. 대한민국의 많은 골초들이 장수하다 죽었습니다. 물론 담배가 건강에 해롭다는 걸 부인하는 게 아닙니다. 해롭죠. 술도 해롭고 과식도 해롭지요. 술을 많이 마시는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유전인자상으로 술을 좋아하게 됩니다. 비만인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아이는 유전적으로 비만이 될 확률이 높지요.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부모란 없답니다.
위에서 .. 님 말씀하신 것처럼 자동차 배기 가스 마시는 것도 담배 연기 들이마시는 것 만큼이나 해롭지만, 자동차 배기가스 안 마시고 사는 한국 사람 없습니다. 담배연기는 피하기라도 할 수 있고 피우는 사람이 에티켓을 지킬 수도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구라파, 서유럽은 오히려 흡연에 관대합니다. 분명 님이 말하는 선진국들이지요.11. ㄹㄹ
'09.1.22 5:56 PM (221.150.xxx.249)담배 유해하다는거 너무 잘 알고 있고 그래서 안피우고 웬만하면 끊으라고 권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 다 끊어! 라고 강제할 수 없잖아요.
어쨌든 피는 사람 금연할 수 있도록 캠페인 벌이면서 유도하고
피더라도 남들에게 피해 주지 않도록 공공장소 흡연금지 시키고 있죠.
남녀차별로 몰고 가는건 그 원글이 유해한 담배를 피우는 아줌마를 걱정하는 글이
아니라 여자가 담배 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한 글이라 그렇습니다.12. 음
'09.1.22 5:56 PM (121.130.xxx.94)근데요님
담배만큼 암에 단일요인으로 가장 큰 원인이 되는 물질이 없습니다.
발암물질 많이 이야기 하시지만 담배만큼 대단한 발암물질이 어디 있습니까?
모든 암이 담배와 관련됩니다. 시각과 청각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체내 DNA도 변이시킨다고 합니다.
술도 과하지 않게 하면 되고 환경오염도 줄여야 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도 계속 연구해서 배기가스 줄여야 합니다.
그러나 담배는 판매를 금지시키면 됩니다.
환경오염에 피부오염 걱정하시는 분이 흡연을 옹호하셔야 되겠습니까?
담배는 안피면 됩니다. 그렇다고 인간에게 해가 되는 것이 있습니까?13. 근데요
'09.1.22 6:00 PM (220.126.xxx.186)저는 담배 펴도 상관 없다고 말 한적 없습니다
담배보다 더 해로운게 우리 주변에 많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에 있다는 얘기를 한것이지
어짜피 나쁜거 많으니 담배펴도 상관없다고 말 한적없습니다
다만,,,,,,,,
담배를 길거리에 걸어 다니면서 피우는 사람들은 욕 하고싶습니다.
그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행위이니깐요.
다만 자기 집 화장실이나 담배 피울수 잇는 지역에서 피우는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고싶진 않습니다~
글좀 제대로 읽으시길......14. 음
'09.1.22 6:02 PM (121.130.xxx.94)술이나 커피, 초콜릿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으면 됩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이야기 하시는 데 자동차가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자동차가 주는 이익과 배기가스가 주는 해로움을 비교해야 하겠죠.
그런데 담배를 금지시키면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중독된 사람들이 괴로운 것
그런것은 마약 중독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까도 말했죠.
대마 피는 애들이 대마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가장 공격하는 것이 담배라고...
대마보다 담배가 건강에 더 해롭고 더 중독성이 강한 데 왜 대마만 금지시키냐고...
담배 금지시키면 담배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부담 없어집니다.
담배가 왜 백해무익하다고 하는 지 그 이유를 정년 모르십니까?
비교할 걸 비교하셔야죠.15. ..
'09.1.22 6:04 PM (71.233.xxx.172)선진국이라고 말하는 서유럽에서나 관대하지
선진국중 하나인 미국에선 관대하지않아요..
담배값을 계속올리고 있는 추세고,
건물안에서는 이제 담배 피지도 못해요.
주위에 담배피는 사람들 많은데.. 줄이라고 하고싶어요..
선진국에서 피게하건아니건을 떠나서 건강을 위해서요..16. 음
'09.1.22 6:14 PM (121.130.xxx.94)담배로 인한 질병 치료와 치유에 드는 사회적 비용과 담배에서 걷는 세금 어느 것이 더 클까요?
그것만 생각해도 답이 나옵니다.
어느 의사가 스트레스 해소하라고 담배를 권하던가요?
흡연에 대해 관대하다던 프랑스도 2008년부터 호텔, 레스토랑, 카지노, 클럽, 바,학교, 공항과 지하철 등 모든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면 벌금을 70만원 먹이면서 흡연자를 박대한답니다.
담배가 백해 무익하다는 것에 누구나 동의하는 것입니다.17. 누가
'09.1.22 6:14 PM (121.136.xxx.182)피워라 피지말라 했나요? 그저, 담배피는 것이 개인의 선택이듯
개인적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담배피는 사람이 좋아 보이지 않을 뿐.18. 내 생각
'09.1.22 6:17 PM (211.232.xxx.125)이렇게 논란이 많고
흡연금지 구역 설정까지 하면서
전매청은 왜 그냥 둘까요?
