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관리비 고지서를 받았는데요..
난방비 많이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난방비는 별로 안나오고 (37평 74,000원)
무슨 급탕비(온수 사용량)가 58,800원이나 나왔네요..너무 많이 나온거죠??
지난달에 세탁기를 드럼에서 통돌이로 바꾸면서 온수(냉수+온수)로 세탁을 주로 하긴 했는데 그래서일까요?
드럼은 찬물을 데워서 하는 구조잖아요..
근데 통돌이 없을때도 온수비 4만5천원 이정도 나왔는데 (11월 12월)다른 집들도 이정도 나오는지요..
저는 전업이고 아이둘 (6살 3살)데리고 있습니다. 애들 씻을때 당연 따뜻한물로 많이 하긴해요 그치만 겨울이라 욕조목욕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하는데..설겆이는 꼭 따뜻한 물로 하구요 제가 차가운걸 많이 싫어해서요..
원인은 세탁기일까요?? 미지근한 물에 안하면 꼭 때가 안빠질거 같아서 꼭 미온수로 세탁하거든요
세탁횟수는 일주일에 두세번정도요..
무슨 급탕비가 난방비랑 비슷하게 나오는지..줄일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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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탕비 절약하는 방법 있나요? 6만원이나 나왔네요 ㅠ.ㅜ
온수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09-01-21 10:59:52
IP : 118.220.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1 11:08 AM (122.40.xxx.73)세탁 거의 찬물로만 해도 5만원 정도 나와요.
난방비보다 더 아까운 것이 온수값이네요.
근데 약간 춥게는 살아도 찬물에 손은 못 집어 넣겠어요.2. 미적미적
'09.1.21 11:33 AM (203.90.xxx.156)저희 25평 온수 10400원, 난방비 165920원(중앙난방이예요)
세탁기 찬물, 설것이는 하루에 한번은 뜨거운물 쓰구요 욕조에 물받아서 목욕하는거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하는것 같아요(어린 딸들이라 샤워하고 목욕하는거 무지 좋아함)
평소에 욕실에서 손씻거나 할때 온수를 흘려보내는거 아끼는것도 차이가 있어요
지난번집에선 온수로 돌려놓고 썼었는데 이사와선 신경써서 냉수쪽에 놓고 써서 그런지 온수사용량이 20%줄었어요3. 인상
'09.1.21 11:43 AM (222.235.xxx.44)저희 아파트에서는 온수비를 올린다고 공고가 11월인가에 있었어요.
거의 2.5배가 인상되더군요.
아예 대놓고 오르거나 슬금슬금 오르거나....
물가는 아무튼 고공행진 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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