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눈썰매장이 가고싶다고 노래를 불러..
이왕이면 시설괜찮은곳으로 가족여행겸 다녀올생각입니다.
설연휴시작하는 24일날 출발예정인데요..
1박이나 2박예정이빈다.
그런데 괜찮다는 눈썰매장있는 콘도는 벌써 예약완료네요..ㅠㅠ
그래서 남편과 아이둘이랑 무작정떠날려고 하는데..
양지 리조트, 양평이나 용평..휘팍 근처에..저렴한? 숙소가 있겠는지요?
모텔도 괜찮고..관광호텔도 괜찮고..ㅋㅋㅋ
운전해서 가다가 놀다가 잘곳있음 자고...
그런데 혹시 방이없을까 걱정이네요..
어른들은 괜찮은데..초등 아이둘이 힘들까봐서..
간식거리 잔뜩 차에 실고..숙소 예약없이 떠나도 될까요??
아무말이나 해주세요..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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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가족여행
방이있을려나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09-01-19 17:09:42
IP : 218.145.xxx.1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19 5:13 PM (121.188.xxx.185)찜질방이라도 있겠죠?
용평가면 취소한 방들이 있더라구요.
대딩때 크리스마스 용평에서 보낸적 있는데
설국...
환상적이었어요.2. ..
'09.1.19 5:14 PM (121.188.xxx.185)참 저흰 그때 아파트를 하나 빌렸어요.
용평에 그런 곳 많아요.3. 그렇게
'09.1.19 5:33 PM (123.254.xxx.121)가봤어요..
남편 보드사던날..테스트해본다고 밤열시에 용평으로 gogo
햇반사고 무선주전자랑 집에있는거 먹을거 대충싸서
성수기때라 모든 숙박 하나도 없는데
용평근처 모텔인지 여관인지에 연락처 적혀있는거 보고 전화했더니
근처 혼자사시는 할머니가 하시는 민박집이었어요
하룻밤 자고 할머니 전자렌지로 햇반데우고 무선주전자로 컵라면 끓여서
잘먹고..용평으로 가서 잘 놀고 왔어요..
그후론 가고싶을때 아무때나 잘가요..
요즘은 찜질방도 잘 되있고..
우리아이들은 학교 들어가기 전이었네요..ㅎㅎ4. .
'09.1.20 3:13 AM (59.13.xxx.235)그렇게 가셔서 스키장 주변의 렌트샵에 문의해보세요.
주위에 숙소없어서 걱정할 상황은 없을꺼예요.
하다못해서 민박이라도 구해져요^^
그것도 가족끼리는 색다른 추억이 된답니다.
바닥은 절절끓고 방위쪽에선 북풍이 불어서 코가 빨갛게 되어보는 그경험도 새롭죠.
저희가 그렇게 숙박을 해본 경험이 있어서 갑자기 댓글 달아봐요.
저희는 가자~~ 하고 금요일에 짐챙겨서 떠났다가 한밤중에 전화하고 난리하면서 잤거든요.
ㅋㅋㅋ 덕분에 세수도 간단히 덜덜 떨면서 하고는 신나게 놀았다가 결국 집에와서 완전뻗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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