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갑자기 어른 8분이 오신답니다.
작성일 : 2009-01-17 10:19:49
674083
3가지 정도 하려고 하는데요(밥, 나물, 국, 전은 협찬이 됩니다)
4,50대 부부 네쌍, 완전 간편하면서도 폼나는 요리 추천해주셔요
히트레시피 평소에 눈여겨 보는 것들이 갑자기 찾으려니 시간만 가네요
IP : 203.235.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급하시겠어요.
'09.1.17 10:40 AM
(121.166.xxx.103)
채만 썰면 되는 양장피. 봄동 겉절이. 김치찜.. 어떠세요?
2. 냄비랑
'09.1.17 11:01 AM
(61.38.xxx.69)
부스타만 있으면 샤브샤브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아줌만데요.
해물이랑 쇠고기 버섯 야채 좍 펼쳐두면 다른 것 올릴 필요가 없어서 좋아요.
3. 눈썹이 휘날리게
'09.1.17 11:03 AM
(203.235.xxx.56)
봄동 겉절이, 김치찜 ... 김치찜은 자신있고
봄동 겉절이는 레시피 찾아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더 기다릴께요
4. 겉절이는
'09.1.17 11:06 AM
(121.166.xxx.103)
히트레서피 겉절이 검색 하시면 소머즈님 레서피 나와요..
전 그 레서피가 입맛에 맞아 좋았어요..
5. key784
'09.1.17 11:10 AM
(124.197.xxx.149)
집에 버섯있으시다면 잡채 추천이요~
나이를 막론하고 좋아하시니까요
그리고 국보다는 전골류로 상위에 올려놓고 드시면 반찬 가짓수도 줄일수있어 좋을거 같아요.
얼큰한것 좋아하시면 제가 잘해먹는게 있는데요.
보통 해먹는 버섯 전골에 김치말이 추가하시면 좋아요^^
돼지고기 탕수육용으로 잘게 썰어서 소금, 후주, 생강으로 간해놓고.
잘익은 김장김치를 이파리 전체로 떼어다가 간해놓은 고기을 한입크기로 돌돌말아두세요.
(말을때는 두꺼운부분은 잘라버리시면 잘 풀리지 않아요)
뜨거울때 먹기 힘드니까 김밥처럼 말아서 썰어도 좋아요.
6. ...
'09.1.17 11:18 AM
(211.243.xxx.231)
고추잡채요. 최고로 간단하고 맛있고 효과도 좋아요.
친정에서도 해봤고 시댁 초대 차림에도 해봤는데 다들 이런거 할생각을 어떻게 했느냐 이거 어떻게 하는거냐 칭찬 많이 받았어요.
나이드신 분들이나 젊은 사람들 다들 잘 먹구요. 꽃빵이랑 같이 내면 더욱 그럴듯하죠.
그리고 한가지 더 추천하면 참치타다끼.. 이것도 하기는 너무 간단한데 내 놓으면 엄청 그럴듯해보여요.
둘 다 한가지 하는데 10분도 안걸리는 음식들이예요.
7. 원글
'09.1.17 11:35 AM
(203.235.xxx.56)
윤곽이... 잡혀요
봄동, 김치찜, 고추잡채
소머즈님 레시피 찾으러 갑니다.
국을 가져 오신다고 해서 전골은 못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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