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한데 좋은게 뭐가 있어요?

체증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9-01-20 02:00:02
아이가 낮에 돼지고기 먹고 체했나봐요.
손을 따도 안 되고 정로환 먹어도 먹는대로 다 토해내거든요.
물만 마셔두 토하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밤에 어째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IP : 124.49.xxx.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0 2:02 AM (118.37.xxx.172)

    매실 있으면 진하게 타서 먹이세요.

  • 2. 체증
    '09.1.20 2:03 AM (124.49.xxx.14)

    매실도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자유
    '09.1.20 2:05 AM (211.203.xxx.231)

    혹시 매실 엑기스 있으면 좀 먹여도 좋을텐데...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곳을 세게 만져주세요.발도 만져주시고...
    심하게 체했을 때에는 물도 토하니까, 정 먹고 싶어하면 약간 입 축이는 정도
    걱정이네요.

  • 4. ^^
    '09.1.20 2:08 AM (58.73.xxx.180)

    일단 약을 못먹는다니 엄지와 검지사이(오목한 삼각형부분)안쪽을 꾹꾹 눌러주세요
    체하면 그 부분이 많이 뭉쳐있거든요
    양쪽 손을 계속 많이 아프다싶게 눌러서 뭉친걸 풀어주시구요
    발도 같은 부분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등에 척추부분있죠 목에서 쭉 눌러보다가 유난히 아픈 곳이 있으면
    그 곳을 세게(아주 세게요) 눌러주세요
    체한게 많이 풀립니다
    등은 많이 하기 힘들어요 손을 계속 해주세요

  • 5.
    '09.1.20 2:11 AM (122.199.xxx.92)

    매실이 제일 좋은데 없다니 아쉽네요.
    아님 사이다같은 탄산음료요...
    한잔 원샷 하고 끄억 하면 좋은데.......

  • 6.
    '09.1.20 2:11 AM (122.199.xxx.92)

    그리고 편의점 가면 매실 음료 있어요.
    가까우면 그거라도 사다가 먹이세요...

  • 7. 체증
    '09.1.20 2:11 AM (124.49.xxx.14)

    일단 그렇게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8. 그리고
    '09.1.20 4:01 AM (59.13.xxx.235)

    배를 따뜻하게 핫팩같은거라도 대고서 있도록 해주세요.
    방바닥이 따듯한거랑 달리 배 자체를 따듯하게 해주는게 생각보다 속이 많이 편해지더라구요.
    가능하면 옆에서 엄마가 손발을 마사지하듯이 많이 주물러주시고 만져주세요 꾹꾹 눌러가면서요.

  • 9. ..
    '09.1.20 10:31 AM (220.87.xxx.217)

    할아버지한테 배운 민간요법인데요..약사셨어요..

    체하면 등 척추마디마디를 맛사지 해줘요..
    그러면 제일 아픈 척추마디가 있으면 그곳을 맛사지를 계속합니다..아주 아파요..
    그러고나면 순간 트림이 나와요. 그러면 얹힌곳이 내려가서 다 나아요.
    나중에라도 한번 해주세요.

  • 10. 돼지고기
    '09.1.20 10:36 AM (59.23.xxx.109)

    먹고 체한데는,
    어른들 말씀이, 새우젓이 좋대요.
    서로 상극이라고,
    새우젓 조금씩 먹여보세요

  • 11. 등뼈 누르기
    '09.1.20 11:20 AM (122.46.xxx.62)

    위에 두 분이 등뼈 누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의 경우는 이 방법이 체한데는

    최고입니다. 저도 어릴 때 엄마한테 배운 방법인데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어린애들은 옷을 벗기고 약간 옆으로 비껴서 아이의 등뼈를 보면 누르셔야 할

    등뼈 부분이 두드러기가 난 모양으로 약간 도드라져 있을 정도로 체한데 대해

    등뼈 부분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등뼈 윗부분부터 위에서 아래로 등뼈 마디 마디를 눌러 내려오며 아프냐 안아프냐