담배를 만들지 않으면 다 해결이 되는 일 같은데...?19. 헐헐
'09.1.22 6:19 PM (218.50.xxx.113)그러게 나라마다 다 다르죠. 그러니까 당연히 금지해야 된다는 논리는 안 통하고요.
백해무익한 게 한두 개가 아닌데 담배만은!! 담배라도!! 국가에서 금지시키자!! 하는 건 인권침해가 되겠죠.20. 더 나쁜 건
'09.1.22 6:21 PM (125.187.xxx.16)담배보다 더 나쁜 건 정신건강입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세요...... 세상엔 담배보다 더 악독한 것글이 많습니다. 이기적인 사람들의 마음이 그렇고 정신병자 같은 대통령도 그렇고 미친 정부도 그렇고 돈이면 다 되는 줄 알고 미쳐가는 사회도 그렇고 그래서 파괴되어 가는 지구와 인간성... 모두 그렇습니다. 여자가 피면 더 나쁘지도 않고 남자가 피워도 그만인 게 담배지요. 어쩌겠어요? 세상이 그런데....
21. 근데요...
'09.1.22 6:26 PM (211.224.xxx.85)담배 피우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자기집에서 피우면 남에게 피해 안준다는 말은 정말 뭘 모르시는 말씀이시거든요. 봄여름가을엔 아파트라도 환기 한다고 문열어놓으면, 베란다 창문을 통해서 집으로 담배 냄새 들어오구요, 겨울엔 현관 문쪽 통로에서 피우시는 분들때문에 엘리베이터 기다리다 보면 옷에 담배냄새 얼마나 많이 밴다구요.
아파트 보다 작은 빌라나, 원룸에선 화장실을 통해서 들어오는 담배연기때문에 이사를 몇번씩이나 다닌 학생을 제가 알아요. 폐가 안좋아서 담배부터 황사까지 신경 써야 하는데 옆에 골초가 살다보니 몸이 안좋아져서 얼마나 힘들어 했는데요.
담배 많이 피우시는 분들, 길거리에서 피우면서 연기를 주위사람에게 뿜는 건 둘째치고 가래침 아무데나 뱉으시고, 꽁초 함부로 버리시잖아요.
담배보다 호환 마마가 더 무서운 사람들도 있고, 담배보다 학정이 더 무서운 사람들도 있지만, 내가 편히 잠 자고 쉬어야 할 공간에서 옆집에서 피는 혹은 아랫집에서 피는 담배 연기때문에 밤새 숨도 제대로 못쉬고 기침하는 천식환자들도 많다는 사실...
자기는 집이라고 편히 담배 피지만, 나도 내 집인데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영문을 모르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도 제발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22. 담배
'09.1.22 6:34 PM (219.251.xxx.239)피우는 사람들 담배 피우세요.
단! 제발 밀폐된 공간에서 혼자 그 담배연기 다 들어마시고 나올때 탈취제라도 옷에 다 뿌리고 냄새없애고 나오세요... 정말 역겹습니다 그 냄새..
그리고 자기집 화장실에서 피워도 된다고 하시는 분 계신데, 화장실에서 피우면 환기구를 통해서 위, 아랫집에 그 담배연기 다 들어갑니다.
우리집에 담배피우는 사람 하나도 없는데, 화장실 들어갔을때 담배냄새가 확 나면 얼마나 기분나쁘고 화가 나는지 아십니까?
제발... 사람들 없는 확 트인 바깥에서 피우든지 하세요!!23. 통일염원
'09.1.22 6:51 PM (122.42.xxx.157)담배는 백해무익한 기호품입니다. 간접흡연이 안되도록 조심하여야 겠으며,,,, 3차흡연까지 나무랄 수는 없습니다. 물론 알게 모르게 피해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건 알아서 해결하시고,,, 나는 완전무결한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24. 음
'09.1.22 6:59 PM (121.130.xxx.94)계속 말을 반복하게 하네요.
정신건강 이제 짜증이 나는데요.
어느 의사가 스트레스 해소하라고 담배를 권하던가요?
정신건강 이야기하면서 흡연에 관해 의사와 건강 상담 받아보시죠. 의사가 코웃음을 칠겁니다.
그리고 담배이야기 하는 데 자동차 배기가스에, 술에 초콜릿,,환경오염까지..
그렇게 흡연에 자신이 없습니까?
왜 담배 피면 건강이 좋아 진다는 의견 좀 제시해 주시죠.
건강에 좋다고 담배피라고 주변분에게 권하실 자신있는 분 있습니까?
담배 나쁘죠. 그런데 담배 금지하면 해결됩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안좋죠. 그러면 자동차 운행 전부 금지 시킬까요?
담배는 자동차가 주는 정도의 이익을 인간에게 줍니까?
각종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결국은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그래도 다행이네요.
