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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에 알고 있으시분들~~

꿀꿀~~ 조회수 : 1,201
작성일 : 2009-01-21 23:33:40
베체트병에 알고 계시분들 많은 조언 바래요..
벌써 5년째인데 관절까지 왔어요..
요즘에는 한방에서도 치료가 되는지요.
인터넷 보면 한의원 사례가 있네요..
어디 한의원이 잘보는지 궁금해요..
IP : 211.204.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치성
    '09.1.22 12:10 AM (59.19.xxx.224)

    난치성희귀질환입니다 면역질환이고요,,류마치스내과 가세요

  • 2. 자가면역
    '09.1.22 12:43 AM (122.35.xxx.217)

    관절은 한번 망가지고 나면 되돌릴 길이 없다는 점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류마티스 내과 치료법과 꼭 병행해서 기타 방법을 시도하셔야 합니다.
    대부분 대체요법이나 용하다는 한의원들은 양방치료를 금지합니다. 이럴 경우 관절은 계속 망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모 관절관련 자가면역 질환 환우회에서는 대체요법에 대한 글들은 완전 금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보조요법 사용되는 식이나 운동관련 글들은 제외하구요.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나서 후회하면서 만든 규칙이지요.

    꼭 기억하세요. 관절은 한번 망가지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 3. 글쎄...
    '09.1.22 1:48 AM (220.88.xxx.145)

    저만 그런지 몇년간 유명하다는 한의원, 용하다는 의원을 찾아다녔으나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위만 안 좋아지고 침 맞은 자리는 곪고... 그런데도 주위에서 자꾸 한의원을 소개해 괴롭습니다. 지금 다니시는 종합 병원 의사의 말에 따르시는 것이 나을듯. 주부이신가요? 설 잘 쇠세요. 명절 후유증, 정말 힘겹습니다.

  • 4. 친구가
    '09.1.22 9:29 AM (211.40.xxx.42)

    베체트병이예요
    처음 진단 받기까지가 어려웠어요.
    13년전에는 그 병이 알려지지가 않아서

    제가 하고 싶은말은
    그 병이 면역질환이라서 스트레스에 많이 약해요.
    친구가 자랄때는 별 걱정 없었는데
    결혼하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는데 그걸 굉장히 힘들어 했어요
    그 스트레스로 병이 온것 같다 그래요

    지금은 거의 다 나아서 일도 하고 그러는데
    완치는 안되고 조그만 신경쓰이는 일이 있어도
    다시 관절이 붓고 구내염과 아래쪽 은밀한 곳이 헐어서 아프다 그래요

    제 친구는 처음에 심할때는 온몸이 다 붓고(특히 다리쪽)
    눈에 초점이 두개로 잡히고 해서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마음에서 맺혀있던 나사를 풀고 산다 하더라구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빨리 건강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5. 친구가
    '09.1.22 9:32 AM (211.40.xxx.42)

    제가 쓰고 보니 원글님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네요
    친구도 한약을 먹었었는데,
    양방약을 먹으면서 한약도 같이 먹었어요

    친구말로는 한약은 병에 대한 약이라기보다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마음을 편안해하기 위한 약같다고 했어요
    그리고 몸의 기능을 원할하게 해줘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약 같다고 했던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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