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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사려하니..

걱정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09-01-19 20:21:12
지난주 봐 두었던 아파트가 직접 발품 팔아보니 매물을 거둬들였다고 하네요.

누구도 알수 없겠지만...

지난주까지가 바닥인가요, 아니면 거둬들였다가 다시 한번 낙폭크게 떨어질까요..

점찍어두었던 매물이 그대로 가격이면 계약하려고 했거든요.

지난번에도 아파트 문제로 이곳에 질문 드렸었는데

제가 계속 보고 있는곳은 길음동 대림아파트랍니다.

조금 힘이 빠지네요. -_-

그리고 1층 보러 다닐 때 해 드는 것을 보려면 요새 같은 때는 오후 몇시쯤 방문해보는게 좋은가요?

향은 남향입니다.
IP : 163.152.xxx.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09.1.19 8:24 PM (121.134.xxx.188)

    저도 오늘 그게 소문이 아니라 사실인걸 확인했는데
    정말 급매는 쏴 다 빠지고 1억가량 차이나는 매물만 있더군요.
    한번은 부동산 띄우는 기회를 준다더니 이게 그 상황인지 뭔지 몰겠어요.
    ㅠㅠ

  • 2. 바닥일까.
    '09.1.19 8:25 PM (121.161.xxx.163)

    집 내놓은 사람인데요
    그동안 통 연락이 없더니 오늘 부동산에서 전화왔어요.
    내 놓은 가격에서 2천 정도 더 빼주면 살 사람 있다구요.
    하도 많이 후려쳐서 (내놓은 가격도 급매가격인데...)
    저희도 급하긴 하지만
    안 판다고 했어요.

  • 3. 원글
    '09.1.19 8:29 PM (163.152.xxx.46)

    하반기에 다시 한번 경기가 큰 침체를 겪는다고 하는데 그 때까지 기다려 봐야 하는가요?

  • 4. 바닥일까.
    '09.1.19 8:40 PM (121.161.xxx.163)

    그걸 누가 알겠어요 ㅠㅠ
    저도 안판다고 해놓구선 또 걱정하고
    값이 너무 떨어져서 속상해요.
    옮겨갈 집은 2년전에 비싸게 샀는 데 어쩌라고...

  • 5. 원글
    '09.1.19 8:44 PM (163.152.xxx.46)

    이런... 널널한 야근(대기성 야근 -_-)을 하다보니 거의 채팅 수준이네요.
    바닥.. 님은 파는 입장이고 저는 사는 입장이고..^^ 완전 반대네요.
    저 역시 대출을 끼고 사야 하니 맘 같아선 조금만 더 낮게 거래할 수 있으면 하거든요.

  • 6. 원글님
    '09.1.19 8:49 PM (121.131.xxx.48)

    기다렸다가 안떨어지는 경우도 생각해보셔야해요
    아직은 더 떨어진다는것도 여기저기 들리는 소문뿐이지
    하반기에 안떨어지면 기다린것 억울할것 같지 않나요

  • 7. 반토막
    '09.1.19 8:54 PM (218.209.xxx.14)

    저는 조금 더 있다가 반드시 떨어진다에 한 표! 촉박한 사정이 아니라면 오래 기다리면 기다릴수록 더 싼 가격에 사실 수 있을거예요.

  • 8. 사고
    '09.1.19 8:57 PM (121.190.xxx.84)

    싶을때가 집구입시기입니다
    누가 그걸장담하겠어요
    다들 부자되죠...
    어째든 요즘 실수요 위주로 바닥친건 사실인듯합니다
    그닥큰폭 변화 없으면 지금 사셔도 괸찮을듯하네요
    요즘 금리가 하도 형편없어서 부동산으로 돈이 몰리는듯하네요

  • 9. 원글
    '09.1.19 9:07 PM (163.152.xxx.46)

    사고님, 맞아요. 내가 필요한 시기가 적기지요.

    더 바닥으로 내려가기를 기다리는 건 아니고요.
    급매로 나온 정도면 둘이 버니까 감당할 수 있겠다 싶어서 다녀봤다가
    거둬들였다는 소리에 조금 맥빠졌거든요.
    제가 볼때도 부동산이 올라갈 호재는 당분간 없어보이긴 하지만 우리 형편을 감안할 때
    급매와 일반매물 사이에 차이가 3천 정도가 나니까 급매 정도면 해볼만하다는 생각이었거든요.

    지를려고 만반의 준비하고 있는데 지를 대상이 없어지니까 그렇죠.. 잘 되겠죠 ^^

  • 10. 저도
    '09.1.19 9:35 PM (58.140.xxx.70)

    작년 내놓은 집 오늘 전화가 왓어요. 안판다고 했습니다. 손님이 몇 있나봐요.
    그런데 제가 제시한 가격보다 또 몇천 아래로 내놓으라는 말 같았아요.
    오늘 거둬들여놓았습니다.
    급한것도 없으니까요. 급매,찾고 싶으시면,,,,아직도 기회는 많아요. 비수기인 8월도 괜찮구요.

  • 11. 며칠동안
    '09.1.20 12:51 AM (211.58.xxx.102)

    약 한달동안 미친듯이 집보고, 검색하고 부동산과 긴밀한(^^;;;) 통화하고
    송구영신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내왔는데요

    현재 제 결론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요(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내지는 급매가 아주 없지는 않게 계속 나오는것 같아요
    위에분들도 언급하셨지만 현재는 급매 내지는 초급매에 매수자들이 많이
    관심을 보이는것 같아요
    쉽게 말해 급매가 아니면 좀 더 지켜보거나 매수를 포기하는 것 같아요
    요즘의 급작스런 부동산 경기를 보니 잠시 한템포 쉬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부의 개입이 너무 많아서 개입의 바람이 좀 잦아들때까지 기다려본다로 생각을 정리했어요
    끝없이 호재를 만들어 낼수는 없으니깐요
    일단 한번 지켜볼라구요 집이나 사람은 나와 인연이 있어야 연결이 되더라구요

  • 12. 야근 끝난 원글
    '09.1.20 3:12 AM (122.34.xxx.137)

    이제야 야근 끝나서 연말정산하러 집에 들어왔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만기도 곧 돌아오고 조금있다가 주인이 집도 팔 것 같아서
    이참에 뛰어보려는 생각이었는데 일단은 전세 연장하고 기다려 봐야죠.
    맘 가다듬고 차분히 기다려야죠.
    아무리 생각해도 일단 매수를 포기하고 관망으로 돌아서자!

  • 13.
    '09.1.20 6:54 PM (121.161.xxx.164)

    지금은 화약고 한두개, 지뢰 수십개 터진 상황일뿐이죠.
    국내 시장에 한정해서 매도시장을 열어준것이지 상승시장을 열어준게 아닙니다.

    주거와 재테크 흐름도를 만들어보세요. 대강 스케치해보시면 길이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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