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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자.. 만나볼까요..

만남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09-01-19 16:25:54
감사합니다.
답글들 다 잘 봤어요
조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원글은 삭제할께요.
죄송합니다.
IP : 69.233.xxx.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9 4:28 PM (203.142.xxx.240)

    음...
    글쎄요.
    '나이가 있는데 너무 평범한 일'이라는게 잘 이해가 안 되네요.

    나이 많다고 다 중역이고 그렇다면
    50~60 넘으면 다 회장님이겠네요.

  • 2. ?
    '09.1.19 4:28 PM (221.146.xxx.29)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나요? 연애를 좀 해보셔야 할텐데...
    님이 미국에 계속 계실수 없잖아요. 첨부터 한국-미국 이건 좀 아니구요.

  • 3. ^^
    '09.1.19 4:32 PM (116.37.xxx.241)

    6살차이면 그리 많은것도 아닌데요.
    저도 75년 여동생있는데,선자리가 전무네요...
    아직도 여자나이를 많이 따지는것 같아요.
    그냥 기회가 있으면 한번 보세요.
    사람이 중요하니까 잘 보시고요...^^

  • 4. ...
    '09.1.19 4:35 PM (211.48.xxx.113)

    글쎄요..6살차이라고는 하지만..님 나이도 있으니..
    한번 보는것두 괜찮을것 같아요..
    사람이 중요하잖아요..

  • 5. 무조건
    '09.1.19 4:38 PM (218.51.xxx.81)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사람 정말 조건으로 보지 마시고,
    일단 만나보시고 평가 해도 늦지 않아요.
    됨됨이, 인격, 교양, 인생관 등등등
    꼭 이야기를 나누어야 알수 있는 부분이 많아요...

  • 6.
    '09.1.19 4:43 PM (118.130.xxx.2)

    일단 나이에 비해 너무 평범한일?? 조금 개그스러운 발상같은데요;;
    고졸인게 뭐 문제가 될까요..?

  • 7. 미국에
    '09.1.19 4:45 PM (58.120.xxx.245)

    눌러살 생각이 있으시다면 한번 만나보시는것도 괜찮겟네요
    미국에 살겠다는것 아니면 별로인 자리같구요
    68이면 우리나이로 42인데
    나이도 많고 직장은 그렇고 학벌도 그렇고
    한국에서라면 만나시지 않으셨을것 같은 느낌
    근데 타국먼곳에서 오래 산것도 아니고 식구도없고 겨우 3개월 살던곳에서 소개받은 것들을
    확 믿기도 그렇구요
    시민권 진행중이다 이게 의외로 나중에 문제가 될수도잇을것 같구요
    소개받을 당시 별것 아니것처럼 말한 사소한 것들이
    나중에 알고보면 폭탄으로변하는경우가 많은것 같구요
    근데 5일후에 오실거면 만나기도 좀 그런데요

  • 8. ...
    '09.1.19 4:47 PM (60.197.xxx.130)

    저도 미국에님 의견에 한표

  • 9. 원글
    '09.1.19 5:02 PM (69.233.xxx.13)

    나이에 비해 너무 평범한 일 -> 제가 표현이 너무 서툴렀나요..
    40대가 넘었으면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것 같기도 하고
    비전도 없어보이는것 같아서 그랬어요
    그부분 기분 상하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 10.
    '09.1.19 5:19 PM (122.17.xxx.158)

    객관적으로 봤을 때 원글님도 적지 않은 나이에 현재로선 직장도 없으시고 집안에서 재력이 받쳐주는 것도 아니고
    나이도 있으시니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춘 남자를 만나기는 무척 힘이 들 거라 생각해요.
    그 남자분이 나이가 정말 많으신 것도 아니고 경제관념도 있고(모아놓은 게 있다고 하시니) 직장도 열심히 다니시는 분이라면
    원글님과 비교했을 때 그리 딸리는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산이 얼마나 되는지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아놓은 재산이 있다더라는 말은 솔직히 별로 믿음이 안가고요 (직장상사가 자세한 걸 어찌 알겠어요)
    시민권 진행중이라는 것도 결국 그냥 현재 시민권이 없는 분이라는 얘기로 밖에 안들리고요
    교포들중에 한국에서 여자 데려오려고 하는 쪽은 별로 좋은 집을 못봤어요.
    키도 크고 외모도 좋고 성실한 남자인데 왜 아직까지 혼자일까란 생각도 조금 드네요.
    원글님이 미국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냥 만나지 마세요.

  • 11. 별로
    '09.1.19 5:45 PM (58.140.xxx.70)

    미국서 마흔 넘어서 괜찮은 솔로남 없습니다. 성격수상하던지, 얼굴 꽝 이던지. 돈 없던지(이게 가장 중요)
    마흔 넘어서 영주권도 없이 불법체류자 아닌가요. 시민권 취듣중...이라는 게 참 말이 이상스러워서요. 영주권자라는 말도없고, 그냥 시민권취득중이라는 게 말이 되냐구요.
    그 남자는 그럼 거기서 자란 케이스도 아니네요. 고등학교 미국서 나왔으면 영주권 가지고 있고 그럼 신청만해도 다 다오던데요. 힌국회사서 일한다.
    미국서 자란것도 아니고, 영어도 잘 못하고, 그린카드도 없는 마흔넘은 혼자남.

    만나지도 마세요.

  • 12. 근데
    '09.1.19 6:04 PM (221.165.xxx.173)

    가족들이 시민권자라면 당사자는 당연 영주권자 아닐까요?
    본인 필요에 따라서 시민권 신청 안 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저라면 한번 만나는 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살 마음이 있으시다면요.
    요즘 한국에서 취업하기도 어려운데 원글님 바로 직장 구하신다는 보장도 없고,
    나이도 어느 정도 있으시고, 집안이 넉넉한 것도 아니고...
    사람 인연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첫눈에 반할 수도 있잖아요. ^^

  • 13. ..
    '09.1.20 4:47 AM (96.224.xxx.14)

    만약 잘되서 결혼한다고 해도 원글님은 그 남자만 믿고 미국생활 시작하실 건데 전 말리고 싶네요.
    여지껏 살아왔고 가족, 친구, 직장관계등 연고 있으신 한국에 사는 것과 180도 다른 생활에 선봐서 결혼한 남자 믿고 뛰어들 생각 있으세요?
    게다가 남자 조건이 확 끌리게 좋은 것도 아니고요.
    여행와서 보는 미국생활과 잘모르는 남자와 결혼해서 생활로 부딪치는 미국은 어머어마하게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시고요.
    저라면 아예 안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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