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시국에 죄송..집매매 (선택)고민이요.

목련과향촌중 조회수 : 973
작성일 : 2009-01-20 23:57:47
오늘 용산에서 돌아가신분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꼭 행복하세요.

오늘 집을 목련마을에 괜찮은 물건이 있어서 갔다왔어요.
집을 전세를 내놨기 때문에 언제 빠질지 몰라 평촌의 집계약은 안하고 전세가 빠지면 하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는도중에 전화가 왔네요. 집전세가 빠졌다고요.
오늘목련단지 20층에 맨꼭대기층 20층이고요.우성3단지 3억
목련마을 2단지에 2층이네요. 금액은 31000
그리고 향촌마을은 현대4차 5층에  31500
남매가 있어서 방을 하나씩 줘야할꺼같은데 그래서 향촌마을을 계약하려고 합니다.(10년정도는 평촌에서 살것 같습니다.)
학군도 괜찮고.학원도 가깝고,단지네에 초등,중학교가 있어요.
목련마을은 역세권이고 학군도 괜찮고 근데 방이 2개네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괜찮겠지만 초등학교1년후에 들어가면 방은 하나씩 줘야 할것 같아요.
요즘 급매물이 소화되고 있다고 하지만 집을 더있다가 사야 할지.지금 그냥사야할지 고민이 되요.
부동산은 아무도 모르지만 잘하는건지 걱정이 됩니다.
예금담보대출 9천받고(1년에서 1년반정도있으면 적금탑니다.)
전세자금 빼고 대출1억정도 받을려고요.(2.7프로)
1800정도 대출이 있어서(원금과 이자 갚고 있고요.)
이사비용에 세금에 도배장판 씽크대교체까지 하면 천만원정도 더 들겠지요?
너무 무리하게 집을 사는건지 걱정도 되고요.
아이가 7살되는데 영어유치원이 한달에 80만원에 태권도 보내면 90-100정도 들것 같아요.
외벌이에 실수령액이 9천됩니다.
영어유치원만 안보내면 어느정도 2년정도 고생하면 해결이 될것 같기도 한데.
욕심에는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싶은데..
IP : 221.165.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 12:01 AM (118.221.xxx.186)

    여유가 있으시니 다른 지역 어떨까요?

    솔직히 저는 평촌에 있는 영어유치원 교사 자질은 좀 신뢰가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한국의 지방까지 와서 영어교사 할지...
    졸업장은 믿을만하고, 영어교수법은 배우긴 했을지...

    그리고 평촌학군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고등학교 비평준화일 때는 좋았지만, 지금은 무너졌죠.

    서울에 있는 외고 못 가면 경기권 외고라도 보내려고
    중학교 학원가만 성장한 지역입니다.

  • 2. 지금
    '09.1.21 1:04 AM (222.235.xxx.15)

    잠깐 반등하고 다시 하락할지도 모른다던데.. 신중히 결정하세요.. 그리고 집은 향촌마을 현대가 나아 보이네요.

  • 3. 글쎄요.
    '09.1.21 9:20 AM (222.235.xxx.137)

    윗 댓글의 ...님!
    평촌의 학군 중학교까지는 매우 좋습니다.(고등학교는 잘 모릅니다.애가 아직 어려서요.)
    그리고 저는 우리애 영어유치원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일반유치원 보냈지만,
    평촌의 영어유치원이 특별히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 비해 떨어질 만한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지역이나 외고나 특목고를 더 선호하지 않나요? 이 지역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냥 평촌에 아주 오래 산 사람으로서 ...님의 말씀이 현재 평촌의 상황과는 약간 맞지 않는 얘기인 것 같아서요. 예전엔 솔직히 그랬지만, 요즘 평촌은 교육열 엄청납니다.(제가 학부모이다보니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러다 보니 예전의 평촌이 아니랍니다. ^^

  • 4. ...
    '09.1.21 3:56 PM (116.123.xxx.88)

    근데, 몇평짜리 말하는 거에요? 24평? 방이 두개 밖에 없나요?
    암튼 듣기로는 목련보다는 향촌쪽이 노른자라고 알고 있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505 미안하다 아들아 딸아 1 우제승제아빠.. 2009/01/20 690
270504 남편은 자영업, 아내는 직장인, 연말정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뮤뮤 2009/01/20 512
270503 왕십리 1 돈 없으면 .. 2009/01/20 430
270502 어린이용 아주 작은 훌라후프 2 유아체조 2009/01/20 413
270501 KBS 기자·피디들 사흘간 제작거부 ('3명 해고' 항의해 집단 휴가) verite.. 2009/01/20 292
270500 그렇게들 좋아시하는 미국 예 좀 보시지... 2 부럽다..... 2009/01/20 718
270499 산 사람은 살아야겠지요… 7 매를 벌자 2009/01/20 896
270498 남의나라 대통령 취임에 내가 뭉클하고 눈물이 난다. 5 미친 정부 2009/01/20 673
270497 [속보] 철거민 1명 또 사망, 다른 1명도 위중 2 애도를표합니.. 2009/01/20 771
270496 하얀 거짓말 보시는 분들 질문요~ 5 .. 2009/01/20 1,422
270495 50대 중반 엄마께 명품가방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7 이시국에 죄.. 2009/01/20 1,997
270494 편도선수술 어느대학병원이 잘하나요? 11 편도선 2009/01/20 2,425
270493 용산 폭력진압 사망자 3명 신원확인 (농성사망자 70세,55세) 9 verite.. 2009/01/20 997
270492 아는 동생이 만나면 계산할때 늘 돈을 조금씩 덜 내는데 거슬리네요. 13 이젠 짜증나.. 2009/01/20 2,194
270491 예금금리가 왜이렇게 내려가죠? 3 금리 2009/01/20 1,363
270490 사우나 가도 될까요? 6 궁금해요 2009/01/20 744
270489 오늘 마봉춘9시 뉴스 클로징 멘트가 뭐였나요?! 1 마봉춘뉴스 2009/01/20 869
270488 31평마루에 29인치 텔레비젼은 작을까요? 12 갈등중 2009/01/20 934
270487 워크아웃 대상이 된 회사는 어떻게 되나요? 1 뭐가뭔지 모.. 2009/01/20 515
270486 ▶◀어찌 하루를 조용히 안보낼까요? 1 매일이 사건.. 2009/01/20 365
270485 다들 농심을 잊진 않으셨겠지요... 50 농심 순수익.. 2009/01/20 1,906
270484 형님이 설에 안오시고 주말에 오신다네요... 13 명절스트레스.. 2009/01/20 1,826
270483 오늘 떼루아 꼭 봐주세요 20 낭랑공주 2009/01/20 1,710
270482 제 3자가 바라본 어느 부부이야기 19 화성남자 금.. 2009/01/20 4,015
270481 무식해서.. 2 알려주세요... 2009/01/20 677
270480 어떻게 하면 제일 싸게 쓸수 있을까요? 3 메가패스 쓰.. 2009/01/20 443
270479 보험문의드립니다. 2 갈등중 2009/01/20 414
270478 콩나물 크기(길이)별로 팔던데...어떻게 요리가 달라지나요? 2 NO총각 2009/01/20 616
270477 너무 짧게 잘라서..스트레스가 심해요.. 6 헤어스타일... 2009/01/20 996
270476 남편이 어제부터 토하고 아무것도 못먹는데요... 16 걱정 2009/01/20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