최소한 담배가 해결해야할 문제라는 점에는 의견이 일치해서 다행이네요.
담배는 백해무익합니다.
니코틴 중독자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해줄지는 모르지만 건강에 최악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인정하는 것 아닌가요?
왜~~~? 마약도 마약 중독자에게는 천국을 안내합니다.
실제로 담배의 중독성은 마약보다 강하고 마약으로 규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담배가 마약이라는 데는 동의 하십니까?
그래서 그 마약을 금지시켰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물론 수많은 중독자때문에 당장은 힘들겠지만...
금연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흡연인구가 급감하는 어느 시점이 오면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겁니다.25. 저도
'09.1.22 9:15 PM (123.99.xxx.121)아이들이 기관지가 안좋아요 천성적으로...그런데 길 가는 아저씨나 노인분들 작은 아이 지나가는데도 담배 피고 제발 ..그러진 말았음 좋겠어요 최소한 고개라도 돌려주시든가..
큰 아이가 남편 친구들 와서 담배 피우던 당시 그 날 밤새도록 기침했어요..기관지 약한 우리 아이들한텐...정말...26. 그게
'09.1.23 8:40 AM (116.126.xxx.96)기호품이고 모두다 폐암걸리는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플라스틱박스나 종이박스하나씩 뒤집어쓰시고, 내뿜은 연기 본인이 다 마실때까지
계셔보세요. 마시는것보다 내쉬는데서 더많은 유해물질들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담배많이핀 방에 보면, 벽지가 노랗다못해 황토색되어요.27. 글쎄요
'09.1.23 10:13 AM (222.107.xxx.253)담배가 마약이라는 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담배를 하루 두갑 피우는 골초도
정상적인 사회생활 얼마든지 잘하잖아요
마약의 중독성 못지 않지만
마약만큼 피폐하게 만드는건 아니니까요.
저도 당연히 흡연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담배피는 남편 구박 많이 하지만
그것과 사회적인 제재를 가하는 것과는
천지차이죠.28. 저도
'09.1.23 10:54 AM (203.255.xxx.84)담배는 밖에서 사람들 있나 없나 살펴보고 아무도 없을때 혼자만 피워주세요.
단독아닌 아파트 화장실이나 베란다, 계단에서 피는 것 정말 싫습니다.
엘리베이터, 위 아랫집 화장실 환기구를 통해 정말 냄새 역겹게 납니다.
담배냄새 정말 싫어요... 모든 흡연자 여러분,,, 힘드시겠지만 새해엔
금연 좀 부탁드려요.29. 원글
'09.1.23 10:56 AM (222.98.xxx.175)답변이 이렇게까지 많이 달릴줄 몰랐어요.
흡연자들의 구구절절한 변명은 한가지죠.
담배 말고도 나쁜게 많은데 왜 우리만 뭐라고 하지? 그리고 나서 구구절절 이런것도 나쁘고 저런것도 나쁘고 정신건강상 좋고 등등등...
읽다보면 구차해지죠.
본인들도 알겁니다. 쓰면서 왜 이리 구차해지나....그런데도 못끊으니 더더욱 나쁜게 확실하죠.
사람들은 안 좋다는걸 알면 좋아지도록 노력합니다.
하다못해 코탱팬이 나쁘다니 불편한 스텐팬 사용하려 노력하고, 배기가스 안 좋으면 매연 절감장치 달려고 노력합니다.
멜라민 분유 알면서도 먹이는 엄마가 있나요?
그런데 흡연자들은 나쁘다는걸 알면서 담배를 핍니다.
다른 사람들이 양지를향해 달려갈때 그들 스스로 음지로 달려가고 있으며, 더더욱 나쁜것은 같은 공간에서 같이 호흡하는 다른 멀쩡한 사람도 물귀신 마냥 끌어들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나서 변명이랍시고 스트레스는 안좋다느니 정신건강상 좋다느니....그러니 향정신성 물질, 마약과 동급이란 말입니다.
흡연자분들이 병에 걸리는건 본인이 알면서도 스스로 선택한 일이니 자살하겠다는데 말리고 싶은 오지랖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흡연자랑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이유로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해주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제가 전염병환자랑 같다고 말씀드리는거에요. 그것도 접촉도 아닌 공기로 전염시키는 전염병이요.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니 사회적제제및 금연구역이 늘어나는거 아닌가요?
흡연자는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고 있어요. 아니 폐정도가 아니지요. 독가스를 뿜고 있는 중이니 기피해야하는 사람들이죠.
왜 남들에게 피해를 끼치면서 그리도 당당하신지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나치가 유태인들을 가스실에서 죽인 숫자는 전쟁이 끝나면서 멈췄지만 흡연자들이 내뿜는 해로운 물질때문에 죽어갈 사람들은 앞으로 점점 늘어나 가스실에서 죽은 사람들의 숫자를 앞지를것이며 더더욱 나쁜것은 그것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때문입니다.
과대망상이라고 비웃으시겠지만....흡연자는 걸어다니는 소형 가스실이란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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