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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 싱크대문이 고장 났다고 새로 교체하여 달래요.

집주인 조회수 : 2,208
작성일 : 2009-01-17 18:48:17
2년전 친정 엄마가 돌아 가시면서 제 이름으로 상속을 받게 되었어요.
사정상 형제들이 외국에 있다보니 제 앞으로 등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1가구2주택이 되었고요.오빠가가 친정 엄마를 끝까지 모셨으니 오빠 몫이라고 합니다.남편은 우리집이 아니라 생각해서 그런지 무지 불편해 합니다.세제 해택에서 불이익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런데 세입자가 수시로 전화를 걸어 보일러 미터기가 고장이 나서 교체하여 잘라고 하고 또 뭐가 고장이 났다고 전화를  하더니 오늘은 싱크대 문이 고장이 났다고 싱크대를 교체하여 달라고 하네요. 남편은 세입자가 사용하다가 고장이 났는데 그건 세입자가 수리해서 써야 하는게 아니냐고 합니다. 저도 전세들어 살아 보았지만 싱크대 문이 삐걱거리면 집주인이 이사 갈 때 수리비 달라고 할까바 조심조심 사용하였는데 집주인이 싱크대도 교체하여 주어야 하나요? 싱크대 문만 수리 할 수 있나요?
IP : 125.178.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7 6:56 PM (211.41.xxx.253)

    경첩문제인지 문짝 나무가 삭아서 인지 확인해보셔요.
    씽크대 문에 쓰는 경첩은 철물점에 팔아요. 떼어내고 새로 달 수 있어요

  • 2. ..
    '09.1.17 7:08 PM (61.78.xxx.181)

    직접가서 확인해보시고
    윗분처럼 경첩만 바꿔주세요..
    모셨던 오빠분도 외국을 나가셨나보죠?
    그렇게 등기상만이라도 내 재산이라면
    기타등등의 세금 내는게 다 올랐을텐데..
    또 직장보험 아니면 보험금 둘다 당근 오르고요...
    이래저래 머리 아프시겠어요..

  • 3. 난처 하시겟군요
    '09.1.17 7:32 PM (61.72.xxx.137)

    오빠는 자기꺼라고 챙기면서
    자소한 일은 동생에게 챙기게 하고
    우선 오빠하고 관계를 정리하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자질구리한 수리 문제가 너무 많은데 ..

    세입자도 좀 아닌사람 만난거 같으네요.
    고장난 경첩은 그냥 알아서 사용하시지..

    가서 경첩 갈아주세요.

  • 4.
    '09.1.17 7:41 PM (119.69.xxx.74)

    좀 그러네요..오빠가 부모님 모셔서 부모님 집이라면서..실제 보유로 불편한 상황은 동생분이겪고 계시니까요..
    우리나라 1가구 2주태자에게 불이익이 많은데 오빠가 그런 부분은 얼른 정리해주어야할텐데요..

    세입자가 계약할때 싱크대 상태를 봤을텐데..중간에 새로 갈아주는건 그렇고 확인해보시고 고장난 부분만 갈아주세요..

  • 5. 1가구2주택
    '09.1.17 10:07 PM (125.176.xxx.59)

    생각보다 여러가지 불편한거 많이 생기던데요..

    이참에 (중과세가 안된다고 할때) 오빠명의로 변경하는것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세입자가 원하는 부분이 정확히 어떤건지 가서 직접보세요.

    너무 멀지 않다면요.

    다 그렇지는 않지만 본인 돈 아니어서 가격 생각하지않고

    비싼데서도 수리하고 비용청구하기도 하더라구요..

    경첩이야 얼마하지 않지만요..^^;

  • 6. 전세는
    '09.1.18 12:31 AM (58.235.xxx.219)

    본인들이 고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집주인이 도리어 배상 청구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세입자가 쓰다가 고장난거는 세입자가 고쳐써야해요
    헌데 이사하고 바로 그런거라면 또 문제가 틀려질수 있겠네요

  • 7. 냅둬요...
    '09.1.18 2:42 AM (117.20.xxx.84)

    그냥 냅두세요...쓸라면 쓰고 말라며 말라고...
    세입자가 오히려 현상복구 해야할 의무가 있는데요.
    너무 낡아서 그렇다면 몰라도...
    세입자가 이래가 저래라 한다고 다 해주면 왜 전세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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