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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대에서 산 니트에 붙어있던 여우털목도리를 안줬어요.

난감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09-01-21 22:50:31
한달전 아울렛 브랜드대리점에서 니트를 하나 샀어요.
매대에 있던 제품인데 598000원짜리를 98000에 판다면서
너무 좋은 기회래요.
그래서 가격대비 할인율이 높아 덜커덕 샀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궁금한게 브랜드 가격대비 니트 정가가격이 너무 높아서
왜 이렇게 정가가 비쌌던거지하는 의아한 생각이 들어 제품을 살펴보니
원단에 여우털이 있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니트 사이로 삐죽나와있는 털 몇개가 여우털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서너번 입고 드라이 맡기려고 택뒷장을 한달 지난 오늘 살펴보니
부속품인 털목도리는 모피전문점에 드라이를 맡기세요란 글이 떡 보이네요.
이런 경우 아무리 아울렛 매대 제품이라도
또 한달이 지났더라도 찾아가서 달라해야하는거 맞죠?

내일 찾아가보려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한달전이라 오리발 내밀수 있겠단 생각도들고
(거기 직원들이 별로 친절한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매대제품 저렴하게 판게 다 그 여우털이 없어서기때문이었다
그냥 입어라하는 말을 할수도 있을거 같고(직원들 분위기로 봐서)
제가 그럴 경우 어찌해야할지 소심하게 고민중이예요.
이럴 경우 어찌해야하죠.
IP : 122.35.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긴한데
    '09.1.21 10:52 PM (121.183.xxx.96)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실확인은 해야할것 같아요.
    일단 진짜 그 제품에 여우털이 있는게 정상인지부터 확인해 보고요.

    그게 맞다면. 못받았다고 얘기하고요.
    그다음은....모르겠네요. 한달이나 지난거라..

  • 2. 난감
    '09.1.21 10:56 PM (122.35.xxx.18)

    그렇긴한데님
    옷에 붙어있는 택에 여우털 목도리는 밍크전문점에 맡기세요하고 쓰여있답니다.ㅠㅠ

  • 3. 그렇긴한데
    '09.1.21 10:57 PM (121.183.xxx.96)

    그러면.가서 그렇게 말하면 되겠군요.
    텍에 이렇게 씌어 있네 라고요.

  • 4. 일단
    '09.1.21 11:07 PM (124.54.xxx.18)

    매장으로 가셔서 물어보세요,.매대에 올라올 땐 간혹 털없는 대신에 저렴하게 파는 경우도
    있더라구요.꼭 물어보세요.당당하게!

  • 5. 아마도
    '09.1.21 11:09 PM (116.37.xxx.71)

    여우털이 없었기에 그 가격인지도..제가 예전에 코트 한벌을 그렇게 산 적이 있어요. 그래도 매장에 질문은 꼭,,

  • 6. 난감
    '09.1.21 11:17 PM (122.35.xxx.18)

    답변 감사드립니다.그런데 설명할땐 원래 598000원인데
    98000원이라고 할인이 정말 많이 됐다고 했을뿐 다른 설명은 없었어요.
    그리고 다른 색상 니트엔 벨트가 있었는데 그 옷엔 없어서
    제가 물으니 창고에서 꺼내다 주시더라구요.
    아울렛인데도 동떨어져 좀 한적한 곳에 있는곳이라 바쁘거나하지도 않고
    그때 손님이라고는 저뿐이어서 잊어버리거나한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어쨌든 걱정말고 일단 내일 가보기나해야겠어요.
    직원들 인상이 좀 안좋아보여서 이렇게 걱정하고 있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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