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팔았어요.어휴 잘한건지

[집]

상계동에 소형평수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데요.

2억에 팝니다.

작년에 호가 2억 7천까지 올랐다가 이렇게 떨어진건데요.

손해보고 파는건 아니고

그래도 파는게 나은건지 심정이 복잡하네요. ㅡ.ㅜ

[그래도]

매매가 있나보네요. 저흰 아직도 소식이 없어요. 집생각만하면 가슴이 막막..ㅠ_ㅠ

[옆동네입니다]

팔았으면 잊어버리세여..
그게 제일 속편합니다..

[아마]

바닥은 벗어났으니 조금 오르겠지요
그래도 속썩거나 기왕팔았으면 잊어버린다가 정답이네요
올랐던 가격만 생각하면 한없어요^^

[..]

몇평이셔요? 저도 골치아픈 일인입니다...

[//]

막상 잇던집 팔면 이거 잘하는짓이가 싶은게 ..다 똑같죠..전 오르던 내리던 내집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두채라 한채 파신거면 잘하신거고 달랑 한채 인데 파셧다면 이기회에 평수를 늘리시는게 어떨런지요..

[흑]

쓴이) 두채인데요. 사는집은 따로 있는데...
이것도 소형 24평... 근데;;; 지금 사는 집이 딱 좋거든요. ;;;;

[/////]

잘 파셨어요. 실제 시장에 나와보면 아직은 바닥.. 아닌듯해요.
경매에 참여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지금 약간 상승세가 있는 곳이라해도
상반기에 다시 하락이 있을거라는 게 대세예요.
사시는 곳이 있다하시니.. 투자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몇군데 점찍어놓고
전세끼고 사시는것도 방법인듯...

[나다]

잘파셨어요~

바닥에 도달하려면 아직도 멀고 멀었다고 합니다.
잠깐 올라갈 것 처럼 보이들 때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방향은 하향추세입니다.
수요가 있어야 집값이 오르죠...

있는 월급도 깍고, 월급 깍여도 좋으니 짤리지만 말자는 분위기가 전업종으로 급속히 확산되는데, 누가 집을 살까요?!!

대출있으시면, 팔고 대출갚으시고, 그냥 대출없이 실거주 목적이라면 그냥 사시는 것이 낳을 듯 하네요... 앞으로 주택(아파트 포함)쪽에 투자해서 돈벌 생각은 적어도 10년 안쪽으로는 접으라더군요...

[오늘자 신문서]

스피드뱅크서도 조금더 떨어질거라고 관망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