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중단운동 네티즌 징역형 구형

[광고]

        
          
  
      
  


  


광고중단운동 네티즌 징역형 구형
기사입력 2009-01-20 19:02  

  

  

조선과 중앙 동아일보에 대한 광고 중단 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네티즌들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포털사이트 '다음'에 조중동 광고중단 운동 카페를 개설한 이 모 씨 등 운영진 6명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하는 등 16명에게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또 까페 가입자 송 모 씨 등 8명에게는 벌금 3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 등이 집단적이고 지속적으로 광고 중단을 압박했고 광고주의 양심의 자유까지 침해했다며 구형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변호인 측은 해당 언론사 광고주에게 전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 씨 등이 카페를 개설하고 광고주 목록을 올린 것은 공모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인터넷 카페에 조중동 광고주 명단을 유포한 뒤 회원들에게 광고 중단 운동을 독려한 혐의로 카페 운영자 이 씨와 가입자 등 24명을 기소했습니다




무섭네요 ㄷㄷ

[개검개판]

하이구야 ...결국........ 판사가 국민대신 이권을 선택했네요.
쪽팔린다. 또 외신들이 한국 왜 이따위냐고 난리 나겠구나

[아꼬]

오늘 언소주재판있는 날이었죠. 용산에서의 일이 워낙 충격적이라 하루종일 멍했는데 저녁 망치로 또 한방 대가리를 날려주는 소식이네요. 괴로운 심사와 돌아버리고싶은 심정이 목위에 얹어진 대 머리를 쥐어 뜯고싶네요. 정녕 오늘의 이 일들이 피로 얻은 대한민국의 자유위에서 일어난 일이랍니까. 부아가 치밀어서 계속 이일들을 견디노라면 땡박씨 내려오기 전에 지레 홧병에 제가 먼저 갈것 같아요. 통곡하게 하는 세상 .....ㅠㅠ

[3babymam]

오늘은 우울함에 극치를 경험하는 날입니다..
꼬맹이 셋은 우울해 있는 엄마 눈치보다..
왠일로 일찍 잠들어 버렸네요..

그래도 이번 일은 희망이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세계적으로 유례도 판례도 없는 사건이니
또 외신에 희안한사건으로 올라 오겠군요..

[.]

검사의 구형이고 판사의 선고는 아니고요.
판사 역시 정신줄 놓은 사람인지는 지켜봐야 알겠네요.

[개검?판]

아...구형이군요....그럼 조금은 더 여유가 있긴하군요...
후.......전세계 왕따 안되게 되어야할텐데...

[음]

3년 구형이면 판사 선고시에 집행유예가 될 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게 재판까지 갈 사항이고 거기에 3년 구형까지 할 사항인가요..?
나 원 참 이렇게 어이없는 검찰은 보다보다 첨보네요..

[미쳤군요]

말도 안되요

[mimi]

하긴 자유게시판에 개인의견글 올렸다고 구속시키는 나라니깐....이젠 웃음도 안난다....또 모금해야지뭐...밟아대면 댈수록 다시..

[3년이라]

어린이집에서 아기가 죽어도 1년 6개월인데..그것보다 더 죄가 크다는 거죠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