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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은 한나라' 부글부글… 청와대 '黨 홀대'에 불만 폭발

verite 조회수 : 813
작성일 : 2009-01-19 23:13:47
세계일보 | 기사입력 2009.01.19 19:17 | 최종수정 2009.01.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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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정례회동을 갖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허정호 기자


한나라당은 19일 하루종일 부글부글 끓었다. '1·19 개각'에 대한 불만이 당내 여기저기서 터져나온 것이다. 당과 사전조율은커녕 사후통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데다 '정치인 기용'이란 당의 요구도 반영되지 않아서다.

'청와대의 당 홀대론' 도화선은 청와대의 일방적인 개각 통보였다.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한 뒤 돌아온 박희태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도중에 전화로 '당내 인사의 입각은 한명도 없다'는 개각 내용을 통보받은 것. 정치인 입각을 희망했던 당 대표마저 '개각에 물을 먹은 격'이 된 셈이다.

이에 홍준표 원내대표가 발끈했다. 홍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언제부터 여당이 이랬느냐"면서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나가고, 여당이 끌려가고 있다"고 청와대의 일방통행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는 안경률 사무총장을 겨냥, "당과 청와대 간 교량 역할을 하는 사무총장이 역할을 똑바로 하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여당 의원들은 계파를 떠나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친이명박계 재선 의원은 "당에선 정치인이 입각하면 당·정·청 간 소통 부족이 개선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면서 "그런데 청와대가 당의 건의를 수용하지 않아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중립 성향의 초선 의원도 "이번 인사에도 정치권을 불신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며 "폭넓은 정치력과 포용력을 보여주지 못함으로써 정권의 기반이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친박근혜계 의원들도 가세했다. 한 재선 의원은 "국가위기 상황에선 국민 통합이 최우선이고 국민들도 그런 것을 바라고 있다"면서 "이번 인사는 당파를 초월한 능력있는 정치인 기용을 희망했던 국민정서와 동떨어져 향후 국정운영 과정에서 당·정·청 간 갈등이 부각될 경우 민심이 현 정권으로부터 완전히 돌아설 것"이라고 지적했다.

친이계 일부에선 정치인 배제와 관련, '친박 진영 책임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표가 "여당의 쟁점법안이 국민에 고통을 주고 있다"고 발언한 후 친박계 인사 입각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정치인이 아예 배제됐다는 주장이다.

남상훈 기자


#######################################

저는 이럴때,,, 이렇게 외치곤 합니다,,,,,

븅딱들,,,,,,,,,,,,,,,,,,,,,  

영원히 짝사랑만 하고 자빠져 있어라,,,,,,,,,,,,,,,

니네가 목빠지게 사모하는 그는,,,,,,,,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IP : 211.33.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09.1.19 11:17 PM (211.33.xxx.35)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18&newsid=2009011919...
    -------------------------------------------------

    또다른 기사 (오마이 뉴스)
    홍준표 "인사청문회는 각자 알아서들 하시라"
    ------------------------- ( 어이! 장관 못되서 어떻하냐,, 그렇게 빨간옷입고 충성했는데,,,)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11919...

  • 2. 인천한라봉
    '09.1.19 11:19 PM (211.179.xxx.43)

    음음..
    누군가 이런것도 예상하셨는데.. 점점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이 빠져나와 바른말을 할꺼라고.. 그럼 뭐하냐구.. 벌써 골로가게 생겼는데..
    YESYESYES맨도 아니구.. 주변에 전부 yes만 외쳐될텐데..

  • 3. 소심소심
    '09.1.19 11:21 PM (210.91.xxx.186)

    개각이라는 당근 때문에 지난 연말 그렇게도 뻘짓을 했건만...지대로 물 먹었네요. 하하하하

  • 4. 3babymam
    '09.1.19 11:56 PM (221.147.xxx.198)

    이런 경우를 뭐라 해야 할까요...

    초딩때 잘 쓰던 말 "샘통이다"

    적절 했나요~^^

  • 5. 웃음조각^^
    '09.1.20 12:04 AM (203.142.xxx.42)

    앗~싸~~~

    싸워라~!! 싸워라~!! 느그덜끼리 싸워라~~

    내가 본래는 쌈구경 안좋아하는데 느그덜 싸우면 즐겨주마~

  • 6. 프리댄서
    '09.1.20 12:54 AM (219.241.xxx.222)

    탄핵해버려! 그럼 되잖아.
    니네 의석수 많은 거, 이럴 때 함 써먹어보자.

  • 7.
    '09.1.20 1:01 AM (116.42.xxx.111)

    저러다..청와대 한마디하면 또 설설 기잖아요

  • 8. 븅~
    '09.1.20 2:51 AM (58.229.xxx.130)

    꼬시다~
    부글부글 끓기만 하다 말고 아예 혈압도 터져버려라.
    븅딱들~~

  • 9. 니들은
    '09.1.20 3:08 AM (207.215.xxx.38)

    계급장 떼고 붙자 ....요런말도 한번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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