    하고 아이한테 물으면 어느 부분에서 아이가 " 아 야" 하고 소리를 지르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그러면 그 위부분, 아래 부분을 번갈아 누르며 아프냐고 물어보며

    눌러 줘야 할 부분을 찾아 약간 세게 5 ~ 6초 눌렀다가 좀 떼고 다시 5~ 6초 눌렀다

    떼고 하면서 그 부분 위와 아래 등뼈도 아울러 한참 눌러 주면 ,(지긋이 약간 세게)

    아이 뱃속에서 꾸룩 꾸룩하고 소리가 나고 트림도 하고 방귀도 뀌면서 속이

    편해잘 겁니다.

  • 12. ..
    '09.1.20 2:01 PM (113.10.xxx.10)

    혹시 아직 체한게 가시지 않았다면요.

    무를 강판에 갈아서 즙을 마셔보세요.(한컵 정도 분량)

    전에 심하게 체했다가 이렇게 했더니 쑥 내려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936 대출이자율 좀 적어주셔요. 12 시티는7.1.. 2009/01/19 965
269935 신경민 앵커의 최근 심정 7 신경민 2009/01/19 1,252
269934 강만수 하차하고 윤증현이 된다는데 어떤 사람이죠? 10 궁금 2009/01/19 1,550
269933 쿠쿠와 테팔 써보신분 알려주세요 전기그릴고민.. 2009/01/19 304
269932 40 중반인 부부의 차, 어떤게 좋을까요? 8 폐차결정 2009/01/19 1,449
269931 연말정산할 때 청약저축요.. 6 궁금이 2009/01/19 533
269930 금지옥엽 "막장과 감동의 중간경계" 금지옥엽 2009/01/19 533
269929 "10년간의 비정상적인 일 바로잡겠다" (원세훈 국정원장 내정자) 2 verite.. 2009/01/19 453
269928 영어 말문 틔우기 ‘다독’이 해법이다 2 리치코바 2009/01/19 1,300
269927 [질문] 과외 선생님에게 3 수학과외 2009/01/19 691
269926 빵을했는데요 9 주말에 2009/01/19 686
269925 백화점 구매 후 사은품 당일 지나고 가능한가요? 8 사은품 2009/01/19 814
269924 <사랑해 울지마>에서 전 약혼녀 서영이 임신했네요. 18 꼬이네 2009/01/19 2,186
269923 집팔았어요.어휴 잘한건지 9 2009/01/19 2,073
269922 내사랑 금지옥엽에서요... 6 별걸다 물어.. 2009/01/19 1,430
269921 그럼 층간소음없는 아파트는 없나봐요~ 16 [걱정] 2009/01/19 1,555
269920 핸폰에있는 사진 컴터로 옮기는거요,,, 2 도와주세요 2009/01/19 464
269919 3년내내 아이 학교 태워다 주기..힘들겠죠? 11 학교 2009/01/19 1,300
269918 급..대출문의여.. 2 대출 2009/01/19 490
269917 브라운 핸드믹서 봄날 2009/01/19 393
269916 이번에 집 살까 하는데 시기가 언제쯤 좋을까요? 3 ? 2009/01/19 942
269915 전기난로와 가스난로중에 어떤것이 좋을까요? 7 선택 2009/01/19 827
269914 휴~~우 그 면상 봤어요.. 14 통뛰긴날 2009/01/19 2,206
269913 떡케익을 만들고 싶어요 1 딸기 2009/01/19 438
269912 딸 둘, 아들이 아쉽지 않으세요?....=.= 20 보라꽃 2009/01/19 1,947
269911 삼월 중국 상해 날씨 좀 알려주세요~ ... 2009/01/19 357
269910 카시트 쓰시는 분들이요~ 4 카시트 2009/01/19 453
269909 케이준이 무슨 맛인가요? 7 2009/01/19 2,161
269908 여쭤봅니다... 목동 vs 상암동 vs 여의도 11 고민고민 2009/01/19 1,400
269907 인터넷에서 쇼파사고 후회하셨나요? 11 연진이 2009/01/19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