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시댁가자는말 몇번이냐 했냐 아침은 차려줘봤냐 꼬투리 잡아요
작성일 : 2009-01-19 18:15:53
674756
정말 미치겠어요
싸울때마다 고장난라디오처럼 반복합니다..
전 제입으로 말한건 신혼1년차때?
지금은 2년차구요...
신랑이 안이쁜데 가자는말이 나옵니까.. 안나오지...
친정은 신랑이 주말에 특근하거나 운동갈때
혼자있기 싫음 친정가던가
신랑인 이말정도 합니다.
글고 맞벌이인데 지금 밤중수유하고있어요
아침은 차려줘밨냐 꼬투리 잡는데
환장하네요
애기봐주는 이모가 밥이랑 국이랑 반찬 다 해주시는데
그거 하는것가지고 생색 내는데 미치겠어요
싸울때마다 똑같은레파토리
사이좋을때 제발좀 그말 그만하라고 ..
지금 애기 밤중에도 몇번씩깨서 젖주는데
아침에 머리감고 씻고 옷입고 하는것도 벅차다고 ..
밥차려준걸 먹지말까요
환장하겠네요
IP : 210.108.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9.1.19 6:18 PM
(119.196.xxx.17)
다 해놓은거 님이 차리세요...
2. ㅠㅠ
'09.1.19 7:11 PM
(218.51.xxx.47)
둘다 맞벌인데 왠? 아침상타령?
그러는 당신은 아침상차려봤냐 하시죠.
외벌이로 빵빵벌어와 전업으로 들어 앉히고 밥타령을 하던지.
3. 처가
'09.1.20 12:32 AM
(122.35.xxx.227)
처가 가자는 말 몇번이나 했냐?
너만 돈 버냐?
나도 번다
근데 너는 니 주댕이에 들어갈 아침도 안차려 본 주제에 차려주면 고맙게 먹기라도 하지 뭔 말이 그리 많으냐?
너는 마누라 고생한다고 아침 한번 차려줘 봤냐?
밤중에 우는 애 잡고 젖주는데 한번이라도 같이 일어나서 거들어 봤냐?
전부 아니오 라고 대답하면 한마디 해주세요